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야구협회는 지난 15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경기도야구협회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상우 신임회장(49·㈜누리 플랜 대표이사)을 비롯한 도야구협회 임원과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장평수 도체육회 총무·운영부장, 이재수 수원KT 상무, 도내 야구 기록원, 심판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도내 최초의 프로야구 구단이 탄생하게 되는 시기에 경기도 야구의 수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초·중·고 야구 꿈나무 육성을 목표로 경기도 출신의 세계적인 야구 선수가 탄생할 수 있도록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애정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상우 신임회장은 이남석 전임회장을 대신한 류상호 도야구협회 부회장에게 취임패를 받았다.
수원시유도회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수원 웨딩의전당에서 ‘수원시유도회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승재 전임회장과 김진태 신임회장을 비롯한 시유도협회 임원, 이충해 도유도회장 직무대행, 장평수 도체육회 총무·운영부장 등 도내 유도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단기이양식과 공로패전달, 이임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김진태 신임회장은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수원시유도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진태 회장은 “유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온 신승재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의 노고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일하는 유도인들과의 친목 도모와 원활한 소통을 통해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수원시유도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헌(안양 부림중)과 최민정(성남 서현중)이 제27회 전국남녀종별종합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황대헌은 17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중등부에서 종합점수 115점으로 김한울(76점)과 홍경환(47점·이상 서현중)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날 열린 1천m 결승에서 1분48초098로 김한울(서현중·1분48초114)과 박장혁(서울 개운중·1분58초781)을 꺾고 1위로 골인한 황대헌은 전날 열린 500m와 1천500m에서도 각각 42초807과 2분37초240으로 1위에 오른 황대헌은 종합점수 102점을 획득해 사실상 종합우승을 확정지은 뒤 최종 경기인 3천m 슈퍼파이널에서 5분56초555로 4위를 차지하며 13점을 추가, 종합우승을 자축했다. 여중부에서는 최민정이 종합점수 120점으로 김지유(서울 정신여중·71점)와 김주영(서울 오륜중·68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최민정은 전날 500m와 1천500m에서 44초814와 2분33초717로 1위에 오른 뒤 이날 1천m에서 1분33초855로 우승한 뒤 3천m 슈퍼파이널에서 6분04초175로 3위로 골인하며 종합우승을 확정했다. 한편 전날 끝난 남고부에서는 이성
이경원(경기체고)이 제6회 경기도지사기 사격대회에서 남자고등부 3관왕에 올랐다. 이경원은 16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끝난 대회 남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193.2점을 쏴 이승렬(파주 문산고·190.8점)과 팀 동료 강지훈(173.9점)을 꺾고 우승했다. 이경원은 염진석, 권혁민, 박승열과 함께 나선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천686점으로 문산고(1천665점)와 의정부 송현고(1천633점)을 꺾고 경기체고가 우승하는 데 힘을 보탠 뒤 남고부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도 553점으로 이재정(538점)과 우성민(527점·이상 송현고)을 따돌려 3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자 권혁민은 5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도 547점으로 우승, 2관왕에 올랐고 남중부 10m 공기소총 남태윤(평택 한광중)과 남중부 10m 공기권총 이재균(수원 신곡중)도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해 2관왕이 됐다. 이밖에 남녀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김재형(경기체고·205.0점)과 권다영(성남여고·205.4점), 단체전 평택 한광고(1천755점)와 고양 주엽고(1천173점), 여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김세희(경기체고·190.2점), 단체전 부천 원종고(1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갈 한국 축구 대표팀이 18일 소집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정오까지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집합해 훈련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번에 결성된 ‘최강희호’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5차전에 나선다. 한국은 A조에서 2승1무1패로 승점 7에 그쳐 우즈베키스탄(2승2무1패·8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이 한 경기를 더 치렀다. 한국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직행을 아직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란, 카타르가 한국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 4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 최하위인 레바논(4점)도 추격을 포기할 상황은 아니다. 이들 국가도 한국보다 한 경기가 많은 5경기를 치렀다. 최 감독은 소집된 선수들의 개별 컨디션을 분석해 기용 방식을 결정하고 바로 전술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 이근호(상주),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함부르크), 구자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등 국내파와 해외파가 어우러졌다. 