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사회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일은 ‘성장’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현대를 사는 가족의 모습은 가상 공간속에서 아이콘에 열광하며 찾아가는 정보가 아닌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 나 자신조차 묻힐 정도. 이런 때에 자기 본연의 모습을 찾는 일이 쉬울 리 없다. 경기도립극단은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연극 ‘미운오리새끼’를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무대 위에 올린다. 연출은 4년 전 도립극단과 ‘검찰관’을 공연한 현대 러시아 중견연출가 알렉산드르 꾸진이 맡았으며, 끼릴 다닐로프가 무대디자인을 담당했다. 현대 러시아극작가 아돌프 샤피로의 작품(덴마크이야기)으로 만나보는 이 연극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오리새끼’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의인화된 새들의 사회를 통해 인간 사회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기정체성을 상실해가는 이 시대의 미운오리새끼인 관객들에게 이 연극이 던지는 문제는 오늘날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이 작품은 안데르센의…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도깨비 동화책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아랫배가 간질거릴만큼 처음으로 무서움을 깨닫게 하는듯 하다. ‘아유! 무서워!’ 이제 우리의 기억에서는 거의 사라져버린 도깨비. 이를 통해 순수한 마음과 메마른 어른들의 감성에 신선한 바람을 일게 하는 가족 음악극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가 2월15일부터 이틀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 무섭고도 익살스러운 도깨비의 장난에 울고 웃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보면 ‘세상에 이런 보물이 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에게는 실재하는 도깨비가 어른들의 마음속에는 산타클로스와 같은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삭막해진 마음을 가진 어른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고 진실이 바뀌지 않듯 보지 못해도 ‘진실’이 ‘진실’인 것은 마음속의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이 소박한 진실을 잊고 지낸다. 하지만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까지 이 짐을 지울 수는 없다. 이 극의 6명의 연기자들은 배우이자 해설자로 등장해 관객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고 인물을 만들어 가며 관객들과 함께 즐거움을 만들어 간다. ‘그건, 도깨비 마음이야!’는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상상의 세계
‘좋은시설 친절한 병원에서실력있는 병원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쉬즈메디 산부인과는 1991년 12월 수원시 연무동에 처음 둥지를 튼 이후 지난 2002년 1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호텔처럼, 귀족처럼, 여성을 위한 최고급 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를 맡은 8명의 의사와 간호사 등 50여명의 의료진이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위한 ‘감동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병원을 수원 최고의 산부인과로 이끈 사람은 바로 이기호 원장. 이 원장은 “내집과 같은 병원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병원이라는 이미지에 대학병원의 실력을 갖추어 신뢰를 줄 수 있는 병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쉬즈메디 산부인과는 이미 ‘가족분만’ ‘산모교실’, ‘듀라분만’ 등의 내실이 탄탄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산후조리원 프라우디를 열어 산모를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듀라분만’은 입원에서 분만까지 듀라(독간호사)가 함께해 호흡법, 이완법, 전신마사지를 통해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산모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해 줘 통증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원장은…
30대 초반의 김모 주부가 남편의 의처증을 견디지 못해 병원을 찾았다. 결혼 전 짧은 연애기간 동안에도 남편이 자신의 행동에 다소 강박적인 집착을 보였지만 순진하게 자신을 너무 사랑해 그런 것이려니 믿었다고 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집으로 전화해 뭣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아파트의 경비원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어도 ‘너 바람 피웠지?’하는 식이라고 했다. 더 이상 결혼 생활을 계속하다가는 자기가 오히려 미치고 말 것 같다고 긴장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런 주부에게는 어떤 처방이 그 주부에게 필요할까. 주부 김씨처럼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은 것이 현대사회다. 이런 증상은 변태적 성격이나 병적 증세로 부부 사이의 집안이로 치부될 수 있으나 가정 폭력과 맞물릴 경우가 많아 사회문제로 비화될 정도다. ◇사회적 요인, 성윤리 의식 변화 등으로 증가 배우자에 대해 의처증이나 의부증 증세를 보이는 경우를 많은 이들은 사랑이 지나친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것은 확실한 정신 질환이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배우자가 의심스럽다가도 아니라는 증거가 확실하면 믿는다. 하지만 의처증·의부증 환자들은 반대로 아니라는
‘아름답고 신비로워서 더 가고 싶은 곳… 섬과 주변의 풍경들은 끝없는 욕망의 그림들로 서 있다’ 바깥미술회는 오는 2월 4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바깥미술 자라섬’전을 연다. ‘섬, 또 다른 섬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선 바깥미술회 11명의 작가와 10명의 초대작가의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자연과 교감하는 설치미술전.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자라섬을 모태로 하는 자연, 생태와 살아있는 관객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적 섹터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다. 이 때문에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장기간의 설치기간을 설정, 관객들의 움직임과 자라섬의 생태를 보호할 수 있는 동선을 별도로 선정해뒀다. 관람객은 행사주체의 이런 노력과 자연의 소중함, 예술적 승화를 한눈에 확인하며 호흡할 수 있다. 또한 테마는 자연을 하나의 대상이 아닌 인간과 대등한 주체로 취급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예술가만의 전시가 아닌 자라섬 주변에서 생태 공동체를 추구하는 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전시이며 ‘대지로부터’, ‘나무로부터’, ‘물로부터&rs
