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태국 방콕 The Mall Bang khae점에 G마크 농산물 등을 상설 판매하는 K-Fresh Zone 4호점이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콕 시내 외곽에 위치한 The Mall Bangkhae점은 고급 단독주택으로 둘러싸인 부촌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The Mall 그룹이 운영 중인 쇼핑몰 중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매장으로 최근 한류바람을 타고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산 농산물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향후 경기 농산물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K-Fresh Zone은 aT 방콕지사 지원으로 운영 중인 한국산 프리미엄 농산물 전용 매대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농산물 공급을 전담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태국 방콕 최고의 번화가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시암 파라곤 매장을 시작으로 대형쇼핑몰 엠포리움 백화점과 엠쿼티어 백화점에 2, 3호점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이주철기자 jc38@…
정부 2018 세법 개정안 입법예고 주택 임대소득이 연 2천만원인 미등록 임대사업자는 내년부터 등록사업자보다 최대 105만원의 주택 임대소득세를 더 내게 된다. 등록사업자는 기본공제를 400만원으로 유지하고 필요 경비율을 70%로 올리며 미등록자는 기본공제를 200만원, 필요 경비율을 50%로 각각 축소한다는 것이 정부 계획이다. 정부는 등록사업자가 주택을 장기 임대할 때 부여하는 세액 감면 혜택을 종합과세는 물론 분리과세 시에도 적용하도록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기 임대 감면은 4년 임대 시 세액의 30%, 8년 임대 시 75%를 감면(기준시가 6억원 이하, 85㎡ 이하 주택에 한정)하는 제도다. 일련의 기준 변경에 따라 주택 임대소득 규모가 같더라도 등록 여부에 따라 세액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연간 주택 임대수입이 2천만원이고 분리과세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납세자가 부담할 임대소득세는 등록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05만원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임대주택을 등록하고 8년 이상 임대한 경우는 필요 경비율 70%와 기본공제 400만원을 인정받으며 장기 임대 감면까지 받아 결정세액은 7만원에 그친다. 반면 미등록자는 필요 경비율이 50%만 인정되고 기본공제
㈜킨텍스와 ㈜링크팩토리가 오는 9월 13~16일 나흘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전 세계 회원 4천800만 명을 보유하고 건강 및 운동 분야 모바일 서비스 1위 기업 ‘눔(Noom)코리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아마존 공기 질 관련 상품 카테고리 평점 1위의 실내 공기청정기 개발사 ‘어웨어(Awair, 법인명 비트파인더)’를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대한민국 대표 체성분 분석기 기업인 인바디(Inbody)에서 분사한 인바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룩인바디(LookinBody)’ 등 국내 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인 눔(Noom)코리아 한국전략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밝아짐에 따라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전시회가 필요했다”며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및 전문가가 직접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 유망 헬스케어 전문 기업의 홍보와 국
주택이 준공되고 나서도 분양되지 않아 미분양 중에서도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1만3천호를 넘기며 2015년 3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 5만9천836호에서 3.7% 늘어난 6만2천50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분양 물량은 3월 5만8천4호에서 4월 5만9천583호, 5월 5만9천836호에 이어 지난달에는 6만2천호를 넘기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분양이 6만2천호를 돌파한 것은 2016년 8월 6만2천562호를 기록한 이후 22개월 만이다. 미분양은 지방에서 많이 늘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은 9천508호로 전달(9천833호) 대비 3.3% 감소했으나 지방은 5만2천542호로 전달(5만3호)보다 5.1% 늘었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은 6월 말 기준으로 전달(1만2천722호)보다 4.9% 늘어난 1만3천348호로 파악됐다. 준공 후 미분양도 3월 1만1천993호, 4월 1만2천683호, 5월 1만2천722호에 이어 지난달 1만3천호를 넘기며 증가 추세다. 이는 2015년 3월 1만3천503호를 기록한 이후 39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다. 수도
중소기업계는 30일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대해 “중소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올해 세법개정안에 대해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2018년 세법개정안’ 발표를 환영한다”며 “향후 우리 경제의 사회안전망 및 성장동력 확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근로장려금 확대는 최근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의 근로유인 확충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과공유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급 세액공제 신설, 청년 친화적 고용 증대세제 개편 등은 중소기업의 양질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원이 시급했던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에 대해 세제지원 조치는 위기지역의 경기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특구 세액감면제도의 기한 일괄연장 및 고용친화적 제도 개편은 중소기업과 근로자,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소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에 특허관련 비용 포함, 중소 제조업에 대한 면세농산물 등
