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가 다양한 컬러의 만년필 잉크 ‘모나미 병잉크’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자연의 빛을 담은 12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별이 스친 밤하늘(블랙), 노을 지는 사막(오렌지), 늦은 겨울의 동백(레드), 활짝 핀 작약(핑크), 한여름의 초록 잎(그린),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블루)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이름이 적용됐다. 병 모양은 잉크 방울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용량은 30ml로, 모나미몰과 전국 문구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7천원이다. 또한 모나미 스토리 연구소 및 컨셉스토어에서는 추가 색상도 선보여 총 30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 병잉크는 흑색, 청색 컬러 외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만년필 잉크를 다색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잉크 컬러를 원하는 문구팬들을 만족시킬만한 제품”이라며 “153 네오 만년필과 함께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쓰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2018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했다.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주관하는 ‘2018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열악한 여성 시설의 공간 리모델링과 유지보수 지원 사업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공모하며, 시설 또는 단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시설 및 단체는 ‘정리수납컨설팅사업’ 지원도 함께 받을 수 있다. 2005년 시작된 공간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85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낙후된 시설로 교육하기에 열악했던 교육장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돼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끌어냈다”면서 “지난해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물리적 환경의 개선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심리적 안정감 및 자존감 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신청 혹은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심사 결과는 5월 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
국세청은 오는 4월 2일까지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3월 1일부터 홈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결산법인은 물론 사업연도가 12월에 종료되는 공익법인도 출연재산 보고서와 결산서류 등을 4월 2일까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홈택스의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신고편의를 확대해 성실납세를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세 신고서 제출단계에서 공제·감면 오류를 검증할 수 있는 ‘자기검증 서비스’ 등 새로운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세제혜택을 하는 ‘절세Tip’과 업종·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내자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안내자료는 2017년 25개에서 30개로 늘리고, ‘절세 Tip’도 8개에서 15개로 늘렸다. 이와 함께 지방청·세무서에 ‘공제·감면 전문상담팀’, ‘중소기업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 중소법인의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자연재해,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yjs@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주택담보대출 연체차주의 주거안정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담보권 실행 유예’, ‘담보주택 매매제도’ 등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복위는 담보주택이 경매위기에 있는 연체차주에게 담보권 실행유예를 지원, 법원 경매 등에 의한 불리한 조건의 담보주택 매각을 방지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담보주택 매매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거래가에 근접한 가격으로 담보주택의 매각을 적극 지원한다. 매각 후 채무잔액이 있는 경우에는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조정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신복위는 연체로 인해 담보주택이 경매위기에 있는 연체차주에게 금융회사의 담보권 실행을 최장 1년 동안 유예, 담보주택을 정상적으로 매각하거나 자체적으로 상환능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지원대상은 주택담보대출 연체기간이 30일 초과, 1주택 소유자로서 담보주택 가격이 6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 저당권자인 채권금융회사가 차주의 담보권 실행 유예에 동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금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2.25%를 적용하되, 기존 대출금리가 낮을 경우 기존금리 적용한다. /유진상기자 yjs@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 1천100억원 규모의 ‘이익공유형 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익공유형 대출은 초기에 낮은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영업이익이 발생하면 영업이익과 연동해 추가로 이자를 납부하게 하는 투자와 융자의 개념을 결합한 무담보 신용대출 지원이다. 기술 개발과 시장 진입 단계에 있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연간 20억원이고 금리는 고정이자 0.5%, 성과배분이자는 대출 이후 3년간 영업이익 합계액의 4%다. 영업손실 또는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 성과배분이자가 면제된다.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고려해 이자 납부 한도는 고정이자와 성과배분이자를 합해 원금의 20%를 넘지 않게 했다. 중진공은 이익공유형 대출을 통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천657개 업체에 6천848억원을 지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각 지역본부에서 사전상담을 받은 후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진상기자 yjs@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란 그란비아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서 KT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5G 기반 VR 게임인 ‘스페셜포스 VR : 유니버설 워’를 체험하고 있다. KT는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최초 5G, KT를 경험하라’를 주제로 5G 기술 및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연합뉴스
한은, 1월 중 무역지수·교역조건 반도체, 화장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한국 수출물량이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8년 1월 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47.23(2010=100)으로 1년 전보다 14.7% 상승했다. 지난달 상승률은 작년 9월(19.6%) 이후 최고이며, 수출물량지수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다. 특히 D램, 낸드플래시, 시스템 메모리 등 집적회로(14.8%↑)의 수출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기 및 전자기기 수출 물량지수가 19.4% 상승했다. 화장품(40.7%)·의약품(58.0%) 등 화학제품(14.1%)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수출금액지수는 133.76(이하 달러 기준)으로 22.7% 상승했다. 역시 전기 및 전자기기(27.5%), 화학제품(24.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수입물량지수는 142.33으로 12.9% 올랐다. 수입물량지수는 2016년 11월 이후 15개월 연속 상승세로, 지난달 상승세는 작년 9월(15.1%) 이후 가장 크기도 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기 및 전자기기(18.7%), 일반기계(27.4%)의 상승률이 높았다. 수입금액지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23개의 초·중·고생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자 올해 ‘미래직업체험관’을 신설하고, 수의사와 어트랙션 엔지니어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 VR 기술을 추가로 도입했다. 매래직업체험관 ‘플랩(PLAB)’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 설치, 다음 달 말 선보인다. 놀이(Play)와 연구(Lab)의 합성어인 ‘플랩’은 첨단 IT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결합으로 새로운 제품이나 사업이 얼마든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1시간 정도 진행하는 체험학습에서 시각보조 VR솔루션 ‘릴루미노’와 일회용 타투 프린터 ‘스케치온’,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 등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C-Lab)이 개발한 6가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팀을 꾸려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법을 배우고, 크라우드 펀딩에도 참여하는 등의 실습도 한다. 또 학생들은 직업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난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도시가스 월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5일 가스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의 지난 1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488만1천t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20.4% 늘었다. 특히 도시가스용으로 공급된 물량은 303만t으로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7.7% 증가했으며 월 도시가스 사용량이 300만t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력수요가 늘면서 LNG발전소용 가스 판매도 증가했다. 지난 1월 판매량은 185만1천으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많았다. 가스 판매량이 이처럼 급증한 것은 이상 한파와 더불어 유가 상승으로 다른 연료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국내 난방·산업용 연료의 대표 3인방 중 LNG 외 액화석유가스(LPG), 벙커C유의 가격은 최근 꾸준히 오르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도시가스는 벙커C유나 LPG와 비교하면 유가 하락에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못해 상대적으로 가격경쟁 싸움에서 불리했는데 최근 이런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유진상기자 yjs@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경기호전 기대감에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달 3천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실시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90.6으로 전달보다 9.0포인트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최저임금 인상 영향 등으로 지난달까지 석 달 연속 떨어졌다. SBHI는 100 이상이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답변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반대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달보다 10.4포인트 상승한 93.1, 비제조업은 8.1포인트 오른 88.9로 조사됐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전달보다 14.4포인트, 서비스업은 6.5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전망(81.2→90.5), 수출전망(87.3→94.2), 영업이익전망(78.3→86.1), 자금사정전망(76.8→82.8), 고용수준전망(96.1→96.4) 등 전체적으로 올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3월 이후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건설업이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날 것이라는 심리가 더해지면서 경기전망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유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