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 가족여성회관이 6일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따뜻한 인간애(愛)를 느낄 수 있는 유영상 작가의 ‘사랑의 Hug SeeArt(허그 씨앗)’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회관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관하며 가족의 달을 맞아 평화로운 인간애와 가족동동체 회복의 시간을 갖고자 진행됐다. 안승민 가족여성회관 관장은 “사진전을 통해 개인주의와 경직된 인간관계 속에서 가족관계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닝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김석환 아티스트의 허그아리랑 퍼포먼스, 가족사진 축가, 허그시간 갖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건기자 90virus@
운전 중인 대리기사를 폭행한 뒤 술에 취해 직접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2단독(이종환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특정범죄로 가중해 처벌하는 운전자 폭행 범죄를 저질렀고 음주운전을 한 사실도 확인됐다”며 “다만 폭행 피해가 그리 크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도 한 점 등은 고려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7일 오후 11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사거리 인근 도로 위 차량 내에서 운전 중인 대리기사 B(50)씨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아무런 이유 없이 술에 취해 B씨에게 욕설을 한 뒤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폭행을 당한 B씨가 차량에서 내리자 인근 한 음식점 앞 도로까지 650m 구간을 술에 취해 직접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음주운전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87%였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어린이날인 5일 3세 어린이가 사찰 내 연못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6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10분쯤 인천시 서구 백석동 한 사찰 내 연못에서 A(3) 군이 물에 빠진 것을 아버지 B(44)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기도를 확보하고 흉부 압박을 하면서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사찰에서 뛰어놀다가 수심 60㎝ 연못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군 부모는 사찰 건물 등에 있어 아이를 계속해 보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A군의 부모가 안정을 찾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어린이날인 5일 새벽 시흥의 한 농로에서 어린이를 포함해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4시 15분쯤 시흥시 한 농로에 세워진 렌터카 안에서 A(34)씨와 아내(35), 아들(4), 딸(2) 등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렌터카 업체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전 0시 30분 반납 예정이던 차가 돌아오지 않자, GPS를 추적해 차를 가지러 갔다가 A씨 가족이 숨진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차 문이 닫혀 있었던 점과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A씨가 부채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유족 진술에 따라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문무일 검찰총장이 최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상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에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뒤 해외 순방일정마저 도중에 접고 귀국하면서 그의 후속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이 검찰 개혁이라는 대의를 담고 입법에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민의 여론을 설득하는 데 총력을 쏟아 검찰의 주장이 입법 과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게 문 총장의 복안으로 보인다. 지난해 4월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출범한 뒤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논의과정에서 검찰은 사실상 경찰에 완패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입법 단계에서는 '배수진'을 치고 목소리를 내겠다는 게 검찰의 계획이다.6일 검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문 총장은 7일 대검찰청 고위간부들을 소집해 수사권조정안 공개반발 사태에 대한 후속대책과 향후 국민 여론 설득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수사권조정안이 국민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에 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강제수사를 겪어야 하는 국민의 부담이 커진다는 점을 우선 강조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수사권조정안은 검사가 영장신청을 기각하면 경찰이 이의제기를 할 수 있고
수원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버스업종 노사상생 간담회’를 열고, 노선버스업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6개 버스업체 노·사 대표, 노동 관련 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해 버스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 대응책을 점검했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우려를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지원과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내·시외버스 등 노선버스업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특례제외 업종에 해당해 300인 이상 기업은 7월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해야 한다. 법정 노동시간이 줄어들면 버스운전기사의 휴식은 보장되지만, 임금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기사들은 ‘임금 보전’을 요구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운수종사자 증원은 일자리 정책 차원에서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버스 준공영제와 노선 효율화에 대한 연구용역을 수원시 자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경기도에 운수종사자의 주 52시간 근무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설명하고 재정지원책을 요구해 왔다”면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국내로 밀수입해 판매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남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박희근 판사)은 관세법 이반 및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66·여)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그의 남동생 B(59)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을 인정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범행 기간과 규모 등을 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A씨 남매는 지난해 8∼10월 중국에서 위조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18만여정(원가 5천400만원 상당)을 밀수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또 딸과 사위를 통해 중국에서 가짜 비아그라 등을 밀수입한 뒤 이 중 일부를 B씨와 함께 국내 소매상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박창우기자 pcw@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뒤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0대 학생들이 선고 공판을 앞두고 형량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수사기관에서 줄곧 부인하던 사망 책임을 재판에서 인정하거나 피해자 측과 합의를 하겠다며 선고 공판을 미루기도 했다. 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상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14)군과 B(16)양 등 남녀 중학생 4명의 선고 공판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린다. 지난달 23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피고인 4명 가운데 C(14)군 등 나머지 남학생 2명의 변호인이 “피해자 측 유족과 합의를 하려 하는데 시간을 달라”며 재판부에 선고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피고인들의 집단폭행과 스스로 15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린 피해자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느냐가 쟁점이었다. 검찰과 경찰은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고 A군 등 피고인 4명 모두에게 상해치사죄를 적용했다. 그러나 합의를 이유로 재판 연기를 신청한 C군 등 남학생 2명은 수사기관 조사부터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피해자 사망과 관련한 책임은 자신들에게 없다며 상해치사 혐의를 줄곧 부인했다. 이들은 피해자
50대 컴퓨터부품 매매업자가 수년간 컴퓨터 부품공장에 침입해 수억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김포경찰서는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A(57)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와 충북지역 컴퓨터부품 유통·제조공장 11곳에 침입해 3억 원 상당의 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대상지를 사전 답사한 뒤 자신의 차량을 멀리 놔두고 걸어서 이동하거나 CCTV가 드문 지역만 골라 범행했으며 피할 수 없는 CCTV는 수건으로 가렸다. 경찰은 CCTV를 가린 수건에서 A씨의 DNA를 확보한 뒤 나머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공장 내부로 침입해 비교적 부피가 적고 가격은 비싼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나 하드디스크만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범행 뒤 옷을 갈아입거나 복잡한 경로로 도주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며 “총 11건의 범행 중 8건은 수건에서 채취된 DNA로 포착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KT가 e스포츠 중계 서비스 ‘e스포츠라이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PMSC) 스쿼드업’을 5G 멀티뷰로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e스포츠라이브는 5G 가입자 전용 서비스로, 5G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활용해 배틀그라운드·스타크래프트 등의 중계화면을 최대 5개까지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e스포츠 중계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 1인칭 슈팅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중계의 경우, 이용자는 메인 중계화면과 각 플레이어 경기 장면 등 20여개의 풀HD(full HD) 화면 중 최대 5개 화면을 선택해 멀티뷰로 볼 수 있다. 멀티뷰는 플레이어 시점으로 게임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생동감과 박진감 넘치는 화면이 장점이다. KT는 자사가 개발한 ‘저지연 HLS’ 기술 적용으로, 평균 15초가량인 라이브 영상 송출 지연 시간을 7초 이상 앞당겼다며 e스포츠라이브는 다른 중계 플랫폼보다 더 빠르게 현장 영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PMSC 스쿼드업 대회는 지난 3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해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우승팀과 2등 팀에게는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PMCO(Pubg Mobile Club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