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월 16일과 17일 중앙· 남촌·신장1·초평·신장2동에서 개최된 2024년 정월대보름맞이 동별 주민화합 척사대회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척사대회는 2024년 새해에 모든 가정이 풍요롭고 행복하길 기원하고 주민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척사대회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주민 여러분과 단체, 동 공무원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오늘 척사대회을 통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낄수 있었으며 오산시의회도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협동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오는 2월 21일, 22일, 23일에 열릴 예정인 세마·대원1·대원2동 척사대회에도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화성시지회와 자원봉사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약에는 ▲대한노인회화성시지회에 등록되어 있는 경로당을 마을봉사단으로 등록해 체계적 활동 관리 ▲타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페트병 분리, 배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계획 및 실천 ▲기관·기업 연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학순 회장은 “대한노인회와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경로당 어르신 생활에 조금의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고령자를 위한 마을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저학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용돈 관리하는 방법,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 용돈 계약서 작성 등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위한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특히, 고학년 아동들의 경우 디지털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개념 인지,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융교육을 통해 용돈 관리 및 미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전했으며, 부모들도 아이와 함께 금융에 대해 토론하며 건강한 경제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군포시는 아동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시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안성 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장, 지역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기초 타당성 조사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안성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설문조사 실시계획, ▲문화관광재단 설립 방향 등 연구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루고자 한다.”며 “재단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의 구심점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재단 설립은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은 재단의 비전과 목표, 기본 운영계획 및 타당성 기초조사 등을 목적으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90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총 10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200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68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271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축사·창고 등 비주택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량의 범위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시에는 전액을, 지붕 개량시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올해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4주간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건강 증진 및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군내 민간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년공간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도비 100%)를 지원한다. 안성시는 청년리더가 주축이 되어 청년공간을 운영하는 청년활동중심형 사업분야에 공모하여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외에도 서부권역(공도) 및 한경국립대학교 인근에 민간형 청년공간을 확보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이 안성시내에 설치되어 3월 첫 프로그램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과 먼거리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서부권역 청년들에게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민관이 협업하는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내 청년들이 이용불편함으로 인한 문화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학용(국힘·경기안성)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국토부 서울국토관리청(이하 서울국토청)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38국도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대체우회도로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육교 엘리베이터 관리방안을 보고 받았다. 먼저 서울국토청은 38국도 유천교~농협연수원삼거리~대림동산 구간(평택 방향) 공사의 경우, 올해 3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잔여구간도 마무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38국도의 혼잡율을 낮추기 위한 38국도 대체우회도로의 경우 3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사전타당성조사를 기완료한 국지도23호선 대덕-남사 사업과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내리사거리 육교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육교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을 설명하였고, 서울국토청은 이미 김 의원의 요청으로 장기계획사업에 반영하여 최대한 신속히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잦은 고장과 늦은 수리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의 겪었던 육교 엘리베이터 수리와 관련해 김 의원의 지적으로 서울국토청에서는 부품 대량 구매와 청소 관리 용역을 발주하여 육교 고장을 예방하고, 고장이 나도 신속히…
안성시의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는 제221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22일까지 전략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들어갔다. 안성시의원들은 집행부 부서별 2024년 주요 신규사업, 계속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청취하면서 안성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심도 있는 질의에 나설 계획이다. 정천식 위원장은 “집행부 올해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집행부와 뜻을 같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성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월 14일 개회한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등 31건을 심사하였고, 22일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임시회 회의 영상은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2024년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추진 계획’에 따라 도로법에 무단 점유가 의심되는 191필지(11만1712㎡)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적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사전조사를 통하여 무단점유가 의심되는 필지에 지적측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관련 법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를 통해 도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오산시가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반을 꾸려 중·대형 건축공사장에 3곳과 지난해 한 해 착공 신고된 공사장 중 연 면적 3,000㎡ 이상 건축물 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지반 침하, 옹벽 균열, 안전펜스 설치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관리에 문제가 발견되는 공사장에는 시정 조치를 통해 위험요소를 정비하여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공사장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