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12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종목별연합회의 상호 이해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하고 직무교육을 통한 실무진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과 도생활체육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도생체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리더십’이라는 특강에 이어 2012년 15개 종목 18회의 도지사기대회와 2종목 2회의 도생활체육회장기대회, 3종목 2회의 경기사랑대회(등산, 축구, 농구) 등의 사업 결과 및 평가를 통해 개선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2013년 사업계획(안)의 설명을 통해 도생활체육대축전과 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통합, 도 단위대회 클럽리그제 도입 등 새로운 대회 운영방식 및 도종목별연합회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한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종목별연합회의 행정시스템를 개선하고, 상호이해 증진을 통해 경기도의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 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대전 KGC인삼공사를 물리치고 6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흥국생명은 6일 인천 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외국인 주포 휘트니 도스티의 활약을 앞세워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25-19 25-20 26-24)으로 꺾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이날 휘트니가 35점(공격성공률 54.09%)을 쌓아 지난달 8일 수원 현대건설과의 경기 이후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13일 열린 맞대결에서 KGC인삼공사에 올 시즌 유일한 승리를 안겼던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상대 전적을 1승1패로 맞췄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내년 시즌을 대비해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 세든(29)을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총액 30만 달러·약 3억2천만원)에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출신의 세든(193㎝·93㎏)은 좌완 투수로 140㎞ 후반대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지닌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01년 미국 마이너리그(템파베이 레이스 산하)에서 프로 데뷔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성적은 286경기 104승93패 평균자책점 4.55이고,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38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5.47이다. 올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팀인 컬럼버스 클리퍼스에서 11승5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1승1패 방어율 3.67의 성적을 올렸다. SK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세든의 기록과 성향을 면밀히 분석해 팀에 적합하다고 판정, 영입을 결정했다”며 “내년 SK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10구단 창단을 승인하지 않으면 11일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박재홍 선수협회장은 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9개 구단 36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선수협 총회에서 “9개 구단 선수들의 뜻을 모아 이같이 결정했다”며 “10구단 창단을 위한 1차 데드라인은 내년 1월 15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10구단 창단을 위한 KBO 이사회가 열릴 때까지 골든글러브 시상식 등 KBO 주관 행사를 보이콧하겠다고 밝힌 선수협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KBO와 각 구단에 대한 압박수위를 더욱 높인 것으로 향후 KBO와 각 구단이 어떻게 대처할 지 주목된다. 선수협은 또 골든글러브 시상식 불참과 함께 비활동기간(12월 1일~다음해 1월 15일)에 열리는 팀 훈련도 불응하겠다고 결의했다. 비활동기간이 끝나면 각 구단은 곧바로 해외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지만 선수협이 10구단 창단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실상 단체행동에 돌입하면서 전지훈련은 물론 내년 3월 열리는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커졌다. 박 회장은 “선수들이 원하는 것
태권도 격파의 국내 최고수를 가리는 ‘2012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격파왕대회’가 9일 용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로 대표되는 태권도 경기의 영역을 넓혀보자며 대한태권도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선수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나이로 17세 이상의 남자 태권도 유단자(국기원 단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 종목은 격파자의 힘을 측정하는 위력 격파와 기술적 세밀함, 화려함, 정확성 등을 평가하는 기술 격파 부문으로 크게 나뉜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기술 격파에 청소년부(17∼19세)를 신설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위력 격파와 기술 격파 중 1개 부문만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에서 부문별, 세부종목별 3위 이상 입상자가 본선에서 격파왕 자리를 놓고 기량을 겨룰 수 있다. 위력 격파는 4개 세부 종목인 주먹, 손날, 옆차기 또는 뒤차기, 뛰어돌개차기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많이 격파한 사람이 정상에 오른다. 기술 격파는 높이차기, 연속뒤후려차기, 체공 3단3종차기, 뛰어돌아넘어2단차기, 체공회전3단차기, 자유구성격파 등 6개 세부종목을 실시해 챔피언을 결정짓는다. 지난해 부문별 격파왕은 본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한 심의에 착수했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박종우의 이 사건을 심의해 제재를 확정할 징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박종우는 8월 11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승리하자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쳐보였다. IOC는 이 세리머니가 올림픽 헌장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며 시상식에서 박종우에 대한 동메달 수여를 보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독도 세리머니를 자체 징계규정과 올림픽 대회규정을 위반한 정치적 시위로 보고 박종우에게 2경기 출전정지와 벌금 3천500 스위스프랑의 비교적 가벼운 제재를 내렸다. IOC는 FIFA의 조사 결과와 제재 수위를 참고해 박종우의 동메달을 박탈할지 결정하기로 했다. 제재가 그대로 굳어질 수도 있고 재조사 지시가 나올 수도 있다. IOC는 FIFA의 보고서를 토대로 자체 징계의 수위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IOC가 박종우의 동메달을 취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축구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FIFA는 제재 결정문에서 “박종우가 세리머니를