영국 런던에서 초연된 이후, 2년여 동안 관람객 3백만 이상, 박스 오피스 수익 총액 7천백만 달러, 5백만 달러의 공연 관련 콘텐츠 수익 등 웨스트 앤드에서 유래없는 대기록 작성…. 영국의 자존심으로 불리우는 전설적인 락그룹 ‘퀸’. 그들의 음악을 다룬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의 또다른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공연이다. 바로 이 공연이 한국에서 초연된다. 영국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 오리지널팀이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한다. 이 뮤지컬은 ‘퀸’의 음악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 한국에서 유명한 영국 TV코미디 프로그램 ‘미스터 빈’의 작가 벤 엘튼이 시나리오를 쓰고, 톱스타 로버트 드니로가 제작한 뮤지컬 ‘위윌락유’. 이 뮤지컬은 2002년부터 공연을 시작해 2008년 현재 영국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도미니언 극장에서 2천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바 있어 관심을 끈다. 특히 뮤지컬 ‘위윌락유’는
“할아버지, 할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알록달록 색동 한복을 입고 절을 아이들을 보면 할아버지, 할머니 쌈짓돈이 절로 나온다. 색동저고리를 입은 꼬마들의 앙증맞은 재롱은 명절을 더욱 정겹게 만드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한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한복이 사라지고 있다. 입히기 번거롭고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평소 아이들에게 한복 입히기를 꺼렸다면, 이번 설날에는 예쁜 한복을 한 벌 장만해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리는 건 어떨까? 아이들의 한복은 어느게 좋고 또 어떻게 골라야 실속있으며 좋은 상품을 고를 수 있는지, 어떻게 입히고 보관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활동성 높고 멋스러운 개량한복 ‘이제는 트렌드’ 2008년에 유행하는 아동한복은 고름이 짧고 저고리가 긴 개량한복 스타일이다. 개량한복은 아이들이 입고 활동하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색상·디자인·사이즈 등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아동한복은 세트로 갖춰 입혀 놓아야 갖춰진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단품류 보다는 한 벌 세트로 구입하는 것이 보기좋고 가격도 저렴하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 따르면 남아한복은 배자와 저고리, 바지 3벌로 구성된 ‘자적룡포’가 부모들이 찾는 품목
마음 속에서는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을 준비하고 싶지만 선물을 사려면 여간 고민되는 것이 아니다. 고민을 조금 덜 할 수 있다는 이유 외에 부모님이 원하는 물건을 직접 고를 수 있으시기에 현금만한 선물도 없을 것. 그렇다고 빳빳한 신권을 그냥 드리면 정성이 덜한 것 같기도 하다. 또 조카들에게 내미는 세뱃돈에 조금 더 품위를 가미하고 싶은 센스 있게 주고 싶다면? 포장은 제품의 품격을 좌우하는 마케팅의 최고 비결로 꼽힌다. 세뱃돈 봉투에 나만의 품격과 정성이 담긴 디자인을 도입하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아트상품 개발 회사인 퍼니피쉬(주)는 이철수의 판화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세뱃돈 봉투를 선보였다. ‘작은 선물’이란 제품명으로 흰색봉투에서 풍기는 딱딱함을 줄이기도 했다. 사랑… 품위와 센스를 더해 선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크기는 신권 크기에 맞춰 아담하고, 빨간색과 미색 봉투에 새겨진 이철수 판화는 한마디로 이쁘다. 여기에 ‘작은 선물’이 금박으로 새겨 있어서 겉모양만 봐도 받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다. 업체는 겉봉투 뿐만 아니라 속봉투, 즉 돈을 싸서 넣는 속싸개에도 정성을 들였다. 속싸개는 마음
다이소아성산업( www.daiso.co.kr)은 가정 내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어린이 안전제품 5종’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안전제품 5종은 코너 보호대, 문닫힘 방지,잠금 장치, 미끄럼 방지 제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프트 코너 보호대(2천원)는 책상, 가구, 기둥, 가전 제품 등 코너 부분의 사고를 방지하는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찔리거나 베이는 등 방지에 유용하다. 방문 닫힘 방지(2세트·1천원)는 방문이 갑자기 닫힐 때 어린이 손이 끼거나 다치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 또 스마일 잠금장치(1천원)는 부엌과 거실 서랍 또는 냉장고 문에 설치하여 아이들의 장난에 의한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준다. U자형 잠금장치(1천원)는 부엌 싱크대나 장식장을 아이들이 함부로 열 수 없도록 보호해 주는 제품으로 장착만 해도 확실한 잠금의 효과가 있다. 지압욕실 미끄럼방지(1천원)는 욕실 바닥이나 욕조 바닥, 베란다 바닥 등의 미끄럼을 방지한다.
탈모닷컴(www.talmo.com)에서는 세계최초로 오일을 첨가하지 않은 세포활성화 제품인 디알라인(DR 헤어 & 바디 샴푸 400ml 4만2천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개발된 대부분의 샴푸나 로션, 크림 등이 동물성이나 식물성오일을 첨가한 것과는 달리 오일성분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천연제품이란 설명이다. 디알 제품은 단 한번만 사용해보면 다른 세정제를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상쾌함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또 마일드한 거품으로 헤어는 물론 전신을 씻을 수 있는 다목적 제품으로 편리하다. 디알샴푸는 아미노산, 다당류가 주성분으로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각질층이 보호되고 세포 활성을 도와줌으로써 두피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 제품구성은 헤어바디겸용샴푸와 헤어팩, 베이스로션, 페이스로션, 헤어디자이너로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