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마지막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기뻐요. 실업팀에 입단해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겠습니다.” 17일 대구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여자고등부 3㎞단체추발과 20㎞포인트레이스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한 김솔아(19·연천고·사진)의 소감. 김솔아는 여고부 2㎞개인추발과 단체스프린터에서 은메달, 도로개인독주 15㎞ 동메달 등을 추가하며 트랙과 도로경기 참가 5개 종목에서 모두 입상권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남양주 동화중 1학년때 남다른 운동 능력을 본 체육교사의 권유로 처음 페달을 밟은 김솔아는 이듬해 종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남양주 동화고에서 연천고로 전학온 이후에도 주니어 국가대표로서 아시아선수권 경륜 및 스프린트에서 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김솔아는 “고교 졸업 후 입단 예정인 팀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도로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는 팀에 입단하고 싶다”며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도 출전해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첫 전국체전 2관왕이라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특히 트랙 종목에서 장선재 선배를 앞선 것에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17일 대구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사이클 남자일반부에서 4㎞개인추발과 개인도로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오른 장경구(22·가평군청·사진)의 소감. 빙상 선수를 지낸 아버지 장종탁 씨에게 물려받은 특유의 승부근성이 강점인 장경구는 이번 대회 4㎞개인추발에서 4분44초399로 ‘한국 사이클 간판 스타’ 장선재(대한지적공사)의 종목 10연패를 저지하고 새로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 주종목인 개인도로에서도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4시간01분07초로 금메달을 획득, 트랙과 도로경기 모두를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장경구는 “트랙, 도로 ‘두 마리 토끼’를 쫓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지만 도전해보고 싶다”며 “부족한 파워와 스피드를 길러 다가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탁구가 지난해에 이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다. 도 탁구는 16일 대구 성명초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탁구 종목 마지막날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2개씩 추가하며 금 2개, 은 3개, 동메달 1개로 2천419점을 얻어 개최지 대구시(금 2·은 1, 1천650점)와 경남(은 2·동 5, 1천507점)을 따돌리고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벌어진 남녀고등부 단체전과 남녀대학부 단체전 등 총 4개 종별 준결승에서 수원 화홍고, 안산 단원고, 경기대, 용인대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 종목우승을 예고했던 도 탁구는 이로써 4년만에 종목 2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일제히 시작된 각 종별 단체전 결승에서 도는 여대부 단체전(3단1복)에 나선 용인대가 경남 창원대를 상대로 박명숙, 최지현, 장지현, 정다은 등의 활약에 힘입어 종합전적 3-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용인대는 제89회 전국체전 이후 4년만에 여대부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이어 남대부 단체전(3단1복) 결승에서는 올 시즌 남대부 최강자로 불리우는 경기대가 부산 영산대와 최종 5단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종합전적 3-2로…
수원 블루윙즈 경품제공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2013년 연간회원권 판매 하루만에 1억7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수원은 내년도 연간회원권 판매 개시일인 15일 하루 동안 1천601장이 판매돼 1억7천534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인기좌석인 W3석과 W4은 판매 첫 날 모두 마감됐다. 수원이 올 시즌이 마무리 되기 전에 이같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내년부터 W석과 E석 지정석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선호하는 좌석을 선점하기 위해 팬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원은 오는 27일까지 올 시즌 연간회원에게 내년도 시즌권 구매 우선권을 부여하고, 28일부터는 일반 회원에게도 2013년 시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연간회원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인 회원 선착순 6천명에게는 수원에서 제작한 무릎담요를, 어린이회원 선착순 2천명에게는 2013년형 아디다스 풀지퍼 상의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하키, 핸드볼, 농구, 축구 등 구기종목의 종별 결승전이 열린다.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참가 전종별 결승 진출의 쾌거를 올리며 종목우승 2연패를 확정지은 하키는 안심하키경기장에서 남녀고등부 결승전이 벌어진다. 남고부 성남 성일고는 충남 아산고와 대결하며 여고부 수원 태장고는 서울 송곡여고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도 하키는 앞서 획득한 남녀일반부 성남시청과 평택시청의 은메달에 이어 이날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을 보태 2년 연속 종목우승을 자축하겠다는 각오다. 서울시와 막판까지 종목우승을 다투고 있는 핸드볼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남녀고등부와 여일반 결승전이 치러진다. 도 핸드볼은 남녀고등부 하남 남한고와 의정부여고, 여일반 SK슈가글라이더즈 등 결승에 오른 3팀 중 한 팀만 우승해도 8년만의 종목우승을 자력으로 확정짓게 된다. 또 대구 상원고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농구 남일반 결승에서는 대학 최강 경희대와 아마추어 최강 대구 국군체육부대의 빅매치가 열린다.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등의 활약 속에 대학리그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경희대와 프로 소속 선수들로 꾸려진 상무의 결승전은 불꽃 튀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유