소상공인연합회는 27일 ‘2019년도 최저임금 고시 집행정지’ 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미 지난해 9월 서울행정법원에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2018년도 최저임금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 대한 판결 선고가 다음 달 10일께 날 예정이어서 이때까지 2019년도 최저임금 고시의 효력이 정지돼야 한다는 것이 연합회의 입장이다. 이 주장이 서울행정법원을 통해 받아들여진다면 고용노동부 2019년도 최저임금 관련 고시는 다음 달 10일 선고 때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이후 서울행정법원의 판단에 따라 고시 수정 등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다음 달 5일께로 예정된 2019년도 최저임금 확정 고시 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며 “고용노동부 이의제기서 제출 등에도 2019년도 최저임금과 관련한 정부 당국의 입장 변화가 없어 집행정지 신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
KCC는 고양시 동산동에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고양점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점은 지상 2층, 약 300평 규모의 대형 전시판매장으로,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 8개 유형의 공간을 24개 쇼룸(전시방)으로 꾸며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게 했다. 고양점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9월 말까지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주고, 상담·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공기청정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연합뉴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데 앞으로 10년간 1조5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이날 SK하이닉스 이천공장과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잇따라 방문해 “반도체업계가 국내에 투자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세계 1위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담당하는 반도체 업계를 격려하고 중국 등 경쟁국들의 추격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반도체산업은 지난해 단일품목으로는 처음 수출 100조원(979억 달러)을 돌파, 올해는 1천250억 달러 수출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 등 경쟁국의 추격과 함께 메모리반도체 시장 가격이 조정상태를 보이고 있어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마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백 장관은 “향후 우리나라가 세계 1위 반도체 강국이 위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반도체산업 발전을 돕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시스템반도체를
이마트가 추석을 50여일 앞둔 다음 달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 점포와 이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역대 가장 긴 42일간 진행되며, 상품 수 역시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100여 개가 늘어난 290종이 판매된다. 이마트는 사전예약 행사를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수축산물 선물의 한도가 상향됨에 따라 5만∼10만 원 신선세트 종류를 25%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마트는 명절 선물세트 판매에서 사전예약 판매 비중이 높아져 역대 최장기간 사전예약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매출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0.1%, 2015년 15%, 지난해 21%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사과·배, 한우 냉장세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전 비축을 통해 가격 상승을 최소화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세트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8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25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일 안전한 의약품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의약품정보의 확인 및 정보시스템 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오는 1일 부터 DUR 시스템에 적용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임부금기 예외사유 코드 신설, 허가사항 관련 주의 의약품 점검기준 신설, 동일성분 중복의약품에 대한 점검기준 개선이다. 임부금기 의약품을 부득이하게 처방·조제할 경우 DUR 시스템에 ‘예외사유’를 텍스트 형식으로 기재하도록 되어있어 부적절한 내용이나 형식적인 예외사유를 기재하는 경우가 다수 있어 국에서도 이에 대한 지적과 대책 마련을 요구한 바가 있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전송된 임부금기 의약품 예외사유 전체 건의 처방행태를 분석하고 약물 위해성 등을 고려해 의·약학적으로 타당한 예외사유를 분류했으며 이를 코드화하여 ‘임부금기 예외사유 토드’를 마련했다. 그간 DUR에서는 식약처 고시 및 공고에 따른 금기의약품 등에 대한 정보만 제공했으며 의약단체 등에서 의약품 허가사항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허가사항 내 성별, 1일 최대용량, 용법 및 용량 등의 ‘약제 허가사항 관련 주의 의약품’ 점검 기준 시스템을 새롭게 신설했다. 실제 DUR에서는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