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두 골을 넣는 활약으로 소속팀의 4-0 대승을 이끌고 한해 최다 골 기록에 성큼 다가섰다. 메시는 26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분 선제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려 팀의 4-0 완승에 앞장섰다. 이날 활약으로 메시는 올해에만 82골을 쌓아 한해 최다 골 기록에 3골을 남겨뒀다. 역대 축구선수 중 한해 최다 골 기록은 1972년 독일 대표팀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85골(60경기)을 올린 게르트 뮐러가 가지고 있다. 펠레의 75골(1959년)을 제치고 이 부문 2위를 달리는 메시는 최근 정규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2골을 터뜨리는 등 최고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어 올해 안에 신기록을 작성할 것으로 보인다. 레반테의 거센 저항에 고전하며 전반까지 득점 없이 맞서던 상황에서 메시가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2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찔러준 패스를 골대 왼편으로 몰고 들어가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여유 있는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메시는 후반 7분 다시 이니에스타가 페널티지역 왼편 골라인에서
한국이 2012 세계태권도연맹(WTF) 월드컵태권도단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5일(이하 현지시간) 카리브해 네덜란드령 섬 아루바의 산타크루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에서 이란을 27-1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2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월드컵에서는 처음으로 5인조 단체전 방식이 채택됐으며 5분 2회전으로 치러졌다. 1회전에서는 각 팀 출전선수 명단에 적어낸 순서대로 기량을 겨루고, 2회전에서는 프로 레슬링처럼 태그매치로 자유롭게 선수 교체가 가능하게 했다. 13개국이 참가한 남자부에서 한국은 미국, 이집트를 꺾고 조별리그를 1위로 가볍게 통과한 뒤 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23-14, 4강에서는 스페인을 21-18로 제압했다. 10개국이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중국이 프랑스와의 결승에서 2라운드까지 11-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서든데스로 진행하는 3라운드에서 선취 득점에 성공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국은 8강에서 크로아티아에 12-13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남녀 최우수선수(MVP)에는 한국의 한겨레(한국가스공사)와 중국의 장훈이 각각 선정됐다.
초·중·고·대학부 축구팀을 이끄는 지도자들은 팀 성적에 대한 부담감과 낮은 처우가 고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내 축구 현장 지도자의 모임인 ‘한국축구사회’가 토론프로그램전문기관인 코리아스픽스에 의뢰해 전국 초·중·고·대학 지도자 4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공개한 결과를 보면 21%에 해당하는 97명이 경기 결과에 대한 부담감을 지도자로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답했다. 낮은 급여와 잦은 합숙으로 인한 개인 시간 부족 등 복지 수준이 좋지 않다는 점도 90명(20%)이 선택해 바로 뒤를 이었다. 지도자들은 “최근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만들자’며 학생 선수에게 훈련뿐 아니라 공부할 시간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팀의 성적도 관리하면서 학생 선수에게 공부를 시키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며 팀 성적을 관리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아울러 “합숙·훈련이 모두 학생 중심으로 일정이 마련되기 때문에 정작 지도자는 자녀나 배우자에게 신경 쓸 수 없고, 휴가도 제대로 갈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외에도 비정규직 신분에 따른 불안감(15%·66명), 학생선수 지도의 어려움(13%·59명), 학생들의 진학·진로 문제(6%·28명) 순으로 지도자들의 공
▲‘당대불패’ 그랑프리 출전마 인기투표 1위 한국마사회가 최근 실시한 그랑프리 출전마 경마팬 인기투표에서 대통령배 3연패를 달성한 부경의 ‘당대불패’가 1위에 올랐다. 서울 10마리, 부산경남경마공원 12두마리 등 24마리를 대상으로 투표에서 서울경마공원 경주마 랭킹 1위의 ‘터프윈’은 2위를 퀸즈투어 통합 챔피언에 오른 ‘감동의바다(부경)’는 3위를 기록했다. 그랑프리는 득표순에 따라 14마리가 출전한다. ▲2013년 기수후보생 모집 마사회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13년도 기수후보생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더러브렛 과정은 만 16세 이상 만 22세 이하(제주마 과정은 만 16세 이상 만 25세 이하)의 남녀로 신장 168㎝ 이하, 체중 49㎏ 이하, 나안시력 좌우 0.3 이상이다. 지원원서 및 서약서는 경마교육원 홈페이지(www.horseracingacademy.com)로 다운로드받아 경마교육원에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더러브렛 과정은 2년의 기수후보생 교육과 2년의 수습기수기간을 거친다. 제주마과정은 더러브렛 과정과 중복(동시)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RA
인천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단독 3위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리카르도 포웰(21점)과 디앤젤로 카스토(17점) 두 용병의 활약에 힘입어 KGC를 79-65, 14점 차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KGC 전 4연패의 사슬을 끊고 12승6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전반을 34-29로 앞선 전자랜드는 후반에만 14점을 몰아넣은 정병국(14점)과 포웰, 카스토 등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더해져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KGC는 후안 파틸로가 2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이정현이 무득점에 그치는 등 국내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해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도가 제58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경부역전마라톤) 첫 날 4개 구간에서 구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여자 선수들이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해 종합 선두로 출발하진 못했다. 