가장 어린 나이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한 김시우(17·안양 신성고)가 3곳의 대회조직위원회에서 초청장을 받았다. 김시우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리조트에서 PGA 투어 오리엔테이션에 참가 중인 김시우에게 3곳의 토너먼트 디렉터들이 직접 대회 출전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세마측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초청 대회 이름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만 18세가 되지 않은 김시우는 PGA 투어 규정상 정식 회원이 될 수 없어 상반기 출전 대회 횟수가 12개로 제한된다. 하지만 대회조직위로부터 초청을 받으면 횟수 제한에 상관없이 출전할 수 있다. 한편 김시우는 대선배 최경주(42·SK텔레콤)와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로부터 격려 전화를 받았다. 또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라킨타 리조트는 술을 먹을 수 없는 김시우를 위해 특별 음식을 내놓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세마측이 전했다.
지난 시즌 남자 프로배구 돌풍의 주역인 수원 KEPCO가 올 해들어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 KEPCO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프로배구 출범 이후 줄곧 하위권을 맴돌며 다른 팀들의 승수 쌓기의 제물이었던 KEPCO는 지난해 ‘크로아티아 특급’ 안젤코 추크와 ‘슈퍼루키’ 서재덕을 앞세워 4위에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하지만 KEPCO는 지난 시즌 막판 경기조작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세터와 공격수 등 4명의 주전 선수들을 한꺼번에 떠나보냈고 지난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혔던 서재덕마저 부상으로 잃으며 올 시즌 어려움이 예상됐다. 트레이드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선수를 수급하며 전열을 추스리긴 했지만 아직도 경기조작 사태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KEPCO는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천안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올 시즌 7패(1승)째를 기록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최하위 아산 러시앤캐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간신히 1승을 올려 승점 2점을 얻었을 뿐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KEPCO는 시즌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선수단을 구성해 조직력에 문제점을 드러냈지만 최근 루키 세
수원 현대건설이 ‘슬로바키아 용병’ 야나 마티아소브스카 아가에바의 활약에 힘입어 성남 도로공사의 6연승을 저지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블로킹, 서브 득점, 후위공격 각 3개 이상)을 기록한 야나(24점)와 황연주(18점), 양효진(13점) 삼각 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에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15 25-21)로 승리했다. 반면 도로공사는 역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니콜이 혼자 35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부진으로 5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4승4패 승점 12점이 된 현대건설은 3위 도로공사(5승3패·승점 14점)에 승점 2점 차로 다가섰다. 현대건설은 1세트 초반 니콜의 맹공을 앞세운 도로공사에 1~3점차로 끌려가다 황연주의 연속 백어택과 상대 범실로 21-21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후 니콜에서 연속 득점을 내주며 23-25로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들어 심기일전한 현대건설은 야나와 황연주의 공격이 살아나며 세트 초반 리드를 잡은 뒤 니콜의 스파이크로 추격에 나선 도로공사에 1~2점 차로 앞서가다 세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과 관련해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와 기존 9개 구단 간 끝 모를 줄다리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1982년 출범 이래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처음으로 열리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이미 선수협은 11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기 전까지 10구단 창단을 위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가 열리지 않는다면 시상식은 물론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도 보이콧하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KBO는 각 구단 대표를 상대로 이사회 소집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나 10구단 창단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여전히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KBO의 한 관계자는 5일 “시상식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골든글러브 참석을 거부한다면 시상식을 열 이유가 없다”면서 일정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투표를 통해 올해 프로야구 포지션 별 최고 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리지 않는 최악의 상황을 감수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 관계자는 “이사회 개최 여부보다 각 구단 사장들이 10구단 창단에 대한 명확한 뜻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며 “시상식까지 시일이 남은 만큼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알려진 대로 10구단 창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