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코 폴로가 서양인에게 처음 알려주었던 황금의 땅, 신비의 나라 중국. 그 중심에 있는 금지된 도시를 배경으로 삼은 ‘자금성의 황혼’이 출간됐다. 이 책의 초판은 1934년 3월 런던의 빅터 골란츠 사에서 출간, 같은 해 12월에 4쇠를 발간할 정도로 영국뿌 아니라 당시 유럽 독서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자금성의 황혼’의 저자 레지널드 존스턴은 내부도 외부도 아닌 제 3자의 시선으로 중국의 근대를 바라보았다. 또 그러한 점에서 식민지 근대화를 지낸 우리에게 결핍된 관점을 제공하고 있다. 책에는 수많은 중국인과 서양인이 등장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저자 자신이 만났거나 알고 있던 당시 중국 저명인사들에 대해 거침없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제자였던 부의에 대한 솔직한 평가도 특이하다.
야외 스케치는 그림 그리는 즐거움말고도 도시와는 다른 방식과 개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가 있다. 가끔 마음을 사로잡는 풍경을 만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어느새 해가 저문다. 좋은 그림 소재들이 사방에 꼭꼭 숨어 화가가 찾아주길 기다리고 있다. 이렇듯 전국 명소를 찾아 다니며 풍경을 그려가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수원사생회(회장 이형호)는 18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화폭에 담은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열아홉 번째 ‘수원사생회’ 정기전을 연다. 이형호, 김학두, 권대균, 김석태, 강연희 등 수원사생회 회원 35명이 팔탄 저수지, 무릉계곡, 울산바위, 화성 등 전국 명소와 계절의 변화를 자연 생생하게 담은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국 명소 곳곳을 찾아 자연을 대상으로 사생 작품을 그려내고 대자연 속 숨어있는 무수한 선과 면, 무늬와 도형을 찾아 그려 냈다. 사생회 회원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바위와 나무, 호수, 꽃 등 풍경을 생동감 있게 그렸다. 이형호 회장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일요일. 둘째주와…
스승과 제자가 한 무대에서 우리 악기로 우리의 소리로 서로 소통한다. 경기교사국악연구회 ‘아우르기’가 오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두번째 소통을 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교사국악연구회의 두번째 발표회로 학생들에게 음악을 알려주는 교사와 그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이 관객들 앞에서 부담없이 실력을 뽑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더불어 ‘아우르기’는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우리의 전통음악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창작 음악을 추가했다. 프로그램은 경기교사국악연구회에서 영산회상 중 ‘타령’과 천년만세 중 ‘계면가락도드리’와 ‘양청도드리’을 연주하고 이밖에 정지초등학교 학생들이 교과음악을 단소제주로 연주한다. 또 민요연곡을 안산청소년국악단의 합주를 선보이고 흥을 돋우기 위한 전통연희단 ‘타악소리’의 사물놀이, 그리고 창작음악이 연주된다. 관람료 전석 무료. (문의:031-481-4000)
의미없는 음절을 이어 자유롭게 노래하는 기법인 스캣. 그리고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힘있는 열정과 서정적인 섬세함. 영화 ‘투사부일체’와 ‘가족의 탄생’의 주제곡을 불러 음악계 안팎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말로의 변신이 21일 부천 복사골아트홀에서 시작한다.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란 별명을 갖고 있는 말로. 그녀는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한국의 재즈보컬리스트를 연주자로 격상시킨 가수다. 그러면서 그녀는 어떤 악기와도 인터플레이가 가능한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란 별명을 얻으며 한국적 재즈를 보여주고 있다. 1998년에 1집 앨범 ‘Shade of Blue’ 와 2집 앨범 ‘Time for Truth’, 2003년 3집 음반 ‘벚꽃 지다’를 발표했다. 그리고 2007년 6월, 4년간의 침묵을 깨고 4집 음반 ‘지금, 너에게로’를 발표. 역시 3집과 마찬가지로 세련된 재즈 어법과 순도 높은 모국어가사, 그리고 말로의 독창적 보컬이 어우러져 ‘재즈와 한국어는 어울리
소아 경련(小兒痙攣·convulsion in childhood)은 소아 가운데 10% 정도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이 높은 발생 비율을 보이는 것은 경련 발작을 일으키기 쉬운 신체 조건을 지녔기 때문이다. 미성숙한 뇌로 외부 자극에 민감하고 발작이 손쉽게 다른 신경증후를 만들거나 습관화 돼 간질병소를 만드는 등의 특수성을 지녀 경련 질환 중에서도 소아경련으로 특별히 취급되고 있다. 보통 5세 미만 소아에게 가장 흔한 경련은 열로 인한 열성경련과 주로 밤중에 발생하는 롤란딕 경련 등이 있다. 또 소아는 심하게 울다가 경련을 하는 경우도 있고 호흡기 혹은 장염 치료 도중에도 바이러스의 뇌세포자극으로 경련을 하기도 하고 외상, 저산소증 등 출생 손상, 뇌의 선천적 발육 이상, 뇌막염 등 급성 감염 등 다양한 이유로 올 수 있다. 경련은 약물 투여가 요구되는 간질과 구분된다. 소아기에는 만성 반복성 질환인 간질성 경련과 유사한 증상을 띠나 열과 생리적인 현상이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열성 경련 증상 및 종류 의식이 갑자기 혼미해지는 가운데 온몸의 근육이 오그라들며 팔다리가 굽혀졌다 펴졌다 하거나 비틀려지고 눈이 돌아가며 입술, 손톱
