지동초교~못골사거리 구간 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완료 ‘안전한 지역 만들기’ 일환 다른 지역서도 설치 요청 수원중부署 “오원춘 사건 후 범죄환경 개선 불안감 해소” 수원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로고젝터’ 설치를 통한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행전안전부가 추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돼 사업의 일환으로 지동초등학교부터 못골사거리 구간에 ‘여성 안심 귀갓길’과 같은 문구와 이미지가 보이는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조명에 필름을 붙여 바닥, 천장 등에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LED 홍보장치로, 지동 일대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범죄예방 디자인(셉테드)과 안전을 강조하는 문구로 구성해 야간에 귀가하는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마음 편히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행안부로부터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치안 사각지대로 꼽혔던 지동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rsq…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8월 복직 결정된 화성시 학교상담사들이 또 다시 암초를 만났다. 화성시가 복직을 약속한 20명의 학교상담사를 그대로 고용하지 않고 공개체용 방식을 취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6일 화성시에 따르는 시는 6월부터 학교상담사 20명을 채용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시 규정상 공개채용 방식을 따르도록 결정함에 따라 지난해 해고됐다고 복직 결정을 받은 상담사 전원을 채용할지 여부가 미지수로 남았다. 시 관계자는 “해고된 학교상담사들은 말이 복직이지 실제로는 계약 연장이 아닌 새로 뽑는 것이어서 규정상 공개채용 절차를 거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시가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할 경우 복직 결정을 받은 20명이 그대로 채용될지도 확실치 않지만, 이들이 그대로 채용될 경우 나머지 신청자들은 말 그대로 ‘들러리’로 전락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 위·수탁 업무인 만큼 채용 과정은 수탁업체에서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화성지역 학교에서 상담사를 한 경력을 우대하는 조건으로 채용하면 해고된 20명을 무난하게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복직 결정은 지난달 시와 도교육청, 해고 상담사 등 3자간 협의를 통해 해고
경찰이 음란물을 직접 유포하지 않더라도 접속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는 정보사이트를 적극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인터넷 검색에서 경찰 조사시 대처하는 방법과 단속으로 접속 차단시 음란물을 우회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방법 등 음란물에 접근할 수 있는 게시글과 동영상 등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때 1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했던 소라넷의 뒤를 이어 불법 소지자가 다분한 사이트들이 독버섯처럼 퍼지고 있다. 특히 ‘초대남 모집’은 정신을 잃은 여성의 나체를 찍어 사이트에 공개하며 집단 성폭행을 함께할 범죄자를 모집하기도 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앞서 경찰은 미국·네덜란드 등과 공조수사를 통해 소라넷의 네덜란드 서버를 압수수색해 폐쇄했지만 이후 비슷한 사이트가 우후죽순으로 퍼지면서 이와 관련한 정보공유도 버젓이 이뤄지는 상황이다. 음란물 공유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불법이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직접 공유하지 않고 관련 정보만 공유해도 법률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 박찬성 변호사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아무런 제한 없이 웹사이트의 음란한 영상을 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을 ‘음란물을 공연히 전시한 것’으로 평가해 처벌한 대법원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3일 수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 수행과정에서 시 공무원이 막말을 한 것과 관련해 시의 공식사과를 요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날 “센터의 올해 급여인상분에 따른 급여 지급 요구에 시 담당 공무원이 ‘사업을 제대로 하는지 성과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인건비를 늘리지 말고 사업을 많이 하라’고 말하고, 그 돈 받고 못하겠다면 다른 사회복지사를 고용하라고 했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저희 가슴을 멍들게 했다. 공무원의 횡포”라며 시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수원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지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시 보조금을 받아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관련 사업과 자립 지원을 위한 체험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연초 사업계획 승인과정에서 인건비와 관련해 지난해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가 이후 사업계획 변경을 논의하면서 보조금 지급이 지연됐다가 급기야 지급 보류로, 체험홈 코디네이터 급여가 지급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시 담당 공무원들은 “여기까지 오게 해서 죄송하다. 이 기회로 마음의 상처를 풀리시길 바라며, 소통을 통해 발전된 업무가 진행되길 바란다”며 사과했다. 앞서 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20대 여성 운전자가 차량 2대에 연속으로 치여 숨졌다. 6일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2분쯤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IC 인근에서 정차 중인 벤츠 C200 차량 밖에 나와 있던 A(28)씨가 B(56)씨가 몰던 택시에 치였다. A씨는 택시에 치인 뒤 뒤따라 오던 C(73)씨의 올란도 승용차에도 치여 2차 사고까지 당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예고된 경기도 버스 업계가 비용문제로 노사 모두 갈등을 겪으며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의 예산지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버스업체의 경우 오는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 내년 1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시행된다. 