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도내 건전한 여가 조성을 위한 2012 가족생활체육콘서트가 20일 동두천 보영여고에서 성료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최범 동두천시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생활체육을 통한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댄스스포츠(댄스스포츠동호회 아동부, 성인부), 밸리댄스(생활체조연합회 아동부), 에어로빅(에어로빅동호회), 실버태권도시범(실버태권도클럽)과 보영여고 댄스팀 갤스의 공연 등 다양한 생활체육 공연이 진행됐다. 또 줄넘기동호회와 함께하는 시민 줄넘기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됐다. 최범 회장은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생활체육 문화를 알리기 위해 특별히 학교에서 콘서트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활기찬 마음으로 생활체육을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펼쳐지는 프로농구와 아마농구를 총 망라한 대결인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의 티켓 예매가 21일부터 진행된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2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티켓예매를 21일 낮 12시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티켓 예매 전문 사이트 OK티켓(www.okticket.com)을 통해 진행되며 가격은 R석은 1만원, S석은 8천원, 2층과 3층의 일반석은 8천원, 대학생을 포함한 청소년은 5천원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수원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초반 무패행진을 이어가던 구미 GS칼텍스를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현대건설은 2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양효진의 높은 블로킹과 슬로바키아 출신 용병 야나 마티아소브스카를 앞세워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18 25-21 21-25 25-16)로 제압했다. 이로써 KGC인삼공사와의 개막전 승리 이후 3연패를 당했던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더해 2승3패(승점 6점)로 성남 도로공사와 동점을 이뤘지만 세트득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서며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야나는 이날 63.63%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31점을 올려 팀 승리에 앞장섰고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2점을 올린 양효진과 황연주(11점)도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은 이날 높이에서 GS칼텍스를 앞도하며 상대 공격을 원천 봉쇄했다. 1세트에 야나와 박슬기의 속공을 앞세워 리드를 잡은 현대건설은 8개의 범실을 범하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야나의 타점높은 스파이크로 다시 리드를 잡으며 25-18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도 2~3점차 리
내년 시작되는 프로축구 2부리그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군체육부대(상주 상무)와 경찰청이 ‘국가대표급’ 전력을 갖추면서 양 팀의 대결이 흥행카드로 떠올랐다. 20일 상무의 정기선수 모집 합격자 명단에 든 선수 14명의 면면은 화려하다. 국가대표 골잡이 이근호와 더불어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 이재성, 이호가 이름을 올렸다. 또 하태균(수원), 김동찬(전북) 등이 공격진에 가세했고, 김진규(서울)와 정훈(전북) 등은 수비를 탄탄하게 해줄 선수다. K리그 팀에서도 한몫을 해주던 이들이 김재성, 백지훈 등 기존 선수들과 조화를 이룬다면 2부리그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출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지난 9월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에서 내년도 2부리그 ‘자동 강등’이 결정되면서 올해 남은 K리그 일정을 거부한 상무는 ‘아마추어 전환’까지 검토하다 결국 2부리그 참가를 결정했다. AFC의 클럽라이선스 요건(구단 법인화·프로선수 계약서 작성)을 갖추고 2부리그 참가를 확정하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내년도 경기에 나설 선수단을 뽑고 박항서 감독의 재계약 방침을 정하는 등 리그 출전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박항서 감독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캡틴’ 정인환과 ‘돌아온 골잡이’ 남준재가 나란히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 최고의 수비수와 미드필더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40라운드 대전 시티즌의 맞대결에서 인천의 1-0 무실점 승리를 이끈 정인환을 위클리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시즌 인천의 주장으로서 제공권, 대인방어, 수비리딩 등에서 발군의 활약으로 팀의 16경기 연속 무패(11승5무) 행진에 기여하고 있는 정인환은 이로써 지난 39라운드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인환과 함께 아디(FC서울)와 이지남(대구FC), 안동혁(광주FC)이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대전을 상대로 전반 34분 결승골을 터뜨린 인천의 남준재가 선정됐다. 2010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인천에 입단한 이후 전남 드래곤즈-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쳐 지난 6월, 1년 반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 남준재는 연맹으로부터 수비 배후를 침투하는 동선으로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준재를 포함해 자일(제주), 이명주, 황진성(이상 포항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하는 김보경(23·카디프시티)이 소속팀의 선수가 될 자격이 있다고 자신했다. 