1998년 ‘To Heaven’ 뮤직비디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조성모. 최근 ‘To Heaven’은 발라드곡 '병원에 가다'의 뮤직비디오로 10년 만에 다시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군제대 후 방송보다는 관객을 찾아 라이브콘서트로 우리 곁을 찾는다.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는 조성모가 고양에 온다. 고양아름누리 아람극장에서 28일과 29일 이틀간 조성모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조성모는 그동안의 공백을 음악적으로 성숙과 노련미 등을 자아내기 위한 준비된 시간이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편곡된 히트곡과 더불어 화제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가미된 하우스 리듬의 히트곡에서는 관객과 함께 ‘standing party time!’으로 현란한 춤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또 콘서트를 위해 최고의 기타리스트 이병우 선생에게 사사 받은 기타솜씨와 한 달여 동안 연습했던 숨겨진 탭댄스 솜씨를 뽐낸다. 특히 조성모는 어쿠스틱 기타 삼매경에 빠져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09년 새 앨범으로 화려한 복귀를 앞두고 엠넷 ‘테이크 원&r
하늘과 땅이 요동치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평소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은 오는 25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을 찾으면 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물놀이의 명인 최종실이 이끄는 중앙타악연희단과 한뫼과천국악예술단(단장 오은명)이 ‘두드려라! 천지를!’ 공연이 그 주인공이다. ‘가족과 함께 열어가는 타악의 장’이란 부제가 붙은 이 공연은 지금까지 보고 들을 수 없었던 독창적인 음색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가나 등의 외국 타악기와 한국 타악기가 함께 어우러져 내는 소리는 감히 타 타악 연주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여기에 더해 한뫼와 연희단이 협연하는 현란한 춤사위는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꽁꽁 묶어놓는다. 공연 테이프 커팅은 스틸드럼이다. 서인도제도에 있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섬 원주민들이 빈 드럼통을 이용해 만든 선율 타악기인 스틸드럼은 빠른 템포와 격렬한 칼립소 리듬이 우리가 사는 물질문명에선 좀체 들을 수 없는 강한 음악을 연출한다. 북을 메고 쌍채북가락을 들고 추는 설북은 장구춤과는 또 다른 맛을 안겨주며 손발의 움직임은 가히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예술적이다. 그 뒤는 가나아프리카 타악인 AZ
탈모인들이라면 자나깨나 머리 때문에 고민이다. 낮에는 가을 햇살을 피하려 모자를 쓰고 다니고 밤에는 탈모샴푸에 마사지에 발모제토닉을 사용한다. 탈모에 민감한 사람들의 얘기. 더욱이 탈모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아침에 베갯머리에 수북이 쌓이는 머리카락에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만약 그냥 모자를 쓰고만 다녀도 탈모를 막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탈모닷컴(www.talmo.com)이 그냥 모자만 쓰고 다녀도 탈모를 막아주는 ‘탈모닷컴T패드’ 비니를 출시했다. 티패드는 대한미국 특허청에 특허출원된 원료인 토르마린, 게르마늄, 백금석, 은광석, 빙하석, 용골석등 천연광석 복합광물에서 나오는 생체발촉 에너지인 천연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두피의 모세혈관을 자극, 모낭세포를 활성화하고 모발성장을 촉진해 준다. 이 제품은 남녀노소 사용이 가능하며 두뇌 활동이 많은 수험생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그리고 평소 탈모 때문에 두피마사지기를 사용하는 탈모인들에게 특히 좋다. 국제두피건강협회(IAT)에서 공식적으로 우수제품품질인증까지 받은 우수제품이다. 판매가는 1만 9천원으로 일반 비니보다는 비싸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이삼십만원대 두피마사지
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여성장애인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정’의 표준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시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시범교육 운영을 통해 ‘바리스타 양성 교육과정’을 매뉴얼화 하여, 여성장애인 교육기관에 보급하고 내년부터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바리스타 교육프로그램은 10주간의 이론과 실기 교육, 지역사회 커피전문점을 통한 현장실습 및 창업교육 등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10명의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등을 가진 여성장애인들이 서초동에 있는 “사랑의 복지관”에서 커피의 역사 등에 관한 이론과 핸드드립 등의 실습교육을 받고 있는데, 오른손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한 교육생은 왼손을 사용하여 커피를 추출하고, 또 다른 교육생은 떨림이 있는 손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쏟으며 교육에의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13일 드디어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 이제야 숨돌릴 만한 그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수능 스트레스로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 수능이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피부관리, 다이어트, 성형수술 등이 꼽히는 것은 요즘 십대들의 얼짱, 몸짱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 특히 왕성한 피지 분비와 스트레스로 생겨난 여드름 때문에 피부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매우 많다.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각질로 인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기 시작하면 여드름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피부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하고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먼저 모이스춰라이징 클렌징 밀크인 ‘알로에(ALOE)’를 사용해 얼굴 구석구석을 깨끗이 클렌징한다. 영양이 풍부한 알로에 클렌징 밀크의 부드러운 사용감은 피부 속 더러움을 깨끗하게 정리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