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동부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신기성(37)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은퇴식에는 신기성의 선수 시절 경기 영상이 방영되고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기념 촬영과 헹가래 등이 열린다. 선수시절 정상급 선수로 활약한 그는 이번 시즌부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캡틴’ 박지성(31)이 풀타임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10명이 싸운 에버턴과 무승부에 그쳐 시즌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박지성은 22일 새벽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경기장에서 끝난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90분 동안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앙과 양쪽 측면을 오갔다. 후반 6분에는 동료가 오른편에서 찔러준 크로스에 달려들어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후반 막판 강한 공세로 나설 때에는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틔워주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QPR은 전반 2분 터진 데이비드 호일렛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한 채 전반 32분 훌리오 세자르 골키퍼의 자책골로 1-1로 비겼다. 특히 후반 16분 상대 미드필더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시즌 첫 승을 노렸지만 마무리 부족으로 끝내 무승부에 그쳤다. QPR은 전반 2분 골키퍼가 길게 올린 공을 호일렛이 몰고 들어가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기선 제압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 33분 상대 수비수 실뱅…
유연성(수원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가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연성-신백철 조는 22일 새벽 덴마크 오덴세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6위인 쿠킨키드-탄분헝 조(말레이시아)에 2-1(19-21 21-11 21-19)로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성현(김천시청)과 국가대표팀에서 짝을 이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고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던 유연성은 남자복식에서 고성현이 이용대(삼성전기)와 새롭게 호흡을 맞추면서 신백철과 함께 대회에 출전했다.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3위인 차이윈-푸하이펑 조(중국)와 만났으나 기권승(2-0)을 거둔 이후 정상까지 승승장구했다. 한국은 이 대회 남자복식에서 지난해 이용대-정재성(삼성전기) 조가 우승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승자를 배출했다. 금메달 하나를 수확하며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곧장 프랑스 파리로 넘어가 23일부터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에 참가한다. 유연성이 국군체육부대 선수선발 테스트에 참가하면서 남자 복식에는 이용대-고성현 조와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 조가 출전하며, 신백철은 엄혜원(한국체대)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9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체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도내 여성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립된 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마련됐으며 진행미 위원장(경기대 교육대학원 교수)을 포함한 총 30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30명의 초대 위원들은 체육관련학과 교수진부터 생활체육 동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과 사회가 건강할 수 있으며, 경기도 여성 생활체육 발전이 곧 경기도의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다양한 생활체육 분야에서 초대 위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행미 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의 여성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으며, 위원님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생활체육발전위원회는 창립을 시작으로 ▲여성 생활체육 진흥 및 홍보 캠페인 ▲여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를 이끌고 있는 ‘야신’ 김성근 감독이 수원시를 찾아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위한 강연을 펼친다. 수원시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김성근 감독이 특강 강연자로 나서는 ‘수원야구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감독은 이번 포럼에서 ‘국내프로야구의 발전 방향과 10구단 창단의 당위성’이란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야구계에서 몸소 겪고 느낀 소감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김성근 감독은 지난 1984년 프로야구 OB 베어스 감독을 시작으로 LG 트윈스, SK 와이번스의 감독을 거치며 통산 1천234승을 거뒀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3번이나 일궈낸 한국야구의 명장이다. 저서로는 ‘김성근이다’, ‘꼴찌를 일등으로’ 등이 있다. 수원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 공무원들에게 한국야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김성근 감독의 수원방문으로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유치에…
이천 모가중이 제9회 성남시장기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모가중은 지난 19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전에서 3회 3점을 뽑아낸 중심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부천중을 4-1로 제압했다. 1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뽑은 모가중은 3회 최영민의 볼넷과 최태성의 중전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때 하성준의 3루타로 2점을 보탠 뒤 신준철의 내야땅볼로 1점을 더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부천중은 7회 마지막 공격 때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초등부에서는 성남 희망대초가 시흥 소래초를 7-4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고등부에서는 성남 야탑고가 안양 충훈고를 11-1로 대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야탑고 3루수 김하성은 최우수선수상과 타격상(0.556), 타점상(6타점)을 받았고 소래초 김승현은 타격상(0.777)과 도루상(3개), 홈런상(2개)을, 부천중 이종수는 타격상(0.636)과 타점상(4개), 홈런상(1개)을 각각 수상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결산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경기도에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새롭게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 세종특별자치시까지 처음으로 17시 시·도 2만4천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 10연패를 넘어 11연패를 달성했지만 타 시·도의 거센 도전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당초 경기도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무난히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도는 대회 초반 개최지 대구시의 무서운 기세에 눌려 폐막 하루 전인 16일에야 종합 선두로 올라설 수 있었다. 이처럼 도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대구시의 초반 기세에 눌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엘리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고 있는 사이에 각 시·도선수단의 기량은 갈수록 평준화 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경기도가 전국체전에서 정상의 자리를 내줘야 할 날도 멀지 않았다는 게 도내 체육인들의 전망이다. ‘체육웅도’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세계속의 경기체육을 우뚝 세우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때이다. 이에 본보는 이번 체전을 통해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홈 2연승이자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KGC를 이끈 이상범 감독은 역대 14번째로 정규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 KGC는 지난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홈경기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외국인 선수 후안 파틸로(25점·9리바운드)와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7-66(17-13 16-14 30-20 14-19)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3승(1패)째를 기록한 KGC는 한 경기를 더치른 인천 전자랜드(4승1패)에 이어 서울 SK와 리그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지난해 10월 18일부터 이어온 삼성 전 연승 행진의 숫자를 ‘7’로 늘리며 ‘천적’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이날 승리로 이상범 감독은 프로농구 통산 14번째로 정규리그 100승(120패)을 달성했다. KGC는 이날 김태술(6점·8도움)의 볼 배급 속에 양희종(13점), 이정현(15점) 등이 득점을 쌓아올리며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 들어 파틸로의 골밑 득점까지
하남 위례클럽이 2012 경기사랑클럽최강전 축구종목 지역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차지했다. 위례클럽은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지역리그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2골을 기록한 정성진의 활약에 힘입어 시흥 비룡클럽을 4-2로 힘겹게 따돌리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위례클럽은 후반 18분 송태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지만 후반 30분 김호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위례클럽은 연장 전반 2분 정성진이 추가골을 뽑아냈지만 1분 뒤 비룡클럽 고명권에게 또다시 동점골을 내줘 2-2로 팽팽하게 맞서다 연장 후반 2분 상대 선수의 자책골과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정성진이 천금같은 쐐기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용인 서룡클럽은 안양 피닉스를 4-0으로 꺾고 3위에 입상했다. 위례클럽 김기종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비룡클럽 고명권은 우수선수상을, 위례클럽 송명호는 최다득점상(6골)을, 위례클럽 왕성호 감독은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직장리그에서는 남양유업이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남양유업은 결승진출팀인 농심캘로그에서 부정선수가 발각돼 경기가 몰수되면서 정상에 등극했다. 3~4위 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