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 전문 직종 중 말 조련사 양성과정이 최초로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계좌제 적합훈련과정으로 승인 받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한 구직자는 지난 19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제5기 말 조련사양성과정 교육비의 50%(200만원)를 국비로 지원 받는다. 또 3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말 조련사’과정도 기존 6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해 교육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망아지의 체계적인 조기교육을 책임지는 말 조련사 수료생은 한국마사회나 민간목장, 승마장 등에 취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나 현재 부족해 유망한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전 태권도 선수에서 말 조련사 과정을 거쳐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 말 조련사로 일하는 강민호(28) 씨는 “말 조련사를 시작으로 다른 말 관련 분야에 진로를 확장한 사람들이 많다”며 “취업을 고민한다면 이 분야에 도전해보기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목장에서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제5기 말 조련사 교육생 선발은 2월 7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1차 서류심사, 2차 적성 및 체력검사, 3차 면접 등의 단계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17일 양평군내 모 음식점에서 김선교 양평군수, 한규택 도생체회 사무처장, 박형순 경기도탁구연합회장, 고기섭 양평군생활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생활체육 탁구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형순 도탁구연합회장은 양평군 탁구전용구장 건립(2009년)을 통해 양평군과 경기도 탁구 발전에 기여한 김선교 양평군수에게 감사패와 탁구 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제공한 축구공 등 생활체육 용품의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한 김선교 양평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기도탁구연합회는 앞으로도 경기도생활체육회 종목별 회원단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 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천 이동중이 제27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여자중등부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동중은 1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중부 18㎞ 계주경기에서 정주미와 아베마리야, 정다해가 이어달려 1시간16분11초1로 전북 안성중(1시간11분45초3)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18㎞ 계주에서는 임승현, 조정우, 하정호가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1시간09분06초4로 전북 무풍중(1시간08분59초0)에 7초4가 뒤져 아쉽게 2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고부 18㎞ 계주에서는 임시라, 황유선, 정유림이 이어달린 포천 일동고가 1시간29분40초0으로 전북 안성고(1시간22분03초4)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22.5㎞ 계주에서는 일동고(김상래, 양명식, 송호일)가 1시간15분14초3의 기록으로 강원 설천고(1시간10분25초4)와 강원 황지고(1시간12분12초4)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호’ 크로아티아(FIFA랭킹 10위)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이 21일 발표된다.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17일 “국내 프로팀들이 전지훈련을 치르고 있어서 대표급 선수들의 몸 상태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유럽파 선수들은 대부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2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애초 예비명단을 합쳐 27~28명의 선수를 먼저 발표할 생각이었지만 해외 전지훈련을 치르는 국내 팀들이 많아 선수들의 몸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한 뒤 평가전에 나설 수 있는 자원만을 발탁하기로 했다. 최 감독은 이를 위해 그동안 전지훈련에 나선 국내 프로팀 지도자들과 긴밀하게 연락하며 국내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해왔다. 이번 평가전의 주인공격인 유럽파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유럽파 선수들이 최근 잘하고 있어서 큰 걱정은 없다”며 “다만 박주영(셀타 비고)이 최근 교체로만 출전하는 게 아쉽다”고 전했다. 최 감독의 걱정대로 박주영은 이번 시즌 셀타 비고(스페인)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 2골(1도움), 국왕컵(코파 델 레이) 1골 등 총 3골에 그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박주영은…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이 최하위 대전 KGC인삼공사를 13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흥국생명은 1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휘트니 도스티와 주예나 쌍포를 앞세워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1(25-22 18-25 25-22 25-16)로 제압했다. 4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5승(11패)째를 올린 흥국생명은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살렸다. KGC인삼공사는 13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갑상선 수술을 받고 코트에 나서지 못하던 주전 세터 한수지가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를 100% 소화하면서 매 세트 흥국생명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데 성공했다. 주포 케이티와의 호흡이 맞기 시작하면 KGC인삼공사도 한층 안정된 전력을 꾸릴 것으로 전망된다. 