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발표 이후 세부사항 혼선으로 막혔던 대출이 오늘부터 일부 개시됐다. 18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은 이날부터 1억원 이하 생활안정자금 대출과 무주택 세대 9억원 이하 주택 구매자금 대출을 취급하기로 했다. 시중은행 두 곳은 이미 오전부터 생활안정자금 대출 등을 개시했다. A은행은 현재 주택담보 생활안정자금과 무주택자의 9억원 이하 주택담보 대출 접수와 전산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은 대출 접수를 제한 중이다. 다주택자 추가약정서가 은행권 공통으로 만들어지지 않아서다. 국토교통부와 매매계약 체결을 실시간 반영할 수 있는 전산 준비 작업도 필요하다. 1억원을 초과하는 생활안정자금 대출도 어렵다. A은행 관계자는 “1억원을 초과하는 생활안정자금은 여신심사위원회를 거쳐야 하는데 아직 내부 규정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B은행은 전날 밤 은행연합회에서 전달받은 특약 문구를 추가해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하고 있다. 전산 등록도 이뤄지고 있다. B은행 관계자는 “추가약정서가 나오지 않아서 대출 취급을 주저하는 은행도 있다”면서도 “생활안정자금은 특약 문구만 넣으면 돼서 대출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삼성전자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에어페어 2018-미세먼지 및 공기산업 박람회’(이하 에어페어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해 20일까지 진행되는 ‘에어페어 2018’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공기 질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 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교육부 등이 후원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120개가량 업체가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집·사무실·학교 등 다양한 생활 공간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각 공간에 따라 미세먼지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제안한다. ‘삼성 큐브’는 침실과 거실, 자녀방으로 구성된 가정에서 공간과 상황에 따라 분리·결합하는 방식으로 배치하고, 3방향 입체·인공지능 청정 기능을 살린 ‘블루스카이 7000’과 ‘무풍에어컨’ 등은 거실에 배치할 수 있다. 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아기방에는 청정가습 기능이 더해진 ‘블루스카이 6000’을 설치하고 공간에 따라 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추석을 앞둔 17일 파주 문산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소상공인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 고양·의정부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바구니를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홍보에 앞장섰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연휴’와 ‘범정부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오는 10월 7일까지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진행하며 경기북부 8개 시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은 가을축제지원반을 구성, 상인회와 함께 체험행사, 문화공연, 특가 판매 등 프로그램 기획 및 인접 대형유통점과 상생협력 프로젝트(경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 등)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국세청은 변칙적인 방법으로 탈세한 혐의가 있는 고소득 사업자와 개인유사법인 203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민을 상대로 영업을 하는 민생침해 관련 사업자가 대다수 조사 대상이다. 조사 대상은 검찰·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수집한 과세자료와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등을 토대로 압축했다. 현장 수집 정보와 탈세 제보도 조사 대상 선정에 활용됐다. 이번 조사는 조사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등 주변인의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자금출처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차명계좌 사용, 이중장부 작성, 증빙 서류의 파기·조작 등의 정황이 확인되면 즉시 조세범칙 조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조사 대상에는 가맹점 개설 비용을 차명계좌로 송금하도록 하고 사주가 세운 특수관계법인에 이익을 몰아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폭언·협박을 동원해 불법 추심한 이자를 차명계좌로 받은 불법 대부업자, 계약 연장을 미끼로 월세를 대폭 올린 ‘갑질’ 부동산 임대업자도 있었다. 한 고액학원의 스타 강사는 학원비를 직원 명의의 차명계좌로 받아 은닉한 뒤 탈루 소득으로 고가 아파트를 사들이기도 했다. 실제 일하지 않는 친인척을 직원으로 명부에 올린 부동산 개발업자,
입주가 임박한 수도권 아파트의 분양권 가격이 수억원씩 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방 아파트는 웃돈이 거의 없거나 심지어 분양가보다 떨어지는 등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다음 달 입주를 앞둔 ‘광교아이파크’ 전용 84㎡도 분양가 5억8천460만원 대비 평균 3억원이 넘는 웃돈이 붙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난 8월 전용면적 84㎡가 8억990만원에 거래되며 2015년 분양가 5억3천990만원보다 3억원가량 올랐다. 같은 해 분양한 현재 이 두 아파트 호가는 10억원 안팎이다. 대조적으로 지방은 웃돈은커녕 마이너스가 된 단지도 적지 않았다.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된 충남 천안 ‘e편한세상두정4차’는 현재 시세가 2억500만∼2억5천500만원 선으로 분양가 2억2천311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역시 미분양 관리지역에 포함된 충남 천안 ‘천안시티자이’도 분양가 수준이거나 그보다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 간 온도 차가 극명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다음 달에는 전국에서 3만4천581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1만7천798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지역에만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영향력 평가에서 7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위 내에 들어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프로펫’(Prophet)이 최근 집계·발표한 ‘2018년 브랜드 연관성 지수(BRI·Brand Relevance Index)’에서 삼성전자는 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위에서 3계단 오른 것으로, 비(非) 미국 브랜드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톱 10’에 들었다. 