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에서 가족들과 함께 농촌을 느끼고 싶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하는 도내 농가 맛집 10곳을 찾아가면 된다. 농가맛집은 각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과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해 향토음식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식당이다. 특히 향토음식으로 맛과 함게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물론, 농촌체험과 숙박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천시 호법면 ‘돌댕이 석촌골’에서는 정월에 풍년을 기원하던 향토음식 ‘볏섬만두’가 대표적인 요리다. 지역 토종무인 게걸무를 이용한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오복 볏섬만두,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신둔면 ‘안옥화갤러리’는 건강 농가맛집이다. 제철약초 샐러드와 인삼 등 20여 가지 약초, 전목, 새우 등 해산물로 우려낸 육수에 토종닭, 제철버섯이 들어간 보양탕 등 가족 모임에 인기 많은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발효액 만들기 천연식초, 정과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포천시 신북면 ‘청산명가’는 30년 역사의 버섯농장에서 수확한 다양한 버섯으로 담백하고 맛있는 버섯전골정식과 버섯샤브요리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조안면 ‘봉바위’에는 직접 생산한 유기농 채소를 넣어 만든 매운탕, 직접 담근 된장을 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국 비관세 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증비용을 지원하는 ‘2018년 제2차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모집해 모두 54개 중소기업이 접수했으며, 서류 평가 후 이달 15일 열린 선정위원회를 통해 모두 12개 업체를 최종 선정, 4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선정 기업은 다음달 5일까지 협약 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CT), 중국검험인증그룹 코리아컴퍼니(CCIC Korea) 등 4개 수행기관 중 기관 1곳과 진행단계에 따라 착수금, 중도금, 잔금으로 구분해 납부하고 사업을 진행하면 된다. 최대 지원 금액 한도는 화장품·의료기기 1억원, 식품·화학물질 5천만원, 공산품 3천만원 등이며 총 사업비의 70% 이내로 지원한다. 또 협약체결일로부터 고위험군은 2년 이내, 저위험군은 1년 이내에 사업을 완료해야하며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사유에 한해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고위험군은 1등급을 제외한 의료기기, 특수, 영유아 화장품, 보건(건강기능)식품, China REACH, 비료·소독제
삼성전자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강진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현지 적십자사 등을 통해 6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현지에 ‘삼성 케어센터’를 운영해 빨래방 서비스와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 및 무상수리 등을 통해 이재민들이 재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술라웨시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7.5의 강진과 높이 6m 내외의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2천명 이상이 숨지고 680명이 실종됐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7월에도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현금을 비롯해 가전제품 지원, 무상수리 서비스 등 약 2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이주철기자 jc38@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이후 한 달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주택담보대출은 9월 13일 393조2천580억원에서 이달 12일 396조1천106억원으로 한 달 사이 2조8천526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8월 13일∼9월 13일에 3조838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9·13 대책 한 달 전후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집단대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완화된 점이 긍정적이다. 집단대출 증가액이 8월 13일∼9월 13일 1조1천474억원에서 9월 13일∼10월 12일 1조4천622억원으로 확대됐다. 주탁담보대출의 한 종류인 집단대출은 기존에 분양됐거나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의 중도금과 잔금대출이 대부분이다. 9·13 대책과 상관없이 결정된 집단대출이 대책 발표 후에도 증가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전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은 그만큼 신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크지 않았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예고된 가운데 서둘러 대출을 받은 가수요가 8월 13일∼9월 13일 증가액에 포함
2020년 이후에는 똘똘한 한 채를 팔 때 2년 이상 거주했어야 양도소득세를 최대 80% 깎아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 일시적 2주택자는 지난달 14일 이후 신규주택 취득분부터 기존 3년이 아닌 2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팔아야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로 이같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특례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고, 주택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제 혜택을 조정하는 내용의 소득세법·종합부동산세법·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와 공포절차를 거쳐 지난달 14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실거래가 9억원 초과 1주택 보유자가 2020년 1월 1일 이후 해당 주택을 팔 때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한해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장기보유특별공제는 보유 기간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10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80%를 깎아준다. 2년 미만 거주한 경우 15년 이상 보유해야 최대 30%를 깎아주는 일반 장기보유공제를 적용받는다. 