흥국생명은 1세트초반 11-5까지 앞서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한수지의 안정적인 볼배급으로 반격에 나선 KGC인삼공사에 22-22로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휘트니의 연속 강타를 앞세워 내리 3점을 뽑아내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들어 조직력이 급격하게 무너진 흥국생명은 KGC인삼공사는 케이티의 강타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울산 모비스를 꺾고 쾌조의 4연승 행진을 기록했다. KGC는 1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홈경기 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61-60(14-12 18-15 13-21 16-12)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GC는 기분좋은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전적 17승15패로 4위를 유지, 5위 부산 KT와의 격차를 2게임차로 벌렸다. 이정현이 3점슛 2개 포함 팀내 가장 많은 15득점을 올렸다. 외국인 선수 키브웨 트림(10득점·13리바운드)과 후안 파틸로(10득점)이 골밑을 장악했고 김태술도 11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태술은 경기 종료 3.6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KGC는 초반 키브웨의 골밑에서의 맹활약과 파틸로, 양희종, 이정현을 앞세운 KGC는 2쿼터 종료까지 32-27로 앞서 나갔다. 3쿼터 들어 슈팅 난조를 보인 KGC는 상대 양동근과 최현민 등에게 연속 실점하며 결국 역전을 허용, 3점차로 끌려갔다. 하지만 KGC는 4쿼터에서 끈질기게 달라붙는 압박수비로 모비스의 공격을 차단하며 종료 4분
외산 1군 최강자를 꿈꾸는 유망주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모으는 경주가 오는 20일 서울경마공원 제10라운드(혼1·2천m·핸디캡)로 열린다. 이 경주엔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싱싱캣’과 지난해 3세 최고의 기대주로 관심이 쏠렸던 ‘해동천왕’,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베롱이’가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KRA컵 Classic’ 우승마인 ‘싱싱캣’(5세·미국·수말)은 그랑프리에 도전했지만 부경 경주마들과의 경쟁에서 패해 자존심을 구겼으나 능력이 워낙 출중해 아직까지 대적할 마필은 그리 많지 않다. 초반 스피드가 있는데다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근성 발휘가 단연 돋보여 부담중량만 적당하다면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통산전적 21전 9승, 2위 3회. 승률 42.9%, 복승률 57.1%, 연승률 61.9%. 데뷔전 이후 9경주 연속 복승률 100%(6승, 2위 3회)를 기록한 ‘해동천왕’(4세·미국·수말)은 지난해 ‘KRA컵 Classic’에서 패해 기세가 한풀 꺾였다. 다소 기복 있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으나 장거리 경주경험이 많고 컨디션도 회복세에 있어 우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통산전적 11전 6승, 2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2013시즌을 대비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이만수 감독을 비롯한 총 6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20일 오전 10시5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허재혁 컨디셔닝 코치와 재활선수 6명은 지난 3일 미국 애너하임으로 이미 이동했고, 재활 프로그램을 마치는 24일에 플로리다 본진에 합류할 예정이다. SK 선수단은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는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스포츠 빌리지에서 캠프를 운영한다. 플로리다 캠프는 오는 28일, 다음달 4일 이틀만 휴식하고 매일 훈련과 자체 연습경기를 하는 일정이다. 이어 다음달 16일 귀국해 17일 하루 휴식하고 1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으로 이동해 3월 5일까지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만수 감독은 “이번 캠프의 주안점은 퍼즐의 완성이다. 공격력 강화와 더불어 선발투수진의 적절한 배치, 야수의 기동력을 향상시켜 팀을 더욱 조직력있게 만드는 것”이라며 “스프링캠프의 키플레이어는 야수 가운데는 박정권이고, 투수는 외국인선수를 포함한 선발후보군 등이 될 것”이라고 밝
용인 삼성생명이 KDB금융그룹 2013 여자프로농구 챌리지컵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은 17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구리 KDB생명과 준결승전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선화(28점·1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80-69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청주 국민은행이 동아백화점을 74-66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결승에 오른 삼성생명과 국민은행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같은 곳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7일 정기총회를 열어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KT가 신규 구단 창단으로 확정되면서 프로야구 10구단 체제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릴 2015년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KT가 1군에 합류하는 2015년부터 프로야구는 수도권 5개 구단(서울·수원·인천)과 지방 5개 구단(대전·대구·부산·광주·경남) 등 총 10개 구단의 경쟁 체제로 재편된다. 이에 따라 한국 프로야구의 팀 당 경기수와 8개 혹은 9개(2013년 부터) 구단 체제에서 상위 4팀이 치르는 현행 포스트시즌의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5년 한국야구선수권대회의 요강은 각 구단 단장들의 모임인 실행위원회를 거쳐 2014년 이사회에서 최종 결론이 나지만 현재 KBO와 각 구단은 10구단 체제의 정규리그를 단일리그로 치르고 포스트시즌은 4~5개 팀이 출전해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다투는 방식에 공감하고 있다. ◇단일리그·경기 수는 팀당 135~144경기 = 우선 5개 팀씩 리그를 둘로 쪼개는 양대리그 시행은 어렵다는 관측이다. 홀수 팀으로 리그 일정이 편성되면 한 팀이 어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