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빙상이 제43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남녀초등부와 남녀중등부, 남녀고등부, 남자일반부 등 7개 종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도 빙상은 8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경기에서 의정부중이 팀추월(8주) 우승과 3천m 금메달, 1천500m 은메달 등 참가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종합점수 31점을 얻어 서울 광운중(21점)과 강원 남춘천중(15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여중부 양주백석중도 팀추월(6주)과 500m 1위, 1천m와 3천m 2위 등으로 종합점수 32점을 획득, 의정부여중(16점)과 서울 서문여중(12점)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또 남고부에서는 팀추월(8주)과 3천m, 5천m를 석권한 고양 행신고(38점)가 서울 동북고(25점)와 강원체고(22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고부에서는 팀추월(6주), 500m, 1천m에서 우승한 성남 서현고(32점)가 강원 춘천 유봉여고와 남양주 청학고(이상 12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일반에서는 동두천시청이 팀추월(6주)을 비롯해 전 종목에서 입상권에 들며 33점을 얻어 대한항공(24점)과 의정부시청(22점)을 꺾
올해 펼쳐지는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에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기는 ‘댄스파티’가 펼쳐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NH농협 2012~2013 V리그 올스타전이 ‘클럽 발리볼(Club Volleyball)’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고 8일 밝혔다. KOVO는 이번 올스타전에 한국 역대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경기 종료 후 선수와 팬이 함께 어우려져 춤을 추며 즐기는 ‘뒤풀이’ 한마당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클럽 파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듀오 ‘리쌍’이 초대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스타 DJ와 함께 화려한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특별한 댄스파티에 참여할 관객은 올스타전 경기 도중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선정하며, 운동화를 착용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파격적인 댄스파티 외에도 배구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입장객 전원을 대상으로 외부 행사장에서 ‘도미노피자’와 ‘농협 안심사과’를 무료로 나눠주고 경기장 내 이벤트를 통해 와플 교환권 3천장을 증정한다. 이밖에 올스타전 티켓 예매사이트 OK티켓 홈페이지(okticet.com)에서 진행되는 ‘올스타전 MVP를 맞혀라’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20명(1인 2매
2013 시즌 K리그(2부리그)에 참가하는 고양 Hi FC가 FC서울의 미드필더 윤성우(24)를 임대 영입했다. 고양 Hi FC는 윤성우를 1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FC서울과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빠른 발과 순발력을 지닌 윤성우는 2012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비록 지난 시즌 화려한 스쿼드를 갖춘 FC서울에서 1경기 밖에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1군에 머무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고양 Hi FC는 유망주를 무상 임대하면서 전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영무 고양 Hi FC 감독은 “윤성우는 성실하고 빠른 발을 가진 좋은 선수다. 오랜 기간 경기 경험이 없어 걱정이긴 하지만 전지훈련 동안 팀에 적응한다면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FC서울의 미래 자원을 데려와 기량을 발전시켜 돌려보내고 싶은 욕심도 있는 만큼 선수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2013 시즌을 대비해 광주FC 출신 공격수 김동섭(23)과 FC서울 미드필더 김태환(23), 전남 드래곤즈 수비수 유지노(23)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동섭은 지난 2007년 일본 J리그 시미즈에서 프로무대를 밟았으며 2011년부터 광주FC에서 뛰며 두 시즌 동안 14골·2도움(59경기)을 올렸다. 김태환은 2010년 FC서울에서 데뷔해 세 시즌 동안 55경기에서 2골·3도움을 기록했고 전남 유스 출신인 유지노는 전남에서 5년간 72경기(2도움)를 소화하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성남은 “이들 세 선수 모두 어린 나이에도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각급 청소년 대표와 런던올림픽 예선에서 활약했던 유망주”라며 “‘젊은 피’의 수혈로 안익수 신임 감독체제가 공수 양면에서 큰 힘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김강민이 연봉 2억원 고지에 올랐다. SK는 소속 외야수 김강민과 지난해 연봉 1억9천만원에서 1천만원(5.3%) 인상된 2억원에 2013시즌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SK에 2차 2순위로 입단한 김강민은 지난 시즌 12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2, 5홈런, 31타점, 11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경마의 대중적 레저문화를 시도하기 위해 일본식 용어나 한자어, 법률 용어 등 어려운 경마용어 41개 단어를 알기 쉽게 변경했다. 그간 한국 경마는 일본 경마용어들의 무비판적 도입으로 생소하고 어렵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에 마사회는 지난해 5월부터 내부 직원과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경마용어 변경’ 공모를 통해 어려운 경마용어를 발굴, 8개월 여간 순화과정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적용키로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순화어는 ‘승식’을 ‘베팅방식’으로 바꾼 것으로 ‘승식’은 마권 구입 시 마번 선택요령과 그에 따른 적중여부를 가리는 방식을 의미하지만 체감 이해도가 낮아 순화대상에 포함됐다. 