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워도시공사는 수원종합운동장 KT위즈 홈 시범경기(KT위즈 : LG)인 19일부터 ‘사전주차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주차예약제’는 KT위즈 프로야구 홈경기가 열리는 종합운동장 인근 도로가 경기 관람을 등을 이유로 방문한 팬과 관중 등의 차량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안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 유도 등 종합운동장 이용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종합운동자의 교통질서 및 올바른 주차문화 정립을 위해 사전주차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인근 주택가 역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경기 관람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운동자 내 사전주차 예약가능 면수는 1천여개 면으로 홈페이지, 콜센터, KT위즈 애플리케이션 ‘위잽(wizzap)’을 통해 19일 00시부터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2시간 전부터 들어갈 수 있고 입차 시 선불권 요금 2천원을 납부하면 된다. /박건기자 90virus@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업계 실적 1위인 삼우건축사사무소를 35년 동안 위장계열사로 소유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이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벌금 1억원에 약식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삼성그룹 총수로서 2014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계열사 명단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며 삼우와 서영엔지니어링을 고의로 빠뜨린 혐의를 받는다. 공정거래법상 총수(동일인) 또는 동일인 관련자가 사실상 사업 내용을 지배하는 회사는 기업집단 소속회사로 기재해 공정위에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최고 1억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을 법정 최고형으로 약식 기소했다.삼우는 회사 임원 소유로 돼 있었으나 실제로는 1979년 3월 법인 설립부터 2014년 8월까지 삼성종합건설(현 삼성물산)이 소유한 것으로 공정위 조사에서 드러났다. 1994년 설립된 서영은 삼우의 100% 자회사다.삼우가 2014년 설계부문(현 삼우건축사사무소)과 감리부문(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으로 분할 한 뒤 현 삼우가 삼성물산에 인수되는 모든 과정 또한 삼성물산이 주도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타워팰리스, 서초동…
수원의 문화·경제·관광사업을 선도할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원컨벤션센터가 오는 29일 개관을 앞둔 가운데 수원시가 18일 언론에 센터를 공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18일 기자단을 초청해 센터 경과보고 및 개요 설명, 향후계획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컨벤션센터는 29일 개관 이후 국제회의와 마이스산업 전시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호텔은 내년 1월, 백화점 내년 2월, 아쿠아리움과 오피스 빌딩은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2014 대한민국경관대상을 받은 광교호수공원 앞에 자리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7602㎡ 규모로, 500부스 규모의 전시홀과 3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하 1층에 위치한 256석 규모의 이벤트홀은 수원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주)킨텍스에서 2년간 위탁운영 후 직영체계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차별화된 전시와 컨벤션 유치를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공모제를 통해 수원임신육아용품 박람회, 수원건축박람회, 수원국제화장실·수처리박람회 등 특색있는 전시를 배정했다. 또 국제회의도시 등재 등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활동기간을 오는 5월 말까지로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 사건과 배우 고(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덮엇다는 의혹이 증폭되는 가운데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하지 않으면 또 다른 의혹의 불씨만 낳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18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검찰과거사위는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실무 조사기구인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건의한 활동기간 연장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과거사위는 “조사단과 용산 사건 유가족의 진술을 청취한 후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장자연 리스트 사건 및 용산 사건의 조사를 위해 위원회의 활동기간을 2개월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법무부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차관 사건과 장자연 리스트 사건은 그 동안 진행된 조사결과를 정리하고 추가로 제기된 의혹사항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며 “용산 참사 사건은 지난 1월에야 사건이 재배당된 사정 등을 고려해 필요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남은 과거사 의혹 사건 중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은 애초 활동기간 만료 시
수원지방법원은 18일 전체판사회의를 개최해 전국 최초로 ‘전국법관대표회의 법관대표 선출 등에 관한 내규’를 제정 및 즉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어된 내규는 직급별 법관대표의 선출방법을 매년 정기인사 직후 선출위원회를 설치해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무기명 다수득표 또는 찬반투표에 의해 대표를 선출하는 내용이다. 후보자 미달 등 법관대표를 선출할 수 없는 최종적인 경우에는 추첨에 의하여 법관대표를 선출한다. 내규에는 법관대표의 임기, 권한, 의무를 구체화하여 선출된 법관대표의 직무가능범위 및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정했다. 또 선출된 법관대표는 원칙적으로 자유위임에 의해 법관대표회의에 참여, 직급별 법관의 과반수가 답한 의견조회 결과에는 기속되도록 했으며 법관대표에 대한 위임을 계속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한 법관대표 소환절차도 마련하여 직급별로 1/3이상 법관의 서면청구로 소환절차를 개시해 해당 법관대표의 소명절차를 거친 후 직급별 과반수 법관의 찬성으로 소환(자격 상실)되도록 했다. 법원은 법관대표 선출에 관한 내규 시행으로 직급별 법관 모두의 의사를 반영한 법관 대표를 선출할 수 있어 대표성 논란을 불식시킬 것으로 기