운전자 1명이 주당 최대 68시간까지 일할 수 있었으나 300인 이상 사업장은 7월 1일부터, 300인 미만 사업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다. 1인당 근로시간이 주당 최대 16시간으로 줄어 버스 운전자는 장시간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월 임금의 30%를 차지하는 시간외수당 감소로 월 100만원 이상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버스업체도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수익이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1인당 근로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운전자를 충원해야 해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경우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적용을 받는 300인 이상 버스 사업장은 시내 21개 업체와 시외 3개 업체 등 모두 24개 업체 7천800여 대(전체 버스 1만2천여대의 60%)다. 이들 업체는 30
KT가 e스포츠 중계 서비스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PMSC) 스쿼드업’을 5G 멀티뷰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e스포츠라이브는 5G 가입자 전용 서비스로,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스타크래프트 등의 중계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e스포츠 중계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1인칭 슈팅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중계의 경우, 이용자는 메인 중계화면과 각 플레이어 경기 장면 등 20여개의 풀HD(full HD) 화면 중 최대 5개 화면을 선택해 멀티뷰로 볼 수 있다. 멀티뷰는 플레이어 시점으로 게임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생동감과 박진감 넘치는 화면이 장점이다. KT는 자사가 개발한 ‘저지연 HLS’ 기술 적용으로, 평균 15초가량인 라이브 영상 송출 지연 시간을 7초 이상 앞당겼다며 e스포츠라이브는 다른 중계 플랫폼보다 더 빠르게 현장 영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MSC 스쿼드업 대회는 지난 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해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우승팀과 2등 팀에게는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PMCO(Pubg Mobile Club Open)
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해 인명 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 홍지호(69) 전 대표가 구속기소 됐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의 핵심 혐의인 업무상 과실치사상으로 SK케미칼 관계자가 기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3일 홍 전 대표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홍 대표와 같은 혐의로 SK케미칼 전 임원 한모 씨가 구속기소됐고, 조모·이모 씨는 불구속기소 됐다. 이들은 2002년 SK케미칼이 애경산업과 '홈크리닉 가습기 메이트'를 출시할 당시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SK케미칼과 애경이 2002년부터 2011년까지 9년간 제조·판매한 '가습기 메이트'는 옥시의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제품이다. 홍 전 대표는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에 대한 흡입 독성 실험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뒤 제품을 출시해야 하는 업무상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SK케미칼은 국내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한 유공으로부터 2000년 가습기 살균제 사업 부문을 넘겨받았다. 유공은 1994년 첫 가
교육부가 농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3일 수원농생명과학고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자리는 예비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식품 분야 취업 및 창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교육 운영을 세 기관간 협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유은혜 부총리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성태 수원농생명과학고 교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계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교육지원, 전문 농업기술보급, 농산업 분야 일자리 정보 제공 등과 창업지원을 한다.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첨단 농산업 단지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스마트팜 드론교육 등 첨단농업 관련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농협중앙회는 농업계고 학생의 취업과 창농 지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및 금리 우대 등을 지원한다. 또 농식품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학생 창업을 지원하며, 공공부분에서 농산업 분야 채용 기회도 확대하게 된다. 1학교 1농협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농생명고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판로도 제공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교
6일 화성시 도리도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화성시 서신면 도리도 남서쪽 0.5해리(약 926m) 해상에서 수색 중이던 A(67)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지인들과 레저 보트를 타고 도리도에 들어간 A씨가 이날 오전 썰물에 떠내려가는 레저 보트를 붙잡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탈진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박희범기자 hee69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