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등법원 유치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법조계가 힘을 모은다.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서구갑)·신동근(인천서구을) 의원과 인천지방변호사회는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발표에 나선 인천변호사회 소속 조용주 변호사(인천고법유치위원회 부위원장)는 인천고법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조 변호사는 “인천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인구가 2번째로 많지만, 시민들이 (항소심) 재판을 받으려면 서울고법까지 1시간 넘게 가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인천지법 관할인 인천과 경기 부천·김포의 인구는 올해 5월 기준 422만3천 명으로 대구고법 관할 52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인천고법 설치의 당위성을 지적했다. 현재 고법은 관련 법률에 따라 서울,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곳에만 설치돼 있다. 인천에는 지난해 3월 서울고법 인천 원외재판부가 문을 열었으나 현재 민사·가사사건의 항소심을 처리하는 합의부 재판부 3개만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형사 합의부 사건의 항소심을 위해 50㎞가량 떨어진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까지 가야 한다. 조 변호사는 “헌법 27조의 재판청구권에 의하면 모든 국
강화군은 6일 인천시교육청과 코로나19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한 핫라인 구축, 학교 내 확진 환자 발생 시 이동선별진료소 설치, 교내 방역 활동 상호 협력, 자가격리자(학생, 교직원)의 이탈 방지를 위한 공동대응 등에 협력한다.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조달시장에 공급하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 출하에 본격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CT-G7은 HIV 치료제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으로 구성된 개량신약이다.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잠정 승인을 획득하고 다수의 국제조달기구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조달기관들과 1천600만 달러에 달하는 공급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올 하반기 추가 계약을 통해 올해 총 3천600만 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내 케미컬의약품 생산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3월 CT-G7 생산시설에 대한 FDA 실사를 무결점으로 통과하고, 최근 연구 및 생산인력을 대폭 충원하는 등 CT-G7 글로벌 조달시장 공급 일정에 맞춰 양산 및 출하를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CT-G7 출하로 상업생산 중인 CT-G1(리네졸리드·항생제), CT-G2(테믹시스·HIV 치료제)를 포함한 글로벌 케미컬의약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 3분기까지 총 4종의 글로벌 케미컬 약품 생산 포트폴리오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CT-G7의 출하는 글로
인천시는 6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인천혈액원과 ‘코로나 극복, 헌혈도 인천시민 덕분에’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혈액보유량이 급감하는 6일부터 19일까지를 헌혈캠페인 집중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인천시 혈액수급 상황은 상반기 등교개학이 연기되면서 한 차례 수급 위기를 맞았으나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군인 등의 적극적인 헌신과 참여로 보유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단감염 및 무증상 감염자 비율 증가 등으로 예정됐던 단체헌혈의 취소가 잇따르면서 7~8월 혈액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와 인천혈액원은 함께 헌혈캠페인을 벌이기로 했으며, 인천혈액원은 단체헌혈(헌혈버스) 채혈 환경과 관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헌혈할 수 있도록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규웅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혈액수급에 동참해주신 모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예년보다 더 어려워진 혈액수급 상황에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합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보건의료정책과 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032-810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래방 및 클럽 등 8개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본격 시행했으나 초기부처 곳곳에서 문제점이 속출했다. 시민들의 인식이 부족한데다 개인정보 누출에 대한 거부감과 함께 절차도 복잡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고위험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접촉자 추적과 역학조사 등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기 위해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업소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업주의 휴대전화 등에 입력된 QR코드 리더기를 통해 네이버와 카카오톡, 이동통신사 등에 입력된 자신의 개인 정보를 생성해야 한다. 그러나 절차는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우선 개인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등에 가입해야 하며, 이곳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자신의 전화기에 같은 내용을 저장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젊은층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노년층 역시 남들의 도움 없이는 아예 엄두도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심지어 업주들 상당수도 이 같은 절차를 몰라 당혹스러워기 일쑤며 출입절차에 대한
