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소장 박정란)는 8일 제34회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노인 418명에게 손수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소 간호사들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값졌다. 조모 할머니(70·시흥시 목감동)는 “친 자식도 이렇게 매년 찾아와 카네이션을 달지 못할 것”이라며 “보건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흥시 보건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이 사랑의 실천 행사를 지속해왔다. 김순분 예방의약계장(48)은 “어버이는 살아있는 신”이라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내 어버이처럼 보살피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8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제35회 어버이 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용서시장, 홍기헌의장을 비롯 시 도의원, 노인회장들과 지역 노인대표,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김시장은 이날 효행자, 효행청소년, 장한아버지등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의 효행상을 받는 안순자(권선구 금곡동)씨는 지난 1975년 남편 신현국(61)씨와 결혼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1남 1녀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워왔으며 시아버지가 돌아가신후 뇌졸중을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퇴직한 남편과 함께 10년전부터 모셔오고 있다. 축하 공연에서는 초청 가수와 노인복지회관 수강자들이 실버댄스, 민요메들리 공연으로 관객과 한데 어울어지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동국대 일산병원은 오는 10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고양시립합창단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아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하여, 병마에 지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를 수놓을 곡으로는 바리톤 독창곡으로 ‘열정, This is the moment’, 2중창곡으로 오페라 돈 조바니 중 ‘연인이여 그대의 손을 내게’가 선보일 예정이며, 남성합창곡으로 ‘마리아, 장미, 우리들은 미남이다’에 이어 혼성합창곡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의 축배의 노래’가 음악회에 참석한 모두에게 아름다운 선율로 보답할 예정이다. 고양시립합창단은 2003년 11월 창단 이래 8회에 걸친 정기연주회와 시민들을 위한 지역문화 행사, 기획연주, 거리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8일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자칫 퇴색되어가는 효에 대한 개념과 가치관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장 및 시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35회 어버이날 기념 및 1,2,3세대 어울림 잔치행사를 가졌다. 1부는 1.2.3세대 어울림잔치 행사로 의정부노인복지회관의 풍물놀이와 송산노인복지회관 한국고전무용, 녹양.버들개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악 줄넘기공연, 새시대어린이집 원아들의 즐겁게 춤을 추어요, 의정부노인복지회관 회원들의 부채춤, 용현아이랜드어린이집 우리장단 배워보자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가진 2부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효행자 및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여자 등 23명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 등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무료건강 체크와 네일아트, 풍선아트, 의정부실버인력뱅크 홍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FTA 체결 확대로 농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맞춤형 지도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권이륭(58)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취임일성이다. 충북 청원 출신인 권 소장은 7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도기획계장, 주내 상담소장, 식량작물담당에 이어 지난 2004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기술보급과장, 농업진흥과장을 역임했다. 농업 현장 일선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며 늘 아낌 없는 따뜻한 배려와 희망찬 용기를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김영남씨(56)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안양시> ▲사회복지과장 조인주 ▲동안구 주민생활지원과장 한관수
지난달 간암판정 아버지와 생명 나눠… 孝 실천 감동 “사랑 보답 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 군 생활도 모범 간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 효의 소중함을 실천한 해병대원이 있어 어버이날을 맞이해 병영에 잔잔한 감동을 줬다. 사연의 주인공은 해병대 2사단 헌병대에 근무 중인 최현우 병장(23·병 1,008기)과 아버지 최병환(49)씨다. 최 병장의 아버지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입원한 것은 지난 4월 5일이다. 평소 지병인 만성 B형 간염이 급속히 악화되어 간 부전 상태가 되면서 의료진으로부터 “간 이식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아버지의 청천벽력(靑天霹靂) 같은 소식을 접한 최 병장은 부대 측의 배려로 휴가를 얻어 즉시 조직검사를 받았다. 조직검사 결과 다행히 ‘적합’ 판정을 받았고, 최 병장은 지난 4월 16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9시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병원측에 따르면 현재 부자(父子) 모두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이다. 최 병장은 수술 후 “대한민국의 모든 아들이 할 수…
1년 동안 교환근무 “견문 넓힐 기회 개인적 행운” 현지 행정 경험 국내에 접목 시너지 효과 노력 “외국 문물을 장기간 접하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쉽게 오는 것이 아닌데 저로서는 참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과천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남영시에 1년간 교환근무를 끝내고 최근 시청에 복귀한 이정혁(50·사진) 과천시청 세무팀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배운 것이 많다”며 교환근무를 마친 감회를 밝혔다. 이 팀장은 4~5개월 만에 듣기능력 70점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익힌 중국어 덕분에 많은 것을 보고 들을 수 있었던 케이스다. 때문인지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참 많았다고. “선생을 일컫는 라우스(老師)를 쥐(老鼠)란 의미의 라우슈로 발음해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은 적도 있어요.” 1년이란 기간. 짧은 건 아니지만 중국의 문화와 그들이 바라본 한국에 대한 시각 등을 간파 하기엔 긴 세월도 아닐 터. “한국, 중국, 일본이 같은 문화권역이고 그 원조는 중국이란 자부심이 대단하더라구요. 일본은 같은 민족이라고 여기지 않지만 적어
군포시는 오는 17일까지 만15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웹디자인 전문가 교육과정 수강생을 2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접수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5세 이상의 여성으로 군포시 거주 여성을 우선 모집하고 모집인원이 미달 될 때는 경기도내 거주자 중에서 모집한다. 단 중 고교 재학생은 신청이 안 되며 경기여성 e-러닝센터의 전문교육과정 기 수료자와 동시 중복 신청 시는 불가 한다. 교육희망자는 인터넷(www.ggw.or.kr) 접수만 가능하다. 한편 교육생 선발은 학습동기, 학습여건, 과정수행능력 등이 평가항목에 대한 면접선발결과에 의거 선정되며 교육인원은 일반선발 18명과 우선선발 2명과 20명을 선정한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보호대상 모 부자가정,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중 수강능력이 인정되는 자로 관련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교육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합격자발표는 이달 29일 www.ggw.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6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주5일 수업을 받는다.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2동 서울신학대교에 어린이 집이 설치돼 7일 개원했다. 모두 2억4천여만원이 투입된 이 어린이집은 서울신학대 1∼2층에 영아보육실, 자료실, 식당 등을 갖춘 300여평 규모로 지어졌다. 실외에는 평균대와 모래밭 등을 이용한 신체단련 운동과 악기연주 및 각종 행사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보육실 바닥은 무늬목 문양 데코타일을 깔려있다. 복도에는 벽 부착형 핸드레일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 건물을 15년간 임차해 사용할 어린이 집은 14명의 교사가 취학 전 저소득층 아동을 비롯해 총 97명을 보호하게 된다. 보육료는 정부지원단가 기준으로 월 16만2천원(4살)∼36만1천원(1살)이며 저소득층 모부자 가정 또는 차상위계층은 무료다. 나머지는 저소득층 기준에 따라 최고 80%까지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어린이 집을 설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