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봐요.’ 2012 런던패럴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이어갈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제전인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장애인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지난 8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경기도 홍보대사 개그맨 강성범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엠블랙,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등 인기 아이돌 가수의 공연 등을 통해 1만여명의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번 체전 개막식에서 무엇보다 특별했던 부분은 바로 개막식의 좌석 배치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도는 장애인체전 역대 최초로 개막식이 열리는 운동장 중앙에 선수단 좌석과 관중석을 나란히 배치했다. ‘Heart to Heart’(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세상)라는 주제에 걸맞게 마련된 개막식 좌석 배치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선수단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이 ‘같은 눈높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한정희 도 체전지원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선수단 중에 형제자매와 부부, 부자지간 등 다양한 이색선수들이 참가해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여자 핸드볼의 김온아, 김선화(인천시체육회) 자매다. 이들 자매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핸드볼의 간판으로서 언니 김온아는 2012 런던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동생 김선화는 ‘2012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인천시체육회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또 수구 김선호와 김지호(인천시체육회), 하키 정경섭과 정경주(계산고) 형제는 쌍둥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카누 이만우와 이천우(백석고), 수영 유승호와 유정호(인천시청)도 형제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핸드볼 강일구(인천도시공사)와 오영란(인천시체육회)은 부부선수이며 이들은 모두 팀에서 골키퍼를 맡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 부자지간 지도자와 선수로 출전하는 승마 김성칠(인천시체육회 감독)과 아들 김균섭(인천시체육회), 육상 투창가족인 이욱종(남동구청 감독)과 이영은(인천체고) 부자도 관심의 대상이다. 이밖에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대회 13연패에 도전했다가 안타깝게 은메달에 머물며 대기록 달성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포츠 중계창이나 ‘KOSAD TV(http://www.kosad.tv)’에 접속하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장애인체육회는 “생소한 종목을 소개해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처음 참가한 국제 대회에서 입상권에 들게 돼 기뻐요. 마음을 비우고 참가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막을 내린 2012 아시아 유소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 한국 여자 청소년 대표로 출전해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3위에 오르며 2개의 동메달을 목에 건 박연지(18·수원 효원고)의 소감이다.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나선 이번 대회에서 기대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박연지는 “처음 보는 외국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이 오히려 부담없고 즐거웠다”며 “첫 출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만큼 다음에는 우승까지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수원 송원중 2학년 재학시절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박상용(45) 씨의 권유로 수원 동성중으로 전학을 가면서 처음 검을 잡은 박연지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 최근 1~2년 새 실력이 급성장한 케이스다. 또래 여자 선수에 비해 큰 신장(168㎝)과 특유의 스피드와 순발력이 강점인 박연지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도 카자흐스탄, 일본, 리비아 등의 만만치 않은 선수들을 상대로 시종 우세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연예인 축구단인 FC MEN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삼육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삼육대 학생들과 자선경기를 펼친다. 삼육대 가을축제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자선경기에는 FC MEN의 단장인 JYJ의 멤버 김준수를 비롯해 여러 스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FC MEN은 삼육대와의 자선경기를 통해 모금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선두를 질주하며 7년 연속 종합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도는 대회 이틀째인 9일 육상에서 금 8개, 수영에서 금 6개, 댄스스포츠와 유도에서 금 5개를 수확하는 등 이날만 32개의 금메달을 추가해 오후 8시 현재 금 56개, 은 69개, 동메달 49개로 종합점수 8만511점을 획득하며 서울시(금 20·은 40·동 38, 3만9천537점)와 인천시(금 22·은 27·동 23, 3만8천868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선두를 지키고 있다. 도는 또 이날에만 수영에서 한국신기록 3개, 수영과 육상에서 대회신기록 6개를 수립하며 이날까지 수영, 육상, 사이클, 역도 등에서 한국신 10개와 대회신 9개를 기록하는 등 연일 신기록행진을 이어갔다. 육상 남자 포환던지기 DB에서 이태훈(고양시)은 11m11로 우승을 차지한 뒤 남자 원반던지기 DB에서도 32m07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으며 육상 남자 1천500m T20 최석열(광주시)은 4분20초07로 1위에 올라 전날 800m T20 우승에 이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남자 100m 배영 S1
럭비 서울과 종목 패권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럭비는 남일반 경희대의 성적이 종목 2연패를 달성하는 데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남고부 부천북고는 무난히 결승에 올라 서울사대부고와 패권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며 남일반 경희대는 2회전 고려대와의 맞대결이 사실상의 결승전으로 불릴 만큼 접전이 예상된다. 검도 서울, 경북 등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종목 우승을 노리는 검도는 남고부 남양주 퇴계원고가 올 시즌 남고부 최강자로서 금메달이 유력한 가운데 남대부 용인대가 8강에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대를 꺾는다면 최소 준우승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남양주시청, 광명시청, 용인시청, 수원시청, 부천시청 등 5개 도내 직장운동경기부 에이스 선수로 구성된 남일반도 충분히 우승권으로 분류된다. 하키 지난 체전에서 남녀일반부 석권으로 종목 우승의 영광을 안았던 하키는 올해도 전력상 종목 2연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일반 성남시청과 여일반 평택시청이 각각 올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금메달권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고, 여고부도 수원 태장고가 결승전까지 무난히 진출해 서울 송곡여고와 패권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펜싱 종목 2년 연
한국마사회가 서울경마공원 내 모든 출입금지구역을 한달에 한번 개방키로 했다. 마사회는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경주시행 전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경마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일일 명예 재결위원’, ‘열린고객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일부 제한적으로 개방했으나 일반 고객에게 전체 시설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이 같은 결정은 그간 열린 고객참여단 등을 통한 경마의 부정적 인식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경마공원 투어는 ‘경주편성 참관 프로그램’과 ‘경주진행 참관 프로그램’으로 대별된다. 경주편성은 도핑검사소 약물검사 과정과 마사지역 우수마방 견학 후 핸디캡퍼와 간담회를 가진다. 경주진행은 경주 전 말 혈액검사를 위한 채취 과정과 경주 후 소변·혈액 검사과정을 살핀다. 또 기수의 몸무게, 출전 말들의 체중을 계량하는 마체 검사, 순위판정, 출주마를 미리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마필예시, 재결, 방송, 전산 업무를 차례로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한다. 참관은 매주 3주차 토요일로 인원은 1회당 10명로 참가 신청 접수는 본장과 지점
홍명보장학재단(이사장 홍명보)과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14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 ‘홍명보장학재단과 함께하는 현대카드 키즈 사커 매치 06’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홍명보축구교실, 이파란, 신태용축구교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팀, SKK, 수원PEC, FC프리즘, 펀 유소년 축구클럽, 조영증축구교실, 수원 삼성 유소년팀 등 10세 이하 유소년 축구클럽 8개 팀과 7세 이하 8개 팀을 합쳐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홍명보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어린이 선수들을 상대로 직접 원포인트 레슨을 펼친다. 또 페이스 페인팅, 자유축구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고 포토존도 운영된다. 홍 감독은 “이미 여러 유소년 대회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축구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해 작년보다 더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열정을 키우고 그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