지금까지는 거주기간 요건 없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6일 여주시 한아름 버섯농장에서 농기원이 자체 개발한 버섯신품종 백색느타리버섯 보급을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버섯 농가와 종균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백색느타리버섯을 실제 재배한 농가를 대상으로 신품종 재배특성과 보완사항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색 느타리버섯은 갓과 대가 백색으로 갓색이 진회색인 일반느타리버섯과 생김새가 다르고 조직이 쫄깃쫄깃해 식감이 좋다. 또, 병 재배 방법도 가능해 대량생산에 적합하고 저온에서 한 달 동안 저장해도 품질변화가 적어 해외수출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요리할 때 진회색 일반느타리와 백색 느타리버섯을 이용할 경우 색깔의 조화를 이뤄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두 제품을 같이 포장해 유통시키면 소비가 증가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도내 느타리 연간 생산량은 4만3천t으로 전국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있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국내 버섯농가가 단일 품목재배에 따른 과잉생산으로 가격하락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버섯을 집중 육성해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국내 판매가 출시 53일만인 이달 15일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노트9은 8월 24일 출시됐다. 출시 48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한 전작 갤럭시노트8과 비교하면 판매 속도가 더디다. 하나금융투자는 갤럭시노트9의 첫 달 글로벌 판매량을 전작 갤럭시노트8의 65% 수준인 138만대로 추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의 판매 촉진을 위해 특별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강화한다. 이달 26일 출시되는 LG V40 씽큐, 다음 달 2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XS를 견제하려는 포석도 깔려 있다. 10월 1일 이후 갤럭시노트9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 대비 최대 2배를 보상해주는 ‘더블 보상’을 진행한다. 특별 보상 프로그램 대상 모델인 갤럭시S·노트 시리즈, 아이폰6·7·8·X 시리즈 중에서 최대 2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은 갤럭시S7·S8·노트FE 등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아이폰6·아이폰7 등이다. 11월 30일까지 구매 증빙 서류(영수증 또는 개통 증명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구매 모델 1대당 1회만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특별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스마트공장 등 혁신성장 선도산업 위주로 프랑스와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대통령 유럽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프랑스 중소벤처기업 지원기관 2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 France)과 ▲중소벤처기업 역량개발 ▲지원제도 체계 구축 ▲기술교류 협력 ▲사업 사절단 교류와 세미나 공동개최 등 중소벤처기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프랑스 대표적인 정보기술(IT) 인재 육성기관인 에꼴(Ecole)42의 아시아분교 한국 유치, 교육시스템 벤치마킹 교류 등 양국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액션플랜 협약도 체결했다. 전날 파리에서 양국 중소벤처기업 협력 지원을 위해 ‘혁신성장 콘퍼런스’를 열어 중소벤처기업 정책과 시장 동향, 성공사례 등을 발표해 혁신성장 방안 상호 벤치마킹의 기회도 마련했다. 중진공은 또 창업진흥원,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프랑스 스타트업 비즈니스 상담회도 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 기업 중심의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35개사와 프랑스 바이어, 투자자의 일대일 매칭 상담과 기업설명회(IR) 등을 통해 혁신제품 판로개척과 투자유치를 추진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생계형 적합업종에 지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에 반대하는 의견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의견서에서 ‘생계형 적합업종에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명실공히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이 돼야 한다며 ‘생계형 적합업종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에 이의신청한다고 전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라는 목적대로 법을 실현하려면 특별법 시행령이 ‘소상공인 보호업종’을 엄밀히 규정하고 실효성을 확보해 시행하는 방향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합회는 먼저 영세 소상공인 업종의 생존권 보호와 산업의 지속적 확대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 ‘생계형 적합업종’을 현행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대비되는 ‘소상공인 보호업종’으로 규정해 입법 목적과 시행방향이 실효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생계형 적합업종을 신청하는 자격이 있는 소상공인 단체는 회원사 중 소상공인 구성 비율만을 기준으로 정하고, 그 구성 비율을 90% 이상으로 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의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 단체를 명확히 규정하는 시
삼성전자가 최근 자율주행, 스마트 기능, 첨단 전장(전자장비)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전용 브랜드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16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막한 ‘국제 자동차부품 박람회 2018’(The IZB 2018)에서 자동차용 프로세서 브랜드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와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브랜드 ‘아이소셀 오토’(ISOCELL Auto)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2011년 모바일 SoC(시스템 온 칩) 브랜드인 ‘엑시노스’와 지난해 이미지센서 브랜드인 ‘아이소셀’을 잇따라 출시한 데 이어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를 새로 선보임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용 반도체는 스마트기기에 탑재되는 제품보다 사용 환경과 수명 등에서 더 높은 품질 수준이 요구된다”면서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통해 최고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엑시노스 오토의 경우 사용 목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