김보경은 구단 공식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카디프시티의 선수가 될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보이겠다”며 18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10일 헐시티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김보경은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공에 대한 집념이 돋보였다는 게 팬들의 평가였다. 지난여름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빈 경기에서 팬들이 성과를 인정해주자 김보경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세 번째 선발 출전이자 홈에서는 두 번째인데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혀서 매우 기쁘다”며 “동료와 팬들이 비로소 나를 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타지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만도 하지만 팀 동료와 런던올림픽에서의 경험이 웨일스 생활 연착륙에 도움됐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동료가 도와줘서 웨일스 생활에 금세 적응했다”며 “올림픽 3~4위전을 카디프시티 홈구장에서 치른 것도 영국 축구팬들의 열정을 몸소 느낀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팀의 일원으
한국 프로야구 간판 투수 류현진(25·한화 이글스)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협상 테이블에 처음으로 앉았다. 미국 스포츠전문지 SB네이션은 류현진과 그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19일(현지시간) 다저스 구단 관계자와 만나 입단 협상에 들어갔다고 야후스포츠의 메이저리그 담당인 팀 브라운 기자의 트위터를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다저스는 포스팅에서 2천573만7천737달러33센트(약 280억원)라는 최고 응찰액을 적어내 류현진과의 우선 협상권을 따낸 구단이다. 이들은 이날 점심을 같이하면서 협상에 관련된 세부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 측이 이날 첫 협상에서 다저스에 어느 정도의 연봉을 요구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류현진의 에이전트가 보라스라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히 큰 액수를 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SB네이션은 분석했다. 최근에 포스팅을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아시아계 선수들을 살펴봐도 마쓰자카 다이스케(보스턴), 다르빗슈 유(텍사스)는 모두 5천만달러 이상의 잭팟을 터뜨렸다. 류현진과 다저스의 협상 마감 시한은 다음 달 12일이다. 스탠 카스텐 LA 다저스 구단 사장은 윈터미팅(12월3~6일)이 끝날 때까지는 류현진과…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공격수 하태균과 이상호가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하태균과 이상호 등 축구선수 14명을 포함한 2012년 정기 선수 선발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하태균과 이상호 등 이날 뽑힌 선수들은 다음 달 10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시작으로 22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활동한다. 이번에 입대하는 선수 중에는 울산 현대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이근호도 포함됐다. 이근호는 소속 팀 울산이 다음 달 초 클럽월드컵에 참가함에 따라 이재성, 이호(이상 울산) 등과 함께 대회 기간 이후인 20일쯤 입대할 예정이다. 지난 9월 프로축구연맹 이사회의 내년 2부리그 강등 결정에 올 시즌 후반기 경기를 보이콧한 상무는 고심 끝에 내년부터 2부리그에 참가하기로 하고 준비 중이다. 상무는 하태균, 이상호, 이근호에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이호와 김진규(FC서울) 등이 뽑혀 지난해 선발된 김재성, 백지훈 등과 함께 내년 2부리그 참가팀 중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그 어느 해보다 전력과 컨디션이 좋습니다. 반드시 7년 만의 ‘육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습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망의 21년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한 경기도 육상이 올 시즌 마지막 시·도 대항 전국대회인 제58회 부산-서울간대역전경주대회(이하 경부역전) 종합우승을 위해 최종 담금질에 들어갔다. 도 육상은 오는 25일 부산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일주일간의 레이스를 펼치는 경부역전에서 7년 만의 종합우승 탈환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수원에서 총 17명의 선수가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19일 오후 경부역전 개막을 엿새 앞두고 진행된 경기도 중장거리 선수단의 합동 훈련이 한창인 수원종합운동장. 체감온도 영상 5도 안팎인 쌀쌀한 초겨울 추위 속에도 짧은 팬츠를 입고 건각을 뽐낸 17명의 선수들은 경부역전을 위한 막바지 훈련으로 저마다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400m 트랙 15바퀴(6㎞)를 달리는 스피드와 지구력 훈련에서 남자 선수의 경우 트랙 한 바퀴(400m)를 1분10초에 주파하는 빠른 속도로 1천m를 달린 뒤 200m의 인터벌 구간을 뒀으며, 여자 선수는 한 바퀴당 평균 1분25초의 속도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