이천시가 201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단체줄넘기와 팔씨름 두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이천시는 16일 부천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줄넘기에서 하남시와 김포시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이천시 팔씨름에서는 성남시와 수원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천시는 투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금 2개, 은 1개로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용인시는 축구 결승전에서 수원시를 4-1로 꺾고 종목 1위에 올랐고 훌라후프에서는 군포시가 오산시와 동두천시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투호에서는 동두천시가 이천시와 수원시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고 윷놀이 단식에서는 안산시가 안양시와 안성시를 따돌렸고, 복식에서는 부천시가 남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김기호 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만수 부천시장,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선수 및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장애인들의 축제인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날이 추워진 관계로 안전에 유의하길…
“전국체전에서 3년만에 정상을 되찾아 기쁩니다. 전통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6일 대구 두류테니스장에서 벌어진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자고등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부산 동래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한 수원 삼일공고 테니스 선수단의 소감. 이날 삼일공고는 전국체전 3연패에 도전하는 동래고를 상대로 제1단식 주자 ‘슈퍼 새내기’ 정현과 제2단식 주자 변광은이 상대 이현규와 손지훈을 나란히 2-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도 정현-김호각 조가 손지훈-정이현 조에 첫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두세트를 따내며 2-1로 승리, 종합전적 3-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삼일공고는 제33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와 제38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테니스대회에 이어 올 시즌 전국대회 3관왕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정석진 감독의 차남이자 주니어 세계랭킹 20위인 정현은 지난 2009년 전국체전 남고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형 정홍(건국대)에 이어 3년만에 삼일공고의 전국체전 우승을 이끄는 주역이 됐다. 정석진 삼일공고 감독은 &l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경기도 육상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년 연속 종목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도 육상은 1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끝난 육상 종목에서 금 20개, 은 19개, 동메달 11개로 종합점수 5천601점을 획득하며 지난 1992년 제73회 대구 전국체전 이후 21년 연속 종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도는 지난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사이클에서 16연 연속 정상을 지켜온 이래 한 종목에서 21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킨 것은 육상이 처음이다. 도 육상은 특히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1천600m 계주에서 염은희(23)·육지은(24)·오세라(25·이상 김포시청)·조은주(23·시흥시청)로 구성된 선발팀이 3분41초20으로 한국신기록(종전 3분42초22)을 1초02 앞당기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3개를 작성했다. 또 남고부 중장거리 이종인(남양주 진건고·1천500m, 5천m)을 비롯해 모두 6명의 2관왕을 배출했다. 도 육상은 강세종목인 트랙에서 금 17개, 은 13개, 동메달 8개로 3천147점을 얻어 예상대로 1위에 올랐고 지난해
‘전국 최강’ 경기도 유도가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4년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다. 도 유도는 16일 대구과학대 영송체육관에서 벌어진 전국체전 유도 종목 마지막날 남자일반부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각 2개씩 추가하며 최종 금 15개, 은 6개, 동메달 6개로 2천481점을 얻어 개최지 대구시(금 2·은 4·동 7, 1천535점)와 서울시(금 3·은 7·동 7, 1천449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목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는 지난 1999년 인천에서 개최됐던 제80회 전국체전 종목우승 이후 14년 연속 종목우승의 영광을 이어갔다. 제91회 전국체전부터 도입된 체급종목의 출전 제한 쿼터제로 인해 이번 대회 총 3개 종별 6체급에서 불참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는 도 유도에 큰 장애물이 아니었다. 올 시즌 전국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린 도내 선수들로 체전 대표팀을 꾸린 점과 ‘전국 최강’이라는 명성은 도 선수단에게 큰 자신감이 됐다. 여기에 한국 유도 스타의 산실인 용인대 선수단으로 전원 구성된 남녀대학부가 종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도는 지난 12일 여고부
“경기도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목우승 21연패를 달성한 데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게 돼 더욱 기쁨니다.” 16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일반부 1천600m 계주에서 3분41초20으로 한국신기록(종전 3분42초22)을 세운 경기선발팀의 소감. 엄은희(23), 육지은(24), 오세라(25·이상 김포시청), 조은주(23·시흥시청)로 구성된 선발팀은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일반 1천600m 계주에서 제1주자인 엄은희부터 마지막 주자인 조은주까지 단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3분41초20의 한국신기록으로 제주선발(3분43초49)과 경북선발(3분47초34)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경기도의 종목우승 21연패를 자축했다. 이들의 이번 기록은 지난 6월 6일 제6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시흥시청 육상팀(김신애·손경미·이미연·조은주)이 단일팀으로 4분42초22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지 4개월여 만에 혼성팀으로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들은 대회 일주일을 앞두고 대구에서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하면서 호흡을 맞춰왔다. 이날 마지막 주자로 나서 신기록 수립에 힘을 보탠 조은주는 “1천6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