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경기도체육회)이 2013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Far East Cup) 알파인 스키 대회 남자부 회전에서 우승했다. 정동현은 5일 일본 나가노 시가코겐리조트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자부 회전 결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7초16으로 오코시 류노스케(1분47초28)와 미나가와 켄타로(1분47초53·이상 일본)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정동현은 지난 1월 강원 용평 리조트에서 벌어졌던 2013 극동컵 슈퍼 대회전과 복합 우승에 이어 극동컵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정상의 실력을 과시했다.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제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지원은 5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고등부 평영 50m 결승에서 32초39의 대회신기록(종전 32초65)을 세우며 박은지(고양 백석고·34초73)와 최진주(인천체고·35초52)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초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허준서(안양 범계초)가 4분27초33으로 대회신기록(종전 4분43초19)을 작성하며 정민규(대구 서변초·4분44초94)와 박승찬(울산 동부초·4분45초30)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개인혼영 400m에서는 형수경(수원 대평중)이 5분18초35로 장희원(서울 상일여중·5분18초47)과 정혜림(충남 온양용화중·5분24초91)을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개인혼영 400m에서는 임태정(안양 신성고)이 4분24초91로 주재구(서울 대일고·4분26초58)와 이상선(서울체고·4분35초48)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남중부 자유형 400m에서는 이태구(안양 신성중)가 4분09초49로 전기영(강원체중·4분14초11)과 노진혁(서울 대청중·4분17초93)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초부 자유형 50m에서는 이근아(수원…
지난달 끝난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일반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은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던 남슬기(한국체대)가 제28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3관왕에 올랐다. 남슬기는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크로스컨트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일반 프리 10㎞에서 28분22초7을 기록하며 이영애(강릉원주대·28분52초4)와 유자영(한국체대·29분05초6)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슬기는 대회 첫 날 클래식 5㎞와 전날 20㎞ 계주 우승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프리 10㎞에서는 박소운과 박정은(이상 평택여고)이 31분37초7과 32분26초0으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제65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 알파인 대회전 여초 1,2학년부에서는 이지원(구리 구지초)이 24초40으로 김유민(전북 전주진북초·33초45)을 꺾고 전날 회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알파인 대회전 여일반에서는 김수지(경기도스키협회)가 1, 2차 시기 합계 2분00초09로 정혜미(경기도체육회·2분02초00)와 이가영(서울시스키협회·2분27초99)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김수
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화성 IBK기업은행이 올 시즌 세 차례나 연승 행진을 막았던 성남 도로공사를 꺾고 ‘천적’ 관계를 청산했다. 기업은행은 5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외국인 주포 알레시아 리귤릭(우크라이나·27점)와 김희진(15점), 박정아(12점) 삼각 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를 3-1(18-25 25-18 25-16 25-16)로 제압했다. 23승5패, 승점 68점이 된 기업은행은 이로써 올 시즌 도로공사와 상대 전적을 3승3패로 마무리했다. 반면 1장 남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이 절실한 도로공사는 이날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도로공사는 오는 13일 3위 수원 현대건설(승점 46점)과 올 시즌 마지막 대결을 남겨두고 있지만 현대건설이 앞서 열리는 5위 인천 흥국생명과 6위 대전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승점 3점 이상을 획득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다. 기업은행은 1세트에 도로공사의 강점인 날카로운 서브에 수비라인이 무너지며 기선을 빼앗겼지만 2세트부터 알레시아, 김희진, 박정아 삼각 편대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지난해 도내 11번째 시·군장애인체육회로 출범한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5일 수원 이비스호텔 3층 칸느 2홀에서 ‘201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애인체육회장(수원시장)과 부회장인 윤성균 제1부시장, 김현덕 ING디자인 대표, 최선임 경기인퍼스 대표 등 시장애인체육회 초대 임원진 15명이 참석했다. 심의 안건에 앞서 염태영 회장은 부회장 3명과 이사 12명 등 15명의 초대 임원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총 12억7천여만원의 2013년도 시장애인체육회 예산(안)과 시장애인체육회 규정(안), 테니스, 볼링, 당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수영, 탁구, 배구 등 8개 가맹경기단체에 대한 인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를 마친 뒤 시장애인체육회는 칸느 1홀로 장소를 옮겨 ‘가맹경기단체장 인준패 수여식 및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열고 2012 런던 패럴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이화숙과 수영 동메달리스트 조원상 등 2명의 선수로 구성된 도내 최초 장애인실업팀의 출범을 알렸다. 또 염 회장은 이웅현 시장애인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윤호병(탁구), 전현(당구), 장경인(게이트볼), 옥선비(배드민턴), 김
