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 선거를 둘러싼 내분으로 홍역을 치렀던 대한스키협회가 내달 17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뽑기로 하면서 갈등 해결 국면을 맞았다. 대한스키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19대 회장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회장 등록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내달 2일 후보 등록 현황을 공고한 뒤 17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협회는 당초 1월 10일 열릴 예정이던 대의원총회에서 전임 회장인 변탁(75) 태영건설 부회장의 뒤를 이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오너 2세 윤석민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뽑을 예정이었으나 일부 대의원들의 반발로 총회가 무산된 뒤 내분으로 진통을 겪었다. 대의원총회를 보이콧한 대의원들은 회장 지원금 확대와 협회 인사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협회와 대립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전국규모 대회가 한동안 전면 연기되는 등 행정 파행까지 빚어져 일각에서는 2018 평창올림픽 핵심 종목인 스키를 담당하는 협회가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사고단체)로 지정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하지만 변탁 전임 회장이 대의원들을 상대로 설득에 나서고 상당수 대의원들이 조속한 협
2015년 5월에 열릴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개최지로 포천시가 최종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7일 수원 호텔 캐슬 노블레스홀에서 ‘201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안)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도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를 포함해 도체육회 재적 이사 28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도체육회 이사들은 포천시가 단독으로 신청한 제61회 도민체전 개최지 선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포천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11번째로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시·군이 됐다. 도민체전 참가 2부 시·군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것은 이천시(2009년)와 연천군(2013년 예정), 안성시(2014년 예정)에 이어 포천시가 4번째다. 또 도체육회 처무규정 개정(안)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각종 위원회 위원장 지명동의(안)에 대해서는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박명철 아주대의료원 성형외과 과장으로 임명하려 했지만 선수출신이 선수위원장을 맡는 게 맞다는 이사들의 지적에 따라 임신자 경희대 태권도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기존 후보자였던 박명철
‘한국 여자 스노보드 기대주’ 정해림(18·군포 수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북미컵(NOR-AM Cup) 스노보드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정해림은 27일 캐나다 르를레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알파인 평행대회전(PGS) 여자부 결승에서 1분31초96의 기록으로 칼브 캐롤라인(1분26초54)와 리슨 마리안느(1분27초90·이상 캐나다)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캐나다 내셔널주니어챔피언십(NJC) 스노보드 알파인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정해림은 FIS 주관 국제 대회에서 2개 연속 입상권에 오르며 한국 여자 스노보드 유망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주니어선수권 우승으로 FIS 포인트 140점을 쌓은 데 이어 이번 대회 3위로 270점을 추가한 정해림은 현재 28위인 FIS 랭킹도 22위로 상승할 예정이다. 한편, 정해림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는 북미컵 스노보드 대회평행회전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장경구(가평군청)가 2013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경구는 27일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도로 121.8㎞ 경기에서 2시간58분30초로 염정환(충남 금산군청·2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박진감 넘치는 홈 경기도 보고, 재밌는 영화도 관람하자!’ 수원은 27일 축구 티켓 1장으로 영화 관람까지 보장받는 획기적인 신상품인 ‘수원 블루윙즈 영화패키지’를 출시했다. ‘영화패키지’는 4월 한 달 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홈 4경기를 1장의 티켓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BIG4 패키지’에 이은 수원의 패키지상품 2탄으로 축구와 영화를 함께 즐기는 젊은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올 시즌 새롭게 출시된 ‘SK 와이번스 모바일 적립 카드’ 런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K 모바일 적립 카드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티켓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가입과 포인트 적립의 편의성 뿐만 아니라 타 구단 팬들도 이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구미 GS칼텍스와의 챔프전 3차전에서 다잡았던 승리를 놓치며 ‘통합 챔피언’ 등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정규리그 1위인 IBK기업은행은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초반 1~2세트를 잡았지만 이후 내리 3~5세트를 패하며 세트스코어 2-3(25-21 25-16 16-25 24-26 7-15)으로 역전패했다. 1, 2차전을 패하며 벼랑끝에 몰렸던 홈팀 GS칼텍스가 극적으로 기사회생한 반면, IBK기업은행은 2005년 프로 출범 후 사상 최초 여자부 챔프전 전승 우승이자 정규리그 포함 ‘통합 챔피언’ 등극의 문턱에서 아쉽게 고개를 떨어뜨렸다. 이날 초반 알레시아 리귤릭(38득점)-박정아(19득점)-김희진(11득점) ‘삼각 편대’를 중심으로 GS칼텍스를 몰아 붙인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25-21로 승리한 데 이어 2세트도 25-16으로 챙기며 통합 우승에 단 한세트 만을 남겨뒀다. 하지만 앞서 열린 1~2차전 처럼 GS칼텍스가 3세트에서 힘을 냈다. 외국인 선수 베띠 데라크루즈와(37득점)와 한송이(18득점), 정