그간 대표팀에서 부동의 골잡이로 간주되던 박주영(셀타 비고)은 클럽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김연아는 1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치러진 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결점 연기로 148.34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9.97점)를 합쳐 종합 218.31점을 획득,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197.89점·이탈리아)를 무려 20점차 이상으로 크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김연아는 이날 기술점수(TES) 74.73점과 예술점수(PCS) 73.61점을 기록했다. 김연아는 완벽한 연기로 올 시즌 여자 싱글 최고점을 찍었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 마오(23·일본)가 기록한 205.45점이다. 아울러 김연아의 이날 점수는 여자 싱글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역대 최고 기록도 김연아가 보유하고 있다. 바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작성한 228.56점이다. 그는 1년 8개월 만의 복귀전이었던 지난해 12월 NRW 트로피(201.61점), 올해 1월 전국 종합선수권대회(210.77점)에 이어 세 대회 연속이자 개인 통산 6번째 200점대 기록을
케냐의 철각 프랭클린 쳅크워니(29)가 2013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4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2시간6분대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쳅크워니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발, 을지로∼청계천∼능동로∼광나루길∼자양로를 거쳐 잠실 종합운동장에 이르는 42.195㎞의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6분59초에 결승선을 끊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기록(2시간6분11초)에는 미치지 못했다. 서울국제마라톤의 코스 최고 기록은 지난해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케냐)가 세운 2시간5분37초다. 쳅크워니는 30㎞ 지점까지 슈미 데차사 레체, 아페웨르크 메스핀 웰데텐사에(이상 에티오피아) 등과 함께 선두 그룹을 이루고 달리다 1시간 40분대를 넘어선 33㎞를 지나며 선두로 치고 나온 후 줄곧 선두를 놓치지 않고 골인했다. 쳅크워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서울에서 처음 뛰어 보는데 날씨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하지 못해 생각보다 추웠지만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쳅크워니에 이어 슈미 데차사 레체가 2시간7분12초의 기록으로 2위, 세보카 디바바 톨라(에티오피아)가 2시간7분27초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일본의 가와우치 유키
“23년 기수 경험 살려 기수들 손동작 하나까지 놓치지 않겠다.” 35년간 경주로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론 도일(53)이 최근 한국경마 심판위원으로 부임해 객관성과 신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주 출신의 론 도일은 지난 1979년 기수생활을 시작, 오셔 스테이크스 우승 등 굵직한 대상경주를 포함, 23년 동안 1000승 이상의 우승을 일궈냈고 은퇴 후엔 호주와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12년간 심판위원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그간 한국 경마는 기수, 조교사 출신의 심판위원이 부족, 불성실 기승 등 고도의 기술적인 판단이 필요한 판정에 전문성이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론 도일은 “기수 출신이라 기수들의 기승술 뿐 아니라 심리까지 잘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의 능력이 한국 경마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일은 앞으로 부산, 제주 등 3개 경마공원을 순회, 경주 전개과정을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경주로의 ‘포청천’ 역할을 맡게 된다. 또 한국마사회가 필요로 하는 국제 정보와 경마 전문 자문 역할도 겸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이천 명일CS센터에서 ‘2013년도 제1차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도장애인체육회 전 직원 개인의 역량강화와 상호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한성섭 사무처장과 3개과 과장 및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 직원 및 지도자 등 전 직원이 참여했다. 14일 이천장애인체육훈련원을 방문해 각종 훈련시설을 견학한 도장애인체육회 직원들은 이후 명일CS센터에 입소해 경영평가 및 회계관련 교육과 직장내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관련 등에 대한 수업을 받았다. 이어 단합체육대회와 부서간, 연령별, 사무처장 간담회 등을 진행한 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이천세계도자센터 방문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성섭 사무처장은 “사무처 직원과 지도자의 역량은 곧 경기도 장애인체육 경쟁력의 척도”이라며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이천수(32)가 올해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인천은 이천수가 3살 연하의 여성과 12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애초 올 시즌 개막 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두 사람은 현재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다만 경기에 전념하라는 배우자의 배려로 시즌 후인 12월로 결혼식을 미루게 됐다는 것이 구단의 설명이다. 7월에는 첫 아이도 태어날 예정이다. 신혼살림은 인천 구월동에 차린다. 하루에 2번씩 훈련에 참가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천수는 이달 말이나 4월 초에 인천의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천수는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해 줄 아내에게 고맙다”며 “이제 가장이자 남편, 아빠로서 팬들에게 성숙한 이미지로 다가서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