프로펫은 보고서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삼성은 ‘커넥티드 홈’을 실현하는 최고의 사례”라면서 “소비자들은 삼성에 대해 ‘항상 우리의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삼성은 컴퓨터·소프트웨어 업종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조사됐다”며 “삼성은 IT를 가전에 접목함으로써 가정에 의미있고 독특한 경험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 소비자 1만2천694명을 상대로 37개 업종 299개 브랜드에 대해 애착
올여름 111년 기상 관측 사상 최악의 더위로 냉방제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전제품 판매액마저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17일 통계청의 7월 소매판매액 통계 중 ‘재별 및 상품군별 판매액지수’를 보면 가전제품의 불변지수는 189.1을 기록, 조사를 시작한 2005년 1월 이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판매액지수는 2015년 연간을 100으로 놓고 해당 월의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를 판단하는 수치다. 불변지수는 판매액지수 중 경상지수의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한 것이다. 따라서 7월 가전제품 판매액은 2015년 평균의 1.8배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7월 가전제품 판매액은 전년보다 21.5% 증가한 2조7천115억원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1월 이래 가장 높았다. 역시 이전 최고 기록은 작년 7월 2조4천226억원이었다. 통계청은 기록적인 가전제품 판매 증가의 이유로 관측 사상 가장 높았던 올 여름 기온을 꼽았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과 같은 냉방제품 판매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여름 더위는 폭염 역사를 새로 썼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 평균 폭염(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 일수는 29.2일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았고, 8월 1일에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가 17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우리 농·축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경기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어린이 보호시설인 경동원을 찾아 목우촌 햄 80세트와 쌀(대왕님표 여주햅쌀) 200㎏을 전달했다. 이어 장애인보호시설과 농촌지역 독거노인 가정에도 햄 240세트와 햅쌀 500㎏을 건네는 등 모두 1천8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베트남에서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프리미엄 가전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 가전복합단지에서 열린 냉장고 신제품 출시 행사에는 베트남을 비롯해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 거래처와 미디어 파워 블로거 등 업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제품은 상냉장 하냉동 타입으로 신선보관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은 동남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냉장실에 영하 1도에서도 식재료가 얼지 않고 기존 제품보다 2배 오래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옵티멀 프레시존’을 새롭게 탑재했다. 평균 동남아 신장이 크지 않은 점을 반영해 기존 제품보다 높이 200㎜ 낮췄으며, 프리미엄 제품에 맞게 주방 인테리어 트렌드를 감안해 플랫 스타일 외관과 실버·블랙 색상도 도입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꾸준한 경제성장으로 일반 2도어 시장에서 벗어나 양문형, 상냉장·하냉동 등 다양한 형태의 프리미엄 냉장고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이날 상냉장·하냉동 제품군은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 연 평균 20%의 성장세를 보인다. 삼성전자는 동남아 프리미엄 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을 시작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경기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청년창업 한마당투어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도내 6개 청업 선도대학이 협업해 청년층의 창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창업 붐 확산을 위한 지역 내 창업 페스티벌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성남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에서 경기중기청과 도내 창업선도대학, 비즈쿨 초·중·고등학교, BI, 1인 창조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열려 일반인들도 쉽게 창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 중국 징동닷컴과 연합해 추진 중인 JD크라우드펀딩 스타트업 피칭 및 JD 입점 설명회 등을 행사 하루 전인 12일에 개최해 2일간 ‘창업데이’로 구성했다. 이번 경기청년창업 한마당투어는 창업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CEO특강, 토크콘서트,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투자유치 IR 등으로 구성, 도내 창업 유관기관 70여곳이 참여했다. 도내 초·중·고 비즈쿨 학생들도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에 참여해 창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특히 경기지역 비즈쿨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