한국 축구 신예 공격수 손흥민이 침몰하던 최강희호를 살렸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국제축구연맹(FIFA)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카타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손흥민(함부르크SV)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승1무1패(승점 10·골득실 +6)가 돼 레바논(1승1무3패·승점 4)과의 6차전을 앞두고 있는 우즈베키스탄(2승2무1패·승점 8)을 누르고 A조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또 최근 A매치 3연패와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3차전(2-2 무승부) 이후 이어진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떨쳐냈다. 이날 한국은 4-4-1-1 포메이션에서 김신욱(울산)이 꼭짓점인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이근호(상주)가 섀도우 스트라이커로 뒤를 받쳤다.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과 이청용(볼턴)이 양 날개에 나섰으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중원을 맡았으며 박원재(전북)- 곽태휘(알 샤밥)-정인환(전북)-오범석(경찰청)이 수비라인을 골문은 정성룡(수원)이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카타르를…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6강 플레이오프 2연패 뒤 귀중한 1승을 올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오리온스는 26일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3차전 홈경기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78-74으로 물리쳤다. 안양에서 열렸던 1, 2차전에서 내리 패하며 벼랑 끝에 몰린 오리온스는 이로써 기사회생하며 승부를 4차전으로 끌고 갔다. 반면, KGC는 주전 가드 김태술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아쉽게 패하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더욱이 또다른 가드 이정현(11점)마저 4쿼터 초반 왼쪽 다리를 다쳐 벤치로 물러나 4차전 이후 전망이 어두워졌다. 이날 오리온스는 1, 2차전에서 부진했던 리온 윌리엄스(30점·14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맹활약했고 전태풍(16점·12어시스트)이 공격의 활로를 뚫으며 전반을 42-29로 앞서나갔다. 3쿼터 한때 16점차까지 여유있게 앞서나갔던 오리온스는 KGC 양희종(14점·6리바운드)과 키브웨 트림(20점·8리바운드)에게 연이은 득점을 허용하며 63-56까지 추격당했다. 4쿼터 들어 김성철의 3점슛을 시작으로 한껏 기세가 오른 KGC에 경기 종료 3
‘티켓 1장으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4월 4경기를 모두 즐기자!’ 수원은 다음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정규리그와 2013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홈경기 4경기를 단 한 장의 티켓으로 모두 관전할 수 있는 ‘빅(BIG)4 패키지’를 26일 출시했다.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빅(BIG)4 패키지’는 4월 3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가시와 레이솔 전(AFC챔스)을 시작으로 6일 오후 2시 대구FC 전, 14일 오후 2시 FC서울 전(이상 K리그 클래식), 23일 오후 7시30분 센트럴코스트 전(AFC챔스)까지 수원의 홈경기 4경기를 차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라이벌매치인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빅4 패키지’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가 실시됐으며 4경기 티켓 정가(4만8천원)보다 60% 할인된 2만원에 1천매 한정 판매된다. 수원 블루윙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팬들이 K리그 클래식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도내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13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며 군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970명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1·2부 시·군 대항전으로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등 3개 종별에서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등 5개 유형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 대회참가규정에 준한 랠리포인트 21점 3세트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된다. 각 부 우승 시·군에는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우승기와 우승배가 주어지며 각 부 1~3위 및 최고령자, 화합상, 장려상 등의 메달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개회식은 30일 오전 11시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3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