승식의 용어도 현행용어에 기호병기 사용으로 보다 쉽게 고쳐 단승식은 단승(1), 쌍승식은 쌍승(1→2), 복승식은 복승(2/2), 삼복승식은 삼복승(3/3)으로, 연승식은 연승(1/3)으로, 복연승식은 복연승(2/3)으로 기호표시 추가로 베팅방식이 연상되도록 변경했다. ‘재결’은 원활하고 공정한 경주진행, 순위확정, 관계자 제재판결 등의 업무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8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2년 시상식에서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했다. 최종 후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를 제쳤다. FIFA-발롱도르는 한 해의 활약상이 가장 빛난 스타에게 주는 상이다. 선수가 누릴 수 있는 최고 영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아르헨티나 출신 골잡이 메시는 이날 수상으로 2009년부터 FIFA-발롱도르 4연패를 달성했다. 메시는 전신인 FIFA ‘올해의 선수’까지 포함할 때 발롱도르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가 됐다. 종전 최다 수상자는 올해의 선수상을 세 차례씩 석권한 호나우두(브라질)와 지네딘 지단(프랑스)이다. 메시는 “팀의 타이틀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가 나의 최고의 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에게는 아직 꿈이 있다”며 “
홍명보(44)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러시아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안지 마하치칼라로 코치 연수를 떠난다. 홍명보장학재단은 8일 “홍 감독이 10일 러시아 안지로 출국해 본격적인 유럽 축구 유학길에 오른다”며 “홍 감독이 안지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해 팀 훈련 등 선수단의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의 유럽 축구 유학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사제의 연을 맺은 거스 히딩크(67) 안지 감독의 도움이 컸다. 그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이 끝난 뒤 진로를 고민하다가 유럽 클럽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기로 결심했고, 이 과정에서 히딩크 감독과 연락이 돼 안지에서 코치 자격으로 지도자 교육을 받게 됐다. 홍 감독은 “단순히 참관 형태의 유학이 아니라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서 합류하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코칭 기술의 습득뿐만 아니라 구단 운영 전반에 걸쳐서도 공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뮈엘 에토오와 유리 지르코프 등 정상급 선수들이 포진한 안지는 러시아리그에서 CSKA 모스크바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신흥 강호다. 안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32강에 진출해 있어 홍 감독으로선 좋은 경험을 쌓을 기회다. 홍…
“공격수답게 시즌 15골 이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에 입단하기 위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북한 축구 대표팀 공격수 출신 정대세(29)가 한국무대 데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대세는 “수원은 전통과 함께 열혈 팬도 많고 선수들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고 들었다”며 “예전에 수원에서 뛴 적이 있는 안영학(현 가시와 레이솔)에게 도움을 많이 받아 수원에서 뛰고 싶었다”고 수원 입단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직 선수로서 우승 경험이 없는데 수원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며 “첫 시즌에 15골을 넣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맞대결하고 싶은 상대로 FC서울을 꼽은 정대세는 “차두리(뒤셀도르프) 형에게 자주 얘기 들어서 수원과 라이벌 관계에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강팀인 울산 현대도 경쟁자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리그 시절 올스타전에서 만났던 외국인 공격수 라돈치치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서도 그는 “훌륭한 선수라고 느껴왔다. 같이 뛸 수
KT가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10구단 회원 가입 신청서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제출하고 야구단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석채 KT 회장,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프로야구 10구단 회원 가입 신청 마감일인 7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을 직접 찾아 ‘프로야구 10구단 회원 가입 신청서’를 양해영 KBO 사무총장에게 제출했다. 수원시-KT에 앞서 1시간 전쯤 전라북도-부영그룹이 프로야구 10구단 회원 가입 신청서를 KBO에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6일 수원시-KT가 창단의사를 공식 발표한 데 이어 12월 13일 전북-부영이 경쟁에 뛰어들면서 시작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전은 본격적인 경쟁구도에 돌입하게 됐다. 수원시와 KT는 유치신청서에서 매일 열리는 프로야구 특성상 얼마나 많은 야구팬이 경기장을 찾느냐가 관건이라며 수원이 ‘인구’와 ‘교통접근성’, ‘관중 흥행요소’ 등 3박자가 완벽하게 준비된 최적의 연고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프로야구 신규구단 연고지 결정을 위한 KBO 요건을 충족시키는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