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0, 11월 두달간 격주 목요일에 다양한 생활형 질환의 한방 치료법에 대한 무료 특강을 연다. 강사는 한방전문의 김우연 한의학박사(수원 아해한의원 원장)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 장소는 센터 1층 세미나실이다. 주제별 일정은 ▲10월 2일 보약도 알고 먹어야 약이 된다 ▲10월 16일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아토피 치료법 ▲10월 30일감기에 대한 8가지 오해 ▲11월 6일 TV 볼륨을 자꾸 높이는 우리 아이(중이염) ▲11월 20일 안구건조증이다. 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전화 접수 또는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www.sycc.or.kr 참조. (문의: 031-218-0401)
안치환과 그의 밴드 자유가 내달 4일 오후 6시와 밤 10시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 내 야외극장에서 ‘숲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안치환과 자유 콘서트’를 펼친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수많은 노래로 가슴을 울린 노래꾼 안치환은 이번 공연에서 세대를 아우르고 삶을 돌아보는 노래들을 선곡한다. 또 ‘새’, ‘부용산’, ‘이 세상 사는 동안’ 등 힘든 세월을 함께 겪은 친구 같은 관객들과 나눌 노래와 ‘수선화에게’, ‘너를 사랑한 이유’ 등 서정성이 돋보이는 노래,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밴드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감동을 채운다. 그만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노래와 담백한 기타연주, 그와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온 밴드 자유가 함께 하는 이번 숲속 콘서트에서 두 시간 동안 계속된다. 안치환의 노래와 이야기는 세대를 아우르고 우리의 삶을 찬찬히 되돌아 볼 수 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재인 몽골의 ‘장조(長調)’와 베트남의 ‘공 음악(Gong music)'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무형문화유산이 부천에서 선을 보인다. 오는 10월 10일부터 21일 동안 부천에서 열리는 ‘2008 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에는 두 작품을 비롯, 탄자니아의 ‘카카우 밴드 부코바(KAKAU BAND BUKOBA)’와 인도의 ‘천상의 몸짓(Ethereal Vibrations)’, 터키의 ‘모티프(motif) 터키 민속춤’, 일본의 ‘쓰가루 데오도리, 민요, 샤미센 연주’, 러시아의 ‘러시아 민속춤’, 중국의 ‘어린이 가죽 인형극’ 등 9개 국 1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몽골의 ‘장조(長調)’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무형문화재로 오랜 세월 동안 몽골 예술가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며 독특한 표현 기법과 예술 형식을 갖춰 몽골 가창예술의 최고 경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가지 목소리
고아로 어떤 종교의 수도원에서 자란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젊은 수도승은 그 믿음을 인정받아 드디어 이 종교가 믿는 신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젊은 수도승이 만난 신은 다름 아닌 변기. 신이라는 사실에 대해 젊은 수도승과 2명의 고위 수도승과 격론을 벌인 끝에 젊은 수도승은 끝내 수긍하지 않고 마침내 단주까지 등장해 젊은 수도승을 설득하려 하지만 끝내 변기가 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게 된다. 결국 단주는 변기가 신이라는 사실을 실험하기 위해 모종의 실험을 제안하게 되는데…. 신으로 변한 ‘변기’가 군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는 18, 19일 오후 7시30분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이 작품은 맹목적 기존 사회의 막강한 신념의 아이러니를 희화된 캐릭터들과 그들의 도식화된 시각적 움직임을 통하여 현대인들의 또 다른 삶의 자화상을 풍자한다. ‘신이 변기다’란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어떻게 기존의 사회권력 속으로 한 인간이 진입해 가는가를 보여주는 보편적인 인간속성을 그렸다. 이번 공연을 펼칠 극단 ‘피악’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던 극단인 ‘Gamyunnul’의 후신으로 세계 공연예술의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의 정서를 세계 문화예술의 흐름에 맞게 표현
베네딕도 16세 베르나르 르콩트|출판|200쪽|8500원. 생존 인물의 평전을 쓰는 일은 조심스럼다. 그럼에도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르콩트는 썼다. 이 저널리스트는 객관성과 균형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기 잣대와 남다른 시각을 겸비했다. 현 교황을 자리매김하는 횡적 좌표가 유럽, 그 중에서도 바이에른이라면 그 종적 좌표는 제2차 세계대전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다. 교황개인의 인생 역정과 정신세계가 빠지지 않았으니 겉으로는 평전이라고 하지만 평전의 꿀물을 바른 이 작은 책 속에는 지난 세기 유럽 가톨릭 지성사와 교회사가 야무지게 압축돼 있다. 생존 인물의 평전을 쓰는 일은 조심스럼다. 그럼에도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르콩트는 썼다. 이 저널리스트는 객관성과 균형 감각을 잃지 않으면서도 자기 잣대와 남다른 시각을 겸비했다.현 교황을 자리매김하는 횡적 좌표가 유럽, 그 중에서도 바이에른이라면 그 종적 좌표는 제2차 세계대전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다.교황개인의 인생 역정과 정신세계가 빠지지 않았으니 겉으로는 평전이라고 하지만 평전의 꿀물을 바른 이 작은 책 속에는 지난 세기 유럽 가톨릭 지성사와 교회사가 야무지게 압축돼 있다. 꿈꾸는 인생 피터 맘슨|홍성사|00쪽|1만
