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세계 인구의 날(11일)과 나라셈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나라셈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부모 통계특강과 통계포스터 전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라셈도서관은 1998년에 개관한 이래 일반 국민에게 통계도서, 통계상담, 통계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년 나라셈! 통계를 나누며, 통계로 성장한 20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으며, 통계활용 아이디어를 구현한 통계포스터 전시회도 가졌다. 학부모 통계특강은 ‘통계가 알려주는 미래, 우리아이 미래를 설계하자’라는 주제로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강연했다. 통계에 기반한 미래예측과 사회변화에 맞는 미래설계에 대한 특강에 참가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 속에 공감을 나눴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동탄2신도시 A63블록과 A81블록에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1천612세대)에 대해 입주자모집공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A63블록은 전용면적 51㎡ 276세대, 59㎡ 464세대로 산과 숲, 신리천을 가까이 둔 자연친화 주거단지이며, A81블록은 59㎡ 506세대, 74㎡ 104세대, 84㎡ 262세대로 도보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인근에 신리IC, 국지도 23호선 등 다양한 도로망이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특히,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이기 때문에 10년간 전세·이사 걱정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또 입주 10년 후에는 우선 분양권을 가질 수 있어 내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51㎡형은 임대보증금 4천500만원, 임대료 40만원, 59㎡형은 임대보증금 5천200만원, 임대료 46만원, 74㎡형은 임대보증금 6천600만원, 임대료 64만원, 84㎡형은 임대보증금 8천만원, 임대료 71만원이며, 일정 범위내에서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간 상호 전환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국내 커피 시장이 10조 원 규모를 넘어 ‘무한성장’하면서 업체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업체들도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넘어갈수록 다양해지는 취향을 공략하기 위한 각종 이색 커피들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눈길 잡기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후디스가 지난해 말 출시한 커피 브랜드 ‘노블’은 ‘건강커피’를 콘셉트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건강하고 맛있는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량을 일반 커피 대비 2~3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폴리페놀은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커피에는 와인이나 녹차보다 많은 폴리페놀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블’의 라떼와 커피믹스는 흔히 사용되는 식물성 경화유지를 빼고 신선한 코코넛오일과 1A 등급 우유를 사용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고 일동후디스는 소개했다.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커피도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빈스힐 F&B의 ‘빼자카페’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넣어 체지방 감소를 도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아라비카 원두 추출액을 함유해 맛과 향
올해 하반기 주택시장은 경기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의 가격 안정과 지방 주택가격 하락폭 확대로 전국 주택가격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9일 발표한 ‘2018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서 올해 하반기 전국의 주택가격이 0.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의 주택가격은 하반기에 서울 주택 가격의 상승기조에도 불구하고 경기지역의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평균 0.1%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의 전셋값이 하반기 1.2% 하락하고 지방은 1.3%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는 올 상반기 중개업소들이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로 매물등록 제한 등 제재를 받은 건수는 1천80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적발된 중개업소는 1천392곳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9% 늘었다. 매물등록 제한 조치가 내려진 곳은 지역별로 경기도(829건)와 서울시(801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시가 192건으로 제재받은 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화성시(149건), 성남시(95건), 과천시(73건), 수원시(58건) 등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허위매물 신고 건수는 총 4만4천371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유형별 신고 사유는 가격 정보가 사실과 다른 ‘허위가격’이 2만3천869건으로 전체의 53.8%를 차지했다. 이는 특정 지역 입주자 카페나 아파트 부녀회 등이 아파트 가격 상승을 유도하기 위해 ‘호가 담합’을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거래가 완료된 매물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노출돼 있어 허위매물이 되는 ‘거래완료’가 1만3천813(31.1%)으로 많았다. /연합뉴스
