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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의원 “KTX·SRT 통합 대비 동탄역 증차 기반 마련 촉구”

동탄역 스크린도어 개량 추진 점검 …8월 말 설치 목표 확인
전 의원 “폭증하는 동탄역 교통 수요와 좌석난 해결 위해 지속 점검할 것”

 

전용기(민주·화성정) 국회의원이 지난 26일 KTX·SRT 통합에 따른 동탄역 좌석난 해소 대책을 점검하고,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개량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부터 KTX·SRT 시범 교차운행이 시작된 가운데, 동탄역은 KTX-1 등 다양한 차종 운행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 스크린도어는 SRT 차량 출입문 위치에 맞춰 설치돼 있어 KTX-1 등 일부 열차와 맞지 않는다. 이로 인해 시범 운행 기간에는 KTX가 동탄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 중이다.

 

전 의원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모든 차종 출입문 위치에 대응 가능한 범용 스크린도어로 개량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5월 착공해 8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전 의원이 지난해 발간한 정책자료집에는 KTX·SRT 통합 완료 시 하루 총 1만 6923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동탄역에만 약 6500석이 늘어날 전망이다. 좌석 부족과 예매난을 겪어온 동탄·반월 지역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전 의원은 “스크린도어 개량은 향후 더 많은 열차를 동탄역에 정차시키기 위한 필수 절차”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돼 주민들이 좌석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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