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공약 이행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진행 중인 사업의 향후 추진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등 10대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현재까지 107개 사업을 완료해 공약 이행률 75.4%를 달성했다. 시는 남은 임기 동안 9개 사업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인창유수지 주차장 대폭 증설 ▲노후 안심 요양시설 건립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임기 이후 완료 예정인 25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도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단계별 실행력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의 마음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추진력을 강화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6일 갈매동에 있는 시립노인전문요양원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6월 착공한 증축 공사의 진행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축 공사는 총사업비 105억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해 연면적 1361㎡,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요양원 인접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치매 노인 전담 요양실(12인실 1개소, 11인실 1개소)과 4인실 일반요양실 7개소가 추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요양원 정원은 기존 80명에서 131명으로 확대되며, 입소 대기 중인 어르신들에게 더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백 시장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갈매동 일대 유휴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우리마을 틈새주차장’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도 했다. ‘우리마을 틈새주차장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유휴지를 정비해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방치된 공간을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현장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 및 생활교육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생활교육·학교폭력 업무 일년살이' 도움자료를 제작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교폭력 예방·대응 업무가 연중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 흐름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학생부장과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구성 내용은 ▲생활교육·학교폭력 일정 관리 및 업무 점검 ▲사안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요령 ▲학교폭력 사안 처리 체크리스트 등이며,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실천적인 지침들로 채워졌다.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은 단순한 행정 업무를 넘어학교 공동체를 지키는 중요한 리더십의 실천”이라며 “이번 도움자료가 교사들이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경기교육 정책 방향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대응 체계 강화’, ‘현장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정책 포럼'은 지난 26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특례시 대학 총학생회장과 정당 대학생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 속한 대학생들이 패널로 참여해 초당적 협치라는 취지에 걸맞게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신재춘 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일 시장과 윤상준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총학생회장, 나백철 용인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지역 대학교 총학생회장들과 대학 정책 참여 주체들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청년정책네트워크도 운영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대학생이라는 새로운 시각에서의 정책 포럼 개최를 환영한다"며 ""교통·주거·문화예술 등 대학생들을 위한 시설 및 확충을 위해 시 또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는 배승훈 '(가칭) 용인특례시 대학생 리더 포럼' 위원장이 '용인 관내 대학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배 위원장은 교통 측면에서는 각 대학의 입장에서 현황 및 교통 책을 제안했으며 문화예술 측면에서는 용인지역 대학 간 연합 축제를 제안하는 한편, 명지대학교, 용인대학교와 역북동 상권 간 연합 축제
전용기(민주·화성정)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KTX·SRT 통합에 따른 동탄역 좌석난 해소 대책을 점검하고,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개량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부터 KTX·SRT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된 가운데, 동탄역은 KTX-1 등 다양한 차종 운행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스크린도어는 SRT 차량 출입문 위치에 맞춰 설치돼 있어 KTX-1 등 일부 열차와 맞지 않는다. 이로 인해 시범 운행 기간에는 KTX가 동탄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 중이다. 전 의원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모든 차종 출입문 위치에 대응 가능한 범용 스크린도어로 개량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5월 착공해 8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전 의원이 지난해 발간한 정책자료집에는 KTX·SRT 통합 완료 시 하루 총 1만 6923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동탄역에만 약 6500석이 늘어날 전망이다. 좌석 부족과 예매난을 겪어온 동탄·반월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전 의원은 “스크린도어 개량은 향후 더 많은 열차를 동탄역에
화성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이 1.09명으로 집계되며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국가데이터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발표에 따르면, 화성특례시의 2025년 합계출산율은 1.09명으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출생아 수는 8000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는 2024년 7201명보다 799명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상승세다. 경기도 전체 출생아 수(7만6346명)의 10%를 넘는다. 같은 기간 인구 100만 이상 도내 지자체 출생아 수는 수원시 7000명, 용인시 5800명, 고양시 5400명으로 집계됐다. 화성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경기도 평균 0.84명, 전국 평균 0.80명을 크게 웃돈다. 전국적인 저출생 흐름 속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2026년 본예산에 75개 사업, 총 5445억 원을 편성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 122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등이 포함됐다.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새로 편성했다. 2023년 1월부터는 출산지원금을 확대해 첫째 100만 원, 둘째·셋째 200만 원, 넷째 이상 300만…
화성특례시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27일 “이달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옹벽과 노후주택, 건설현장, 교량, 저수지 등 51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시설 위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구조적 안전성, 균열 및 지반침하 여부, 토사 유실·붕괴 위험 요소, 배수시설 상태, 주변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화성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정밀 점검을 벌인다.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현장 시정이나 보강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6~27일 대규모 옹벽시설 3개소에 대해 선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윤성진 제1부시장이 직접 나와 시설물 관리 실태와 추가 보강 필요 사항을 점검했다. 윤 성진 제1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신속히 조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는 3월부터 화성특례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가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연·해양·역사 자원을 엮은 체험형 코스 10개를 선보인다. 계절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하루’는 테마형 시티투어다.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섬과 하루 ▲바다와 하루 ▲자연과 하루 ▲역사와 하루가 정기 운영된다. 여기에 지역 체험지를 연계한 ▲테마와 하루도 마련했다. 올해는 ‘테마와 하루’에 온천 코스를 새로 넣었다. 힐링과 휴식을 앞세운 치유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의 온천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요 맞춤형 코스도 눈에 띈다. 서부·동부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마을 탐방 ‘소소한 하루’, 오후 일정에 야간 코스를 더한 ‘노을과 하루’, 숙박업소와 협업한 1박2일 ‘별과 하루’가 운영된다.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코스 ‘모두와 하루’, 코레일과 연계한 철도 이용객 대상 ‘열차와 하루’도 포함됐다. 참여 방식은 예약제다. 신규 참가자는 매월 20일 오후 5시부터, 기존 참가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군민들의 심리적·사회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참여기관 방문형 4개소와 치유농장 방문형 6개소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치유농장과 참여기관을 연계해 다회차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인지 기능 개선, 우울감·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활동을 통한 치유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연천군 소재 복지시설 및 치유프로그램 적용이 필요한 단체·기관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에는 치유프로그램 체험이 지원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원희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유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기관과 협력해 치유농업 효과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항수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2026년 임산부 산전요가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연천군의 대표적인 모자보건 지원사업이다. 산전요가 교실은 임신 16주부터 32주 사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신 기간 중 겪기 쉬운 요통과 부종을 완화하는 신체적 관리뿐만 아니라, 태아와의 교감을 돕는 명상과 호흡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연천군보건의료원 4층에 마련된 쉼터에서 매주 2회(오전 10시~11시) 진행된다. 특히 연천군은 임산부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을 확보했으며, 소수정예(8명) 운영을 통해 수강생 개개인에게 집중할 수 있는 밀착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매월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등록 임산부는 전월 마지막 주에 연천군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