‘온라인 특강으로 취업난을 극복하자’ 인하대는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 좁아진 졸업생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취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인하대는 취업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큰 어려움을 겪는 2019년 이후 졸업생 20명을 뽑아 ‘미취업자 커리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 ‘코치잡’과 전화를 활용해 온라인 상담 5회, 입사 지원 1회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첨삭과 입사 지원 관리 등도 각각 한 번씩 진행한다. 공기업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특강, 대기업 인적성 특강, 자기소개서 특강, 면접 대비 특강 등 동영상 콘텐츠도 제공해 대면하지 않고도 체계적인 취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과정이 끝난 뒤에도 10월 한 달 간 별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성공을 지원한다. 이후에도 취업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지원자 상황에 맞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사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초 3일에 걸쳐 경영대학이 준비한 ‘여학생 취업 적성 탐색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취업 적성과 직무를 탐색하는 ‘버크만 워크숍’, 경영대학 여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혈액원에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활동에는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 프로야구 선수였던 김경기 감독과 코치 4명이 함께 참여하는 등 헌혈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온정이 발길이 이어졌다. /윤용해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환경·노동·인권·반부패 분야의 국제적 규범 준수로 기관의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UN 산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2000년 7월 발족한 UNGC는 UN산하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핵심가치인 환경·노동·인권·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의 회원사 경영전략 내재화를 지원하면서 전 지구적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회원은 전 세계 157개 국, 1만4천여 곳에 달한다. UNGC의 10대 원칙 제정은 ▲노동에서의 권리와 기본원칙에 관한 ILO선언(1998) ▲세계인권선언(1948)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선언(1992) ▲국제연합부패방지협약(2003)에서 유래했다. 항만공사는 내부청렴도 및 하급직원의 만족도 제고를 통한 인권 향상을 위해 ‘존경받는 리더 10계명’ 실천 다짐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존경받는 리더의 10가지 덕목을 선정, 만족도 조사를 벌여 조직문화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환경분야의 경우 인천항 노후예선 LNG연료추진 전환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항만 야드트랙터 DPF 부착사업을 통해 항만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부평구가 도심 속 물과 숲이 어우러진 걷고 싶은 길 조성을 마무리했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굴포천과 청천천, 갈산천 주변의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부평둘레길을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부평둘레길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제공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올해 6월까지 조성됐고, 부평산단으로부터의 미세먼지 확산 방지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과 연계해 추진됐다. 구는 이 사업에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1코스인 대월어린이공원과 반월어린이공원(870m)은 ‘즐거움이 묻어나는 건강산책로’를 주제로 주민들이 공원 산책과 체력단련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보도블럭을 철거, 탄성포장재로 재포장했으며 정자도 설치했다. 반월어린이공원부터 시냇물공원(900m)까지 이어지는 2코스는 ‘느리게 걷는 힐링 숲길’로, 3코스인 시냇물공원부터 상꾸지어린이공원(1천100m)은 ‘함께 달리는 조깅 코스’, 4코스 상꾸지어린이공원부터 대월어린이공원(930m)은 ‘이야기가 있는 가로쉼터’로 각각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갈산3녹지와 시냇물공원 일원에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부평둘레길과 미세먼지 차단
남동구는 최근 진행한 ‘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180만6천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엿새 간 남동구 내 17개 기업과 인도네시아 바이어 12개 사가 1대 1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20여 건의 수출 상담 결과 1년 내 거래 가능성이 있는 계약예상액은 180만6천 달러(한화 약23억 원)로 집계됐다. 상담회 현장은 판로 확보가 절실한 중소기업과 구매 의지가 있는 진성바이어와의 만남으로, 대면 상담회장 못지 않게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천일식품, ㈜케미렉스, 푸드리나 등 간편가정식와 영양식 관련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천일식품은 바이어의 요청으로 인도네시아 식품거래 허가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화장품과 식품용 천연색소를 생산하는 ㈜리치케미칼은 할랄 인증을 구비, 인도네시아 바이어와의 계약 성사를 적극 타진하고 있고, 모터 및 송풍기 제조업체인 ㈜황해전기도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한 인도네시아 바이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우수한 한국산 제품을 소개받게 됐고, 매우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