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만 경기중기청장, 도내 중소기업인과 간담회 경기도 내 중소기업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며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완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16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을 찾은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도내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이같이 내용 등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인들은 “최저임금 인상 결정은 속도 조절이 필요했다”며 “인건비 상승으로 고용은 축소되고 가족 경영으로 확대되는 등 국가경쟁력을 상실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중소제조업에서는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은 근로자보다 못한 영세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는 존폐 위기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이 밖에도 영세업체에 부담이 되고 있는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비롯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완대책을 조속한 시일 안에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 청장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의 어려움과 요청 사항을 듣고 조금이나마 어려움…
국토교통부는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7만4천명으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2.8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상반기 등록 사업자의 82.2%인 6.1만명이 서울(3만명), 경기(2만3천명), 부산(4천700명), 인천(2천800명)에 밀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등록사업자 수는 작년 말 26만명에서 총 33만명으로 2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12만명), 경기(9만6천명), 부산(2만2천명), 인천(1만3천명)에서 1만명을 웃돌았다. 전체 등록사업자의 연령별 분포를 보면 50대가 31.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 외에 40대(26.3%), 60대(18.9%), 30대(12.9%)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40∼50대가 노후대비나 자산활용을 위해 임대용으로 주택을 취득하고 임대등록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중 등록된 민간 임대 주택은 17만7천채로, 작년 상반기 6만2천채에 비해 2.9배 증가했다. 이 중 9만3천채는 4년 이상 임대되는 단기임대주택, 8만4천채는 8년 이상 임대되는 장기임대주택이었다. 올 상반기 등록된 17만7천채는 지역별로 서울이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EV) 판매량이 이미 작년 1년 치와 맞먹을 만큼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승용)는 총 1만1천866대로 상반기 기준 사상 처음 1만대를 돌파했다.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는 테슬라와 공식 집계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초소형 전기차 제품까지 합치면 전체 판매실적은 1만2천대를 넘겼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년 동기(4천412대)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동시에 6개월 만에 이미 작년 1년치(1만3천536대)와 비슷한 수준을 달성한 것이다. 모델별 판매 순위를 보면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4천488대(점유율 약 38%)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한국지엠(GM) 쉐보레 볼트 EV(3천122대·약 26%)가 차지했다. 볼트 EV는 물량 부족을 겪던 1년 전보다 판매량이 무려 11배나 늘었으며 올해 확보한 초도 물량 5천대는 일찌감치 완판됐다. 5월부터 팔린 현대차 코나 EV는 불과 두 달 만에 1천380대를 기록하며 단숨에 3위를 꿰찼다. 코나 EV는 출고대기 물량만 1만5천여대에 이른다. 뒤이어 기아차 쏘울 EV(1천139대), 르노삼성 트위지
농업 분야 근로자 재해율이 전체 산업 근로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작업 환경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국내 농업 분야 근로자의 재해율은 0.9%로 전체 산업 근로자의 재해율(0.5%)보다 1.8 높다. 국제노동기구(ILO)에서도 농업은 광산업, 건설업과 함께 3대 위험 산업으로 분류하고 있을 만큼 불안전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농업기술원은 농작업하던 농업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농작업안전보건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신규 위원(2명) 위촉에 이어 참여형 마을지도그리기 교육 사례 공유, 새로운 농작업 안전 사업 확보 등 중점 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주철기자 jc38@
수원상공회의소(수원상의)는 일본 IT기업 취업지원 연수 과정인 ‘케이 무브(K-Move) 스쿨’ 3기 연수생 25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수원시가 지원하는 해외기업 취업지원 연수과정으로,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수원상의는 지난 13일 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홍지호 수원상의 회장과 연수생 등 모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K-Move스쿨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수를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K-Move스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료생 25명 지난해 12월부터 8개월간 연수를 마치고 전원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삼복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이웃 돕기를 실천했다. 지난 13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과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최영옥 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삼복맞이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배식봉사에 앞서 김 본부장은 삼계탕 배식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민간과 공공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삼복맞이 행복한 밥상은 지난 2012년부터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인근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수원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경제 불황으로 기부금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을 겪게되자 캠코 경기지역본부와 수원시, 박광온 국회의원 사무실, 영통희망봉사단 등이 힘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과 함께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3~14일 이틀간 인천 강화유스호스텔에서 기술전문위원과 회원 농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장미·국화 수출 현황 및 발전 방향 ▲화훼 소비 트렌드 ▲경기도 육성 장미 해외 판매 및 마케팅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협력단 사업 추진 현황 등 시장정보교류 ▲회원농가 현장애로기술 집단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경기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은 기술전문위원 36명과 회원 농가 1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력단은 장미·국화와 선인장·다육식물 분과로 나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수출기반 구축을 위한 수출용 신품종 확대 보급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회원농가가 일상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해외시장 변화와 세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급변하는 시장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3개월간 진행돼 온 제3기 수원CEO포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수료생(26명)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기 수원CEO포럼은 지난 4월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3개월간 모두 12차례에 걸쳐 최신 경영기법과 신트랜드에 관한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수원CEO포럼은 지역 CEO를 대상으로 학습을 통해 국내·외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경영 트랜드와 혁신 방안을 비롯한 경영 능력을 끌어올리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돕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6년 제1기 과정으로 시작해 지역 CEO들에게 우수한 강사진과 강의 내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홍지호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CEO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하는 자기 혁신과 주위 기업들과의 네트워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바쁜 기업 경영활동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교육을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제3기 수원CEO포럼 회장인 나병정 ㈜라라테크 대표이사는 답…
서른 살이 채 되지 않은 청년 부동산임대사업자가 최근 1년간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에 더해 부동산임대업 등록을 유도하는 정부 정책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15일 국세청이 공개한 사업자 현황을 보면, 지난 4월 기준 30세 미만 부동산임대사업자는 1만9천683명이었다. 이는 1년 전(1만5천327명)보다 28.4%(4천356명)나 늘어난 것이다. 30세 미만 부동산임대업자는 최근 1년간 급증세를 탔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17년 4월에 17.7%, 2016년 4월에 16.7%로, 지난 4월(28.4%)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았다. 30세 미만 기준으로 전체 14개 업태 중 부동산임대업자 증가 폭은 소매업(6천414명), 기타 서비스업(5천6명) 등에 이어 세 번째로 컸다. 부동산임대업자를 연령별로 봐도 30세 미만의 증가속도가 두드러진다. 30대 부동산임대사업자는 같은 기간 19.5% 늘어나 30세 미만에 이어 두 번째로 증가 폭이 컸고 40대(13.8%), 50대(12.5%) 등이 뒤를 이었다. 청년 부동산임대사업자의 증가세는 세금·건보료를 감면해주는 임대등록 활성화…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공사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공공사 현장부터 내년에 일요일 휴무제를 도입하는 등 공사장에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정착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공공 건설공사 견실시공 및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최근 건설 현장의 품질·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공공 현장부터 견실시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공공공사부터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하면서 적정 공사기간을 확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안전에 취약한 일요일 공사를 제한하는 ‘일요일 휴무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적정 공사기간 반영 및 적정공사비 지급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국토부는 올해 9월부터 일요일 휴무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공공사에 적용할 방침이다. 재해복구나 우천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발주청의 사전 승인 후 일요일 공사를 허용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건설 노동자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적정 공기를 확보하고 공공 발주청의 현장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발주청 직접 감독제를 일부 공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