경기도는 25일 부산~밀양간 73.3㎞를 8개 구간으로 나눠 달린 경부역전마라톤 첫 날 3시간51분45초를 기록하며 대회 7연패에 도전하는 충북(3시간51분20초)에 25초가 뒤져 종합 2위에 올랐다. 부산에서 서울 임진각까지 총 528.8㎞를 7일간에 걸쳐 구간을 나눠 달리는 경부역전마라톤 첫 날 도 육상은 부산시청을 출발해 주례까지 달리는 제1구간(9.4㎞)에서 은동영(고양시청)이 29분58초로 김학수(서울·30분01초)와 최병수(충북·30분10초)를 제치고 구간 1위에 오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도 육상은 주례~대저동간 제2구간(10.2㎞)에서도 이교직(구미시청)이 30분52초로 문정기(충북·31분04초)와 김효수(서울·31분32초)를 꺾고 구간 우승을 차지하며 두 구간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도 육상은 제3구간(대저동~김해·5.9㎞)에서 정형선(부천시청)이 20분19초로 김성은(충북·19분36초)과 김혜미(전남·20분18초)에 이어 3위로 밀려나며 합계 1
프로축구 최초 연고도시 홈 600만 관중을 돌파한 수원 블루윙즈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하며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수원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42라운드 그룹A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두현의 활약에 힘입어 종료 직전 임상협이 한골을 만회한 부산 아이파크를 2-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병역을 마치고 복귀한 김두현은 2010년 10월27일 이후 761일 만에 홈 관중앞에서 K리그 골맛을 보며 내년 시즌 기대감을 갖게 했다. 시즌 20승(13무9패) 고지를 밟은 수원은 승점 73점으로 이날 경남FC와 3-3으로 비간 포항 스틸러스(21승8무13패·승점 71점)를 밀어내고 3위로 도약했다. 또 5위 울산 현대(62점)와의 승점차를 11로 벌리며 최소 리그 4위 자리를 확보, 사실상 내년도 ACL 진출을 확정지었다. 포항이 올해 FA컵 우승으로 일찌감치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상황에서 포항을 제외한 상위 3개 팀까지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이날 수원은 전반 29분 상대 진영 왼쪽에서 얻어낸 코너킥 상황에서…
화성 IBK기업은행이 여자 프로배구 2라운드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고 선두로 뛰어올랐다. 기업은행은 25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알레시아 리귤릭(18점·우크라이나)·박정아(15점)·김희진(11점) ‘삼각편대’를 앞세워 인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0(25-23 25-14 25-14)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5승1패, 승점 14점을 기록한 기업은행은 구미 GS칼텍스(승점 12점)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반면 4연패를 당한 흥국생명은 5위에 머물렀다. 기업은행은 1세트에 알레사아와 박정아, 김희진의 고른 득점을 올렸지만 1세트에만 혼자 12점을 올린 흥국생명의 용병 휘트니 도스티(미국)를 막지못해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22-22에서 알레시아의 백어택과 박정아의 오픈 강타로 힘겹게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는 박정아가 흥국생명 리베로 김혜선·우주리를 겨냥한 목적타 서브로 3점을 올리자 김희진이 전위에서 블로킹 3개를 터뜨리며 보조를 맞췄고 알레시아의 후위 공격이 곁들여져 낙승을 거뒀다. 기세가 오른 기업
수원시청과 부천시청이 제6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 나란히 1, 2위에 입상했다. 수원시청은 2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제23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단체전에서 종합점수 90점을 얻어 부천시청(61.5점)과 삼성생명(56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23일 일반부 그레코로만형 84㎏급에서 진경욱이 윤영진(부천시청)에게 부상 기권승으로 우승하고 60㎏급 임지남이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4일 66㎏급 김영준이 정지현(삼성생명)에게 라운드 스코어 1-2로 패하며 은메달을 추가해 금 1개, 은메달 2개로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부천시청은 96㎏급 신상헌과 84㎏급 윤영진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고 66㎏급 길도욱이 3위에 오르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25일 열린 중등부 자유형 46㎏급에서는 조민수(용인 문정중)가 이상현(대전체중)을 2-1로 꺾고 우승했고 초등부 자유형 47㎏급 이재원(성남동초)과 중등부 자유형 58㎏급 김태영(인천 산곡중), 76㎏급 하일수(안산 반월중), 대학부 자유형 66㎏급 김민수(용인대), 고등부 자유형 54㎏급 박진철(인천 상정고)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
고양시가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고양시는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148점을 얻어 전년도 우승팀인 수원시(143점)와 안양시(93점)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고양시는 지난 2010년 제7회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지난해 고양시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을 차지했던 수원시는 1년 만에 패권을 내줘야 했다. 고양시는 여자부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르고 남자부 개인전 50대 김상봉과 여자부 40대 김은경이 금메달을 보탰으며 여자부 30대 김영미와 60대 주말자가 은메달을, 남자부 40대 양천금과 여자부 30대 신초희, 김은경, 50대 박정숙, 60대 전민자가 각각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2부에서는 의왕시가 131점을 획득, 광주시(118점)와 김포시(104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2부 장려상은 남양주시(78점)와 구리시(82점)가 받았고 최우수선수상은 고양시 김상봉과 의왕시 고현주가 수상했으며 심판상은 이미라 심판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