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바틀렛 출연: 안톤 옐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100% 리얼 하이틴 영화가 온다! ‘아이언맨’, ‘조디악’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로보트 다우니 주니어와 ‘제 2의 에단 호크’로 불리기도 하는 안톤 옐친과의 만남이 기대되는 영화. 명문 사립학교에서 쫒겨난 부잣집 아들 찰리 바틀렛. 엄마는 사고뭉치 아들을 자유분방한 공립고등학교로 전학을 시켜버리지만 첫 날부터 순탄치 않은데…. ●내가 찍은 그녀는 최고의 슈퍼스타 출연: 스티브 부세미, 마이클 피트 최고의 슈퍼스타와 사랑의 파파라치의 로맨스 스캔들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아기자기한 즐거움과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풍성한 이 영화는 ‘노팅힐’의 업그레이드 판이라 불리기도 한다. 스타의 사생활을 쫓는 파파라치 레스는 우연히 배우 지망생 토비를 만나고 둘은 스타들의 파티에 간다. 토비는 최고의 슈퍼스타 카르마를 만나는 행운을 얻는데…. ●알이씨(REC) 출연: 마누엘라 벨라스코, 하비에르 보텟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리얼TV다큐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파블로는 촬영을 위해 소방서에 방문해 밀착취재를 하는데…. 이 영화의 ‘리얼타임 체험공포’는 마치 실제로 상황 안에 있는 듯한 착
한국영화 기대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과 ‘님은 먼곳에’가 잇따라 시사회를 통해 공개돼 영화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놈놈놈’과 ‘님은 먼곳에’가 각각 스타일과 스토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객들이 두 영화 중 어떤 영화의 손을 들어줄지도 관심거리다. ‘놈놈놈’은 각 캐릭터의 분위기와 이들이 펼치는 액션의 스타일에서 장점이 많다면 ‘님은 먼곳에’는 화려함보다는 굴곡 많은 줄거리나 다양한 에피소드가 주는 감동이 주무기다. ◇ 스타일 vs. 스토리= 장르영화를 섭렵한 김지운 감독은 ‘놈놈놈’에서 스타일리스트로서 특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봉을 앞둔 감독의 출사표 역시 “이야기로 풀어가는 영화가 아니라 스펙터클한 오락영화”라는 것. 보물 지도를 놓고 벌이는 세 남자의 쫓고 쫓기는 모험담이라는 줄거리 위에 다양한 액션 장면을 스타일리시하게 얹었다. ‘님은 먼곳에’도 실감나는 전투신, 베트남의 이국적인 풍경 등 볼거리를 충분히 담고 있지
연극계의 정상급 연기자 윤문식, 김종엽, 김성녀를 비롯한 30여명의 단원을 주측으로 연출가 손진책이 창단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연단체인 ‘극단 미추’가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예술여행’으로 관람객들을 찾는다. 찾아가는 예술여행은 예술 관람의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것으로, 보다 적극적인 예술 활동의 장을 선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공연은 쇼케이스로 미추산방 흰돌극장에서 오늘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오후 6시에 시민들을 찾아가며, 7월15일 오후 2시 20분에는 백석고등학교 강당, 7월17일 오후 1시 30분에는 덕계고등학교 강당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공연 출연진은 여배우 4명과 스텝 10여명으로 구성되며 공연시간은 1시간 30분 내외로 연극내용은 분장실 안에서 벌어지는 배우들의 생기발랄한 이야기로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다짐을 내용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극단미추는 창단 이듬해인 1987년 창단공연 ‘지킴이’를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매년 완성도…
‘흙은 즐거움이다’ 반짝이는 모래가 손가락을 타고 주르르 흘러내리면, 따뜻하고 보드라운 느낌에 저절로 눈이 감긴다. 물을 섞어 단단한 모래성을 쌓거나, 먹지는 못해도 두눈이 즐거운 떡을 빚어보기도 했던 소꿉놀이. 찰흙을 조물거리다보면 떡을 담을 그릇이 만들어 지기도 하고, 갖고 싶었던 로보트도 생기고, 커다란 공도 생기곤 했다. 또 하얗게 말라가는 그것들로부터 기다림을 배우고, 단단한 물성을 깨닫기도 했을 것이다. 두 손이 숯검댕이가 돼도 그저 즐겁기만 했던 아름다운 시절, 누구나 한번 쯤은 그 신나는 시간을 추억으로 빚어내기도 했을 텐데…. 즐거운 열정이 가슴 속을 풍요롭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안양 롯데화랑은 17일부터 30일까지 ‘즐거운 그릇’전을 연다. 박광철, 유애숙, 정상영 등 10명의 도예가가 빚은 생활자기들을 선보이는 자리. 흙의 진실함은 바닷가 모래놀이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원초적인 재료가 작가의 충실한 노동과 만나면 어린시절 갖고자 했던 것들이 눈앞에 펼쳐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주머니가 가벼워서 마음이 무거운 이들을 위한 자리기도 하다. 물질적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작품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은 21일까지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성인크로키’, ‘테마미술여행’, ‘가야금반’, ‘목공교실’과 영상촬영특강 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영상다큐만들기’ 등 모두 5개 과정 9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그 중 상반기 새롭게 시도된 가야금반은 심화반과 초급반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연장사용의 간단한 작업부터 놀잇감 등의 설계와 디자인을 통해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목공교실도 기대 강좌 중 하나다. 또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 영상촬영특강 ‘우리 마을 영상 다큐 만들기’는 영상이론에서부터 촬영, 편집까지를 한번에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영상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희망자는 이메일(academy1@iansan.net), 팩스(031-481-4094), 전화(031-481-4091)로 신청하면 된다.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은 19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Over the Rainbow: 무지개 너머의 꿈’전을 연다. 강서경, 노유진, 이기섭, 이소윤, 이수연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자신의 삶과 경험을 모티브로 작업하며 특히, 유년기의 향수와 그 시절의 이루지 못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평면과 조소, 설치의 입체 장르를 망라한 자리로 30대 전후의 젊은 작가들의 유쾌하고 신선한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 전시의 주제인 ‘Over the Rainbow’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 1939)’에 나오는 노래로 유명하다. 