국민권익위원회가 빅뱅의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경찰 유착 의혹 사건의 검찰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가 맡게 됐다. 검찰은 경찰이 이미 수사를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직접 수사는 않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권익위 이첩 사건을 형사3부에 배당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평소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지휘하는 부서로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의 폭행 의혹에서 촉발된 이번 사건에도 광수대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대규모 수사 인력을 투입하며 열의를 보이고 있는 만큼 철저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사지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권익위는 지난 11일 경찰의 유착 의혹에 대한 부패행위 신고와 승리와 가수 정준영 씨의 의혹 관련 공익신고 두 건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4일 대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고 어느 부서에 맡길지, 직접 수사에 착수할지 검토해왔다. 경찰서장급인 현직 총경이 승리 등 연예인의 뒤를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권익위가 경찰 대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자 최소한 경찰 유착 의혹은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서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왔
수원시는 관내 초등학교 74곳에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 교재를 배포, 수업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3∼4학년의 눈 높이에 맞춰 시가 개발한 환경 교육 교재인 ‘수원청개구리 환경이야기’는 지난 2013년 처음 출간돼 올해 개정판 1만5천600여권(학생용)이 초등학교에 배포됐다. 3학년 교재에는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실천해요! 분리배출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4학년 교재는 3학년 교재 내용과 더불어 ‘생명이 살아가는 습지’, ‘줄여요! 온실가스’ 등 7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올해 개정판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교재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
빅뱅 멤버 승리(29)와 가수 정준영(30) 등의 범죄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을 뒷받침할 유의미한 진술을 확보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18일 "(승리 성접대 알선 의혹과 관련해) 나름대로 의미 있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해외 원정 성매매와 도박 관련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진술 내용은 수사상 밝힐 수 없다면서도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승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하고 외국에서도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투자자 접대 등과 관련된 승리 주변인 등을 계속 소환조사하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입영 연기 의사를 밝힌 승리에 대한 수사 방향과 관련 "본인이 연기 신청한다고 했고 병무청도 검토한다고 했다"며 "군에 가든 안 가든 엄정 수사할 것이고 수사하는 데 전혀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승리 입대와 관련해) 수사에 협조해줄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병무청에 보낼
펜션에서 함께 투숙 중이던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과 그의 연인이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가평경찰서는 특수폭행치사 혐의로 A(23·남)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25분쯤 가평군의 한 펜션에서 B(23·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여자친구의 신체 부위를 만져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이들 연인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B씨를 알게 됐으며, 올 초부터 수도권의 펜션을 돌며 함께 지내온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이 발생한 펜션에 투숙한 지는 일주일 가량 됐으며 B씨가 다툼 끝에 사망하자 신고한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가 서울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A씨와 A씨의 여자친구 C(23)씨를 함께 긴급체포했으나, C씨는 범행에 가담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석방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수원남부경찰서는 아내와 딸을 상습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쯤 수원시 권선구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아내와 고등학생인 딸을 때리는 등 가정폭력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전에도 술에 취하면 아내와 딸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 폭행 등 폭력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날도 A씨의 폭행을 견디다 못한 딸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딸과 아내에 대한 피해자 보호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정폭력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김현수수습기자 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