1위.하악하악-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ㆍ해냄) 2위.개밥바라기별(황석영ㆍ문학동네) 3위.시크릿(론다 번ㆍ살림 BIZ) 4위.마지막 강의(랜디 포시ㆍ살림) 5위.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ㆍ오픈하우스) 6위.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29 (송도수ㆍ서울문화사) 7위.무지개 원리-스마트버전(차동엽ㆍ위즈앤비즈) 8위.로드(코맥 매카시ㆍ문학동네) 9위.English Restart Basic (I.A.Richards,Christine Gibson 공저ㆍ뉴런) 10위.구해줘(기욤 뮈소ㆍ밝은세상) /자료제공=북피알미디어
화가1 강모림 글|돌풍|222쪽|1만6천800원. 예술과 대중과의 두터운 벽 사이에 만화가 녹아든다. 언제부터인가 예술과 대중사이에 단단한 벽이 있었고 그 벽을 부수기 위해 많은 예술가의 고뇌가 있었지만 정작 그것은 대중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또 ‘예술’이란 말만 들으면 ‘위대함’, ‘거장’ 등 단어를 사용하기 바뻐진다. 더욱이 미술관에 가면 무언가를 느껴야 진정 예술을 아는 사람처럼 생각하게 된다. 눈에 보이는 그림에 의존하지 않고 보다 진실된 방법으로 예술을 이해할 수 없을까? 지루하기만 했던 화가의 연대기.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읽어야 했던 화가의 인생이 만화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온다. 로맨스 일샌인 순정만화계에서 독자적인 만화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강모림의 ‘화가1-마네와 모네’가 출간됐다. 이 책의 묘미는 화가들의 삶과 에술을 만화의 장점을 살려 실제적인 삶을 재료로 새롭고 감동적인 한편의 드라마로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마네의 삶에서 모네가 조연으로 등장하고 모네의 삶엔 마네가 조연으로 등장하는 등 두 사람의 삶 속에서 많은 화가들의 모습도 함께 볼…
‘인사를 하는 몇초 사이 상대방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킬수 있다면?’ 유난히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과 만나면 금방 마음을 터놓게 되고 이야기도 술술 잘 풀려 나간다. 또 첫인상도 참 좋다. 어느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하든 결국은 인간관계와 소통 능력이 받쳐주어야 함을 누구나 절실히 느끼고 있다. 니콜라스 부스먼의 90초 첫인상의 법칙이 출간됐다. 이 책은 그 사교성과 친화력의 비밀을 밝히고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될 수 있는 기술과 훈련법들을 소개한다. 책은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치는 데 말의 내용이 차지하는 비율은 7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표정이나 몸짓, 태도, 목소리 등 언어 외적인 요소들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첫 만남에서부터 시작해 호감을 얻고 마음을 열어 소통을 이루는 과정을 짜임새 있게 보여준다. 특히 그 과정에서 만남 직후 첫인상을 결정짓는 90초 동안 말과 바디랭귀지를 입체적으로 동원하여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어필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부분은 이 책의 백미다. 저자는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사이사이 말과 바디랭귀지를 호소력 있게 다듬을 수 있
수학적인 용어들을 시 제목으로 실생활을 형상화한 이색적인 시로 알려진 안희두 시인의 ‘개간지 두샘’이 출판됐다. 안희두 시인은 수학선생님으로 27년간 교단에서 수학을 가르치다 교감으로 승진, 현재 수원문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개간지 두샘’은 제자들이 직접 붙여준 별명으로 시집의 표지 그림도 학생들의 작품이다. 시집은 2부로 제1부에는 ‘Happy New Day’로 독자와 학생들의 마음이 새로워져 늘 싱싱하고 아름다운 하루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담았다. 제2부에는 27년 동안 교단에서 교사로서 생활했던 내용을 주로 담았다. 공집합, 부등식을 풀며, 제곱근 풀이, 타원, 수학을 가르치다 등 경시대회 문제를 시조로 담아내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있다.
‘죽음을 통해 삶을 바라본다.’ 2006년도 서울연극제에서 관객 평가단이 선택한 인기상 수상작 ‘염쟁이 유씨’가 오는 26, 27일 의정부예술의 전당을 찾는다. 연극 ‘염쟁이 유씨’는 사십년 동안 염쟁이 일을 했던 유씨가 생애 마지막 염을 하게 된 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유씨는 조상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다. 평생을 염을 하며 여러 양태의 죽음을 접하다 보니, 그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또한 남다른 유씨.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하기로 결심하고 몇 해 전 자신을 취재하러 왔던 기자에게 연락을 한다. 유씨는 기자에게 수시로부터 반함, 소렴, 대렴, 입관에 이르는 염의 절차와 의미를 설명하며 염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그는 염 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자신이 이제까지 경험했던 수많은 죽음과 갖가지 사연을 들려 준다. 이 작품은 모노드라마 형태로 배우 유순웅이 혼자 등장하는 1인극이지만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직접 연기하고 마당극처럼 관객들을 무대위로 끌어들이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주는 특별함이 있다. ‘염쟁이 유씨&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