주인공 도로시가 멀리 떠있는 무지개를 보며 떠나온 고향을 떠올리던 장면, ‘무지개 너머 어딘가엔 당신이 꿈꾸어오던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는 어느 곳이 있다’고 전하는 노랫말은 보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 보라. 일곱 빛깔 무지개는 자연과학의 논리를 떠나 곱고 찬란한 색채의 눈부심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속 어딘가를 먼저 건드리는 단어이다. 잠시 걸렸다가 곧 사라지고 말기에 좀처럼 맛볼 수 없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3일 재단 3층 다산홀에서 권영빈 대표이사와 전종덕 사무처장, 윤근일 기전문화재연구원장, 김재열 경기도박물관장, 김홍희 경기도미술관장, 최건 조선관요박물관장을 비롯,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권영빈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박물관, 미술관 통합 원년”이라고 규정하고, “재단의 목표와 역할 재조정을 통한 변화의 시점으로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물관 미술관 통합운영에 따라 달라진 역할과 환경속에서 과제 수행을 위한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장한 각오로 임직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과 변신의 자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화협력실 최지연씨 등 우수사원 9명에 대한 표창을 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여름철 야외 음악회인 ‘썸머 쿨 콘서트’를 오는 25일~다음달 30일까지 대형 시민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구시가지의 양지공원, 남한산성, 희망대공원과 분당소재 중앙공원, 율동공원 등 시민 공원과 탄천에서 갖는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쉽게 질높은 30여개의 레파토리를 통해 다양한 음악 세계를 부담없이 선택하고 접할 수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연이 열리는 각각의 공원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특색 있게 구성된 무대와 프로그램 등은 한층 더 세련된 여름 휴가를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오는 25일 양지공원 공연은 시민 밴드, 퓨전 국악, 비보이, 비트박스 등 청소년 층이 즐기는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내달 1~2일 남한산성 공연은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함께 하는 타악 퍼포먼스, 붓 드로잉 퍼포먼스 등이 무대에 올려지며 내달 9일 희망대공원 공연은 금관악기 연주, 영화 음악, 아카펠라 등이 마련 된다. 또 내달 15~16일 중앙공원 공연은 펑키 재즈, 퓨전 국악, 전자현악 연주 등이, 이어 22~23일 율동공원 공연은 밸리 댄스, 뮤지컬 음악, 타악 퍼포먼스, 아카펠라, 시민 참여 무대 등이 마련된다. 콘서트 마
‘창문을 열면 나보나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낡은 한 칸짜리 방에서 살고 싶은 소박하지만 무척 비싼 꿈’ 양평 닥터박갤러리는 12일부터 17일까지 ‘선으로 공간을 그리다’전을 연다. ‘오기사’로 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오영욱의 첫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행의 기록을 담은 스케치 5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브라질의 아마존에서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폭포, 남태평양의 이스터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프랑스의 롱샹,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스페인의 안달루시아에서 영국의 런던의 여유로움을 담아낸 것. 그는 느린 여행담을 담는 작업으로부터 상투적이지 않은 시각으로 현지의 삶을 오롯이 느끼고자 했다. 모든 스케치에는 날짜가 꼼꼼히 기록되어 있으며, 짤막한 글을 통해 마음의 안팎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되살려 냈다. 후일에 기억을 끌어내고자 할 때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짤막한 문구들이다. 작가는 선을 그어 나가는 매 순간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밑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또 건축을 하는 사람임에도 공간을 이해하려는 작가의 생각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자유를 추구하는 작가의 성향에도 맞지 않는 탓에 투시법에 따라 공간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공연을 가지면서 일본 언론의 찬사를 받았던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올해도 9번째 인천&아츠 프로그램으로 한·중·일을 대표하는 최정상의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인천, 서울, 도쿄에서 공연을 펼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기획한 아시아 최정상 음악인들의 유쾌한 축제인 이번 인천공연은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내달 1일 일본 산토리홀 공연에 앞서 오는 2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특히 올해 인천 공연은 아시아 올스타들의 축제 아시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한·중·일을 대표하는 솔로이스트 정명훈, 다이신 카지모토, 지안 왕의 화려한 만남이 이뤄진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함께 무대에서는 다이신 카지모토와 지안 왕은 각각 일본과 중국이 낳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이다. 다이신 카지모토는 일본이 낳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난 1944년 괼른 국제음악콩크르에서 최연소 나이로 참여해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화려한 입상경력과 20대의 젊은 나이로 세계 유명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천부적 자질을 인정 받아왔다. 첼리스트 지안 왕은 요요마와 함께 중국이 자랑하는 첼리스트로 동양인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