경제 6단체 공동 기자회견 경영계가 2019년에 적용될 최저임금과 관련해 사업별 구분적용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는 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적용 최저임금에 대한 경영계 입장을 발표했다. 경영계는 최근 가파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우리나라 최저임금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 대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네 번째로 높은 수준이 됐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은 제반 경제여건을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최저임금의 주요 지불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의 현실을 반영해 최저임금법에 규정된 사업별 구분적용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계는 “업종별 부가가치와 영업이익을 고려한 합리적인 기준을 세워 적절한 최저임금을 정해야 세계 최고 수준인 최저임금 미만율을 낮추고 제도의 실효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영선 중소기업중앙회 상근 부회장은 “최저임금법에도 사업별 구분적용에 대한 근거가 들어있고, 이미 업종별로 최저임금 미만율과 임금 격차가 심해 인상률을 단일화하는 것은 합리적이
김포도시공사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풍무역세권개발사업의 토지주 80.5%가 사업 찬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 역세권개발이 탄력을 붙을 전망이다. 풍무역세권개발자산관리(주)는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사업부지내 토지주를 대상으로 ‘사업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179명 가운데 144명이 사업 찬성 의사를 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 협의 과정에서 사업찬·반으로 나뉜 토지주들의 잇따른 민원제기에 따라 토지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우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는 개발의향 찬반을 묻는 회신용 서류를 동봉한 설문지를 사업부지내 토지 등을 소유한 367명에게 개별 발송해 9일까지 송달기준을 충족한 설문지를 기준으로 작성됐다고 풍무역세권개발자산관리(주)는 설명했다. 이 사업은 김포도시철도 역사 주변인 사우동 171-1번지 일대 88만3천467㎡에 4년제 대학유치를 위해 9만㎡를 대학에 무상 제공하고 공동주택 등을 공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민간제안을 통해 시작됐다. 사업부지내 토지주들은 2016년 6월 두 차례의 공모 끝에 한국산업은행(KDB)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해 2월 김포시가 공동사업 시행사로 내세
40·50대 중심으로 법인 설립이 활발해지면서 지난 5월에도 신설법인이 증가세를 보였다. 친환경 에너지 정책 등에 전기·가스·공기공급업이나 정보통신업 분야 법인 설립이 늘었으나 제조업에서는 4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5월 신설법인 수가 8천406개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천61개(14.4%)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 측은 “법인 등록일수가 하루 늘었고 도·소매업과 정보통신업 등 법인 설립 움직임이 확산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신설법인은 도소매업이 지난해 5월 1천504개에서 올해 5월 1천927개로 423개(28.1%) 증가했고 정보통신업도 552개에서 681개로 129개(23.4%) 늘었다. 전기·가스·공기공급업 신설법인 수가 247개 늘어나면서 증가율이 77.2%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제조업 신설법인 수는 같은 기간 121개(7.9%) 줄어들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신설법인의 업종별 비중을 보면 도·소매업이 22.9%로 가장 높고 제조업 16.8%(1천410개), 건설업 10.3%(865개), 부동산업 9.7%((817개) 등 순이다. 법인 설립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신설법인을 연령대별로 보면…
농협 안심축산분사는 9일 농협안심 한돈 소포장 가공 상품을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 6천개 매장에 입점·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점한 상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농협 IoT 스마트 판매시스템’을 통해 판매되는 고추장불고기, 간장불고기 등 2종류 상품이며, 180g 단위로 포장돼 있다. 윤호진 농협안심축산 사장은 “농협안심의 차별화된 위생과 안전기준을 통과한 ‘농협안심 한돈 IoT’ 상품의 편의점 진출은 1인 가구 혼밥시대를 맞아 축산물 유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안심축산분사에서는 이번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농협안심한우 냉장제품과 가공제품까지 단계적으로 품목 다양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국내 외국계 금융사들이 연평균 1조2천억 원 상당의 자금을 본국에 송금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금융사는 이익금 대부분을 본국에 보내버리고 사회공헌이나 고용 등 한국의 사회적인 이슈에선 지극히 인색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비판을 사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외국계 금융사들은 2013년부터 2018년 1분기까지 5년여간 총 6조7천805억 원을 본국에 송금했다. 집계 대상 외국계 금융사는 은행(40개), 증권사(11개), 자산운용사(23개) 등 70여개다. 외국계 금융사의 본국 송금액은 2013년 1조257억 원에서 2014년 8천106억 원으로 주춤했다가 2015년 1조5천815억 원, 2016년 1조3천382억 원, 2017년 1조3천93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연평균 1조2천299억 원에 달했다. 올해 들어선 1분기에만 6천312억 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금액의 절반 남짓에 달했다. 본사 송금액이 많은 업권은 단연 은행권이다. 외국계 은행의 5년여간 송금액은 전체 송금액의 절반이 넘는 3조4천587억 원이다. 은행권 중 한국에서 번 돈을 본국에 가장 많이 송금한 곳은 SC제일은행이다. 5년여간 송금액이 8천788억 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