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를 연고로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을 선언한 KT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했다. KT는 20일 KBO에 앞으로의 평가과정을 대외에 알리지 않겠다는 내용의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O로부터 가입 안내문과 신청서를 배부받아 내년 1월 7일까지 회원가입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제10구단 창단 추진을 승인한 KBO는 심사할 부분이 외부로 알려지면 KBO와 신청 기업 모두에 부담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17일 신규회원 가입 신청공고를 내면서 희망 기업에 대해 창단 기업 선정 작업이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비밀 유지를 약속하는 공문을 제출토록 했다. 비밀유지확약서에는 평가항목, 배점, 진행 일정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보안을 유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와 함께 10구단 유치에 뛰어든 부영그룹도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10구단 창단은 2파전으로 압축됐다. KBO는 회원가입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외부 인사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실사에 나설 예정이며 평가위원회의 평가 작업이 끝나면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서 최종 10구단…
수원시체육회는 20일 수원시내 모 웨딩홀에서 ‘2012 수원시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올 한 해 수원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선수 및 지도자와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회장단 등 내빈과 수원시 소속 선수 및 지도자, 시스포츠응원단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수원시 선수단 성과보고에 이어 염태영 시장은 전국체전(16종목) 및 장애인체전(5종목) 입상 선수단에 입상메달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012년 수원시 체육발전유공자 시상에서는 최영화 수원시씨름협회장과 이승구 수원시청 육상팀 감독 등 19명은 수원시장 유공자 표창을, 한효성 수원시유도회 부회장 등 7명은 수원시의회 의장 유공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윤혜란(영화초 테니스) 등 7명의 관내 학생운동부 선수들은 백상열 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우수선수 육성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격려사에서 “수원시가 제93회 전국체전을 비롯해 도
연천군체육회는 20일 오전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2012년 연천군 학생운동부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연천군 관내 초·중·고 5개교 학생운동부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랑의 쌀 보내기 운동에는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와 연천군체육회 임원진, 연천군생활체육회 종목별 연합회 등에서 기부한 쌀 1천200㎏과 농산물상품권 120만원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는 라윤한 사무국장으로부터 2012년 학생운동부 사랑의쌀 보내기운동 개요와 기부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김봉조 전곡고 육상팀 감독, 안병기 연천고 사이클 감독, 나영석 전곡중 테니스 감독 등 관내 초·중·고 학생운동부 지도자에게 사랑의 쌀 증서를 전달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올 한 해 연천군을 대표해 열심히 뛰어준 선수 및 지도자와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십시일반 소중한 손길로 모아진 사랑의 쌀이 연천군 소속 학생운동부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2 경기도 줌마탐험대 해단식 및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과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 고인정 탐험대장(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장) 및 탐험대원 22명을 비롯해 경기도등산연합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줌마탐험대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들로만 구성된 히말라야 탐험대로 지난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네팔 마나슬루(5천200m) 등정에 성공해 끝임 없는 도전정신과 희망적인 변화를 통해 경기도 여성의 우수성을 알리고 민간외교 사절단의 역할을 통해 양 국가 간의 우의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해단식과 함께 22일간의 탐험일정을 담은 33점의 사진이 전시됐으며 사진전은 26일까지 경기도체육회관 1층 로비에 진행된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이번 원정이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큰 힘이 됐다”며 “줌마탐험대가 앞으로 여성 등산인구의 저변 확대를 선도할 지도자 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핸드볼협회는 20일 부천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3년도 정기 이사회와 정기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김희자 현 회장(68·경기도청소년수련원 원장·사진)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도핸드볼협회 재적 대의원 16명 중 16명이 참석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도핸드볼협회 대의원들은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새롭게 바뀐 회장선거관리규정과 정관의 개정을 승인했다. 