경기도 엘리트 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한달여 동안 도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표 참조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5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설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38회 경기도학생체전을 오는 18일부터 각 종목별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학생체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군 교육지원청별 종합시상제로 진행되며 각 종목별로 개인별 시상을 통해 1~3위 입상 선수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개회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4시 육상종목이 열리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 종합성적 산출 방식은 전국소년체전과 같은 메달집계방식으로 진행되며 금메달이 가장 많은 시·군 교육지원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소년체전 담당 김호철 장학사는 “중앙 가맹경기단체의 전국 대회 일정이 달라 부득이하게 각 종목별로 일정을 정해 대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미래 한국 엘리트 체육을 이끌 꿈나무들의 열전이 펼쳐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 회의실에서 2013년 육성종목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장애인체육 종목 중 2013년 육성종목을 선정해 경기력 제고 및 선수단 사기진작과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우승 8연패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농구와 배드민턴, 테니스를 올해 육성종목으로 선정하고 각 경기단체에 2천400여만원 상당의 경기용 휠체어를 정기영 도장애인농구협회장(성남시의원), 국은주 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의정부시의원), 유주석 도장애인테니스협회장(대한민국 정형외과병원장)에게 전달했다. 이후춘 전문체육과장은 “가맹경기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블루윙즈의 ‘푸른 날개’ 서정진과 ‘공격형 풀백’ 홍철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라운드에서 각각 미드필더 부문과 수비수 부문에서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 일화와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수원의 개막전 2-1 승리를 이끈 서정진을 1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정진은 전반 9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27분 조동건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수원의 3년 연속 프로축구 개막전 승리를 이끌어 연맹으로부터 빠른 스피드와 침투 능력으로 ‘날쌘돌이’ 서정원의 뒤를 잇는 수원의 날개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올 시즌 성남에서 수원으로 이적해 온 홍철도 개막전에서 유소년부터 몸 담았던 친정팀을 상대로 새로운 수원의 측면 자원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인천 유나이티드의 권정혁은 최고 수문장으로 뽑혔다.
201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7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남자 최강 두산이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 눈길을 끈다. 두산은 9일 충남체육회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5시즌 연속 우승을 향한 6개월간의 장도에 오른다. 두산은 2009년 리그가 창설된 이후 우승컵을 독식했다. 지난해에도 충남체육회, 웰컴론코로사 등이 두산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에도 두산은 지난해 전력에 큰 손실 없이 우승에 도전한다. 변화는 오히려 코치진에 있다. 베테랑 선수 출신인 윤경신 감독이 새롭게 두산의 지휘봉을 잡았다. 초보 감독이라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팀이 안정된 상황에서 사령탑에 올라 지도자 생활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평이다. 아울러 현역 생활을 끝낸 지 얼마 되지 않은 감독이어서 선수들과의 소통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두산에 도전장을 내미는 팀은 지난해 3위인 웰컴론코로사다. 웰컴론코로사는 국가대표 피봇 박중규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늘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도 골키퍼 용민호를 데려와 단단하게 했다. 또 다른 대항마로 지목되는 충남체육회는 고경수가 일본 리그로 진출하면서 데뷔 1~2년 차 위주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6)이 선발 진입을 위한 두 번째 시험대에 오른다. 류현진은 7일 오전 5시5분(현지시간 6일 낮 12시5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클리블랜드의 공식 홈페이지의 게임 노트를 보면 류현진은 이날 클리블랜드의 오른손 에이스 저스틴 매스터슨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다저스는 이날 팀을 나눠 멕시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클리블랜드와 각각 격돌한다. 류현진은 애초 멕시코 WBC 대표팀과의 연습경기 등판이 유력하게 점쳐졌으나 결국 클리블랜드를 상대하게 됐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스타일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한 차례라도 더 상대할 수 있게 다저스 구단에서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류현진으로서는 메이저리그 세 번째 등판이자 선발로서는 두 번째 출격이다. 그는 지난달 2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던져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지난 2일 첫 선발 등판에서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강타선을 상대로 2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4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