또 정성민 도핸드볼협회 전무이사로부터 2012년도 사업보고 및 예·결산보고를 받은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고,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올해와 비슷한 총 7천500여만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도핸드볼협회 신임 회장 선출 투표에서는 전영운 후보(전 하남시핸드볼협회장)와 경선을 펼친 김희자 후보가 총 13표 중 9표를 얻어 제9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경기도수영연맹은 20일 수원 이비스앰버서더호텔 2층 샴페인홀에서 2013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임진식 이천시수영연맹 회장(49·사진)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도수영연맹 재적 대의원 17명 중 15명이 참석한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도수영연맹 대의원들은 상위단체인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새롭게 바뀐 회장선거관리규정과 정관의 개정을 승인했다. 또 김영호 도수영연맹 전무이사로부터 2012년도 사업보고 및 예·결산보고를 받은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고,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올해와 비슷한 총 2억7천여만원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도수영연맹 제13대 회장 선출 투표에서는 조한목 후보와 경선을 펼친 임진식 후보가 총 15표 중 8표를 얻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진식 도수영연맹 회장은 “도내 수영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뒷바라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테니스 차세대 주자인 정현(수원 삼일공고·세계랭킹 866위)이 홍콩 남자 퓨처스테니스 3차 대회(총상금 1만달러)에서 4강에 올랐다. 정현은 20일 홍콩 빅토리아파크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단식 8강전에서 창위(중국·372위)를 세트스코어 2-1(3-6 6-3 6-4)로 제압했다. 랭킹 포인트 6점을 확보한 정현은 다음 주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770위 안쪽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퓨처스 대회에서 처음 4강에 오른 정현의 다음 상대는 밀리안 니스텐(582위·네덜란드)로 정해졌다. “내년 목표는 주니어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이 목표라는 정현은 2008년 오렌지볼 12세 부와 지난해 16세 부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기대주로 세계 주니어 랭킹은 16위에 해당된다. 한편 함께 출전한 남지성(삼성증권·524위)도 표트르 가돔스키(694위·폴란드)를 2-0(6-4 6-4)으로 꺾고 지난주 2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퓨처스 4강에 진출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외국인 용병 캐서린 크레에벨드의 활약에 힘입어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신한은행은 20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0213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69-56으로 이겼다. 14승6패가 된 신한은행은 1위 춘천 우리은행(15승4패)과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삼성생명은 최근 4연패 늪에 빠지면서 8승12패로 3위 청주 국민은행(9승10패)과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공동 5위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이상 6승13패)과의 승차는 1.5경기로 줄었다. 지난달 18일 3라운드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에 15점 차 완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전반을 42-35로 앞선 뒤 3쿼터에 삼성생명의 득점을 단 6점에 묶고 15점을 넣어 점수 차를 16점까지 벌려 승부를 갈랐다.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삼성생명의 앰버 해리스에게 압도당해 패인으로 지목된 캐서린은 이날 3점슛 3개를 포함해 27점을 넣고 리바운드를 7개나 잡아내 팀 승리에 앞장섰다.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복귀를 목표로 출범한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 야구의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정규이닝을 9회에서 7회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요구를 수용하고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 야구 정규 이닝 단축을 고려 중이라고 20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IOC는 야구를 9회까지 진행하면 너무 길어 TV 중계가 원활하지 않다는 이유에서 경기 시간 조정을 원하고 있다. 국제야구연맹은 IOC의 이러한 방침에 따라 야구가 올림픽에서 마지막으로 치러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끝장 승부’ 대신 연장 11회 이후 주자를 1,2루에 두고 경기를 치르는 ‘승부치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2020년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 환원을 위해 소프트볼과 ‘단일화’를 이룬 야구는 소프트볼과 같은 7회 경기로 이닝을 줄여 IOC의 요청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간판 스타인 최나연(25·SK텔레콤)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경기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도모금회는 20일 서울 을지로의 교원내외빌딩에서 최나연의 ‘경기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최나연은 ‘경기아너소사이어티’ 최초 프로골퍼 회원이자, 최연소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도모금회의 ‘1시·군 1아너 운동’과 맞물려 오산시 1호이자 도모금회의 14번째 아너로 등록했다. 최나연은 고향인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그동안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컴퓨터와 장학금 등 1억원을 지원했다. 2005년부터 환아 수술비 지원, 소년소녀가정 장학금기부, 보육원 등 시설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내 컴퓨터실 마련, 김장 담그기 등을 지원한 최나연은 매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의 삶을 실천해 온 ‘기부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최나연은 가입식에서 “받은 사랑 만큼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