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불짜리 터닝 포인트 하루 김세준|매직하우스|176쪽|9천800원. 주머니는 텅텅 비어있고 연애는 못한지 오래, 거울 속의 내 모습이 구질구질하다고 느껴질 때…. 이 책의 주인공 변호봉씨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아내와 아이의 책임지고 보통의 셀러리맨. 그런 그에게 정리해고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닥치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내새도 못한채 매일 공원으로 출퇴근하며 삶의 쓴맛을 느낀다. 좌절과 자책 속에서 무의미한 나날을 보내던 변호봉. 누구나 살아가면서 몇 번의 위기를 맞게 된다. 바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에게 그런 ‘하루’가 찾아온다.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 수 있는 하루의 시간. 그런 작은 시간이 변호봉을 변하게 한다. ‘원망, 자책, 변명 등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자신의 나약한 모습에 새로운 기운을 찾아낸다. 인생에서 죽음 이외에 벗어날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에 삶의 희망과 또다른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하는 책이 바로 ‘천만불짜리 터닝 포인트 하루’다. 이책에서는 정리해고의 위협 속에서 매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뜨거운 응원가가 담겨있다.
겨울 체험학습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어떤 프로그램일까? 아마 부모들은 별자리 체험을 일순위로 꼽을 것이다. 따뜻한 파카 주머니 속에 추위에 언손을 넣고 멀리 동쪽 하늘을 타고 흐르는 별똥별을 바라보며 신비로운 우주의 세계에 빠져본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방학을 맞은 이들을 위해 오는 31일 ‘코비와 함께하는 별자리여행’이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아주대학교 천문동아리 ‘코비’의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야광 별자리판 만들기, 천체투영관람, 별자리 빙고게임, 별자리관측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마련됐다. 오후에는 대전시민천문대를 방문, 전시물을 관람하고 밤에는 관측을 통해 코비 회원들과 함께 배운 별들의 비밀을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우주와 천체에 대해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3~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19일까지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10시. 문의)031-218-0402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월인석보 등 한글 창제와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부천교육박물관은 30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쉽고 아름다운 한말글’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초기 한글작품, 문법과 역사를 조명해 볼 수 있는 주시경 선생님의 저서, ‘한글문학’, ‘부산한글’과 같은 한글 관련 잡지 등 진귀한 자료 120여점이 특별 전시된다. 정체불명의 문자를 사용하는 등 한글의 고마움을 잊어가는 사람들에게 한글의 60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소중히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것.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네스코가 1990년부터 문맹퇴치에 업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세종대왕상’을 수여하고 있다는 사실과 한글은 단순히 우리만의 문자가 아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는 것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민경남 관장님이 개인적으로 수집하는 자료와 외부의 도움으로 전시회를 열 수 있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말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의) 032-661-1282~3.
가수 이승철씨는 어느 공연에서 “내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추억’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한 곡의 노래가 추억을 담는다는 말 모두들 인정할 듯하다. 무수히 많은, 화려한 수식의 문장보다 단 한 토막의 서사가 담긴 운율과 음색의 기억은 연애에서조차도 느낄 수 없는 감미로운 기억의 단상을 떠오르게 한다. 무심코 본 영화 속 장면, 그 장면을 장식했던 OST가 함께 떠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리라. “영화 음악이 없는 아름다운 영상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고 외쳤듯이 추억의 영화라면 동시에 영화 음악도 함께 인생의 가장자리를 장식한다. 시간이 지난 후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들이 그렇다. 하남과 용인에서 영화 음악을 통해 잊혀진 추억을 꺼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6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검단홀에서 열리는 ‘김동규와 함께하는 시네마 콘서트’에선 70년대 한국영화에서부터 ‘여인의 향기’, ‘록키’ 등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영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Out of Af
“세계 여러나라의 가면들을 구경하러 오세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오는 2월 17일까지 ‘세계가면체험’전을 갖는다.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관 등 4개의 부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선 4개 대륙 25개국의 가면 200여점을 선보인다. 가면의 화려함에 있어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축제 가면’을 비롯해 풍요와 다산 기원, 사냥 등 원시부족의 생활신앙과 관련된 ‘아프리카 가면’, 중남미 인디오들의 화려한 색상과 유럽의 문화가 접목된 독특한 형태를 지닌 ‘아메리카 대륙의 가면, 놀이형식을 빌어 쓰이고 발전해 온 ‘아시아 대륙의 가면’ 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가면 관람을 마치고 양쪽의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들어서면 각각 가면의 용도나 시대, 배경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영상과 가면을 이용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가면그리기, 가면 탁본 체험 등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데다 유료 체험 프로그램 또한 완성작을 직접 가지고 갈 수…
“세계 최고의 척추·관절 전문 병원으로 이 병원을 키워 나가고 싶습니다” 수원시 팔달가 인계동 1번 국도 상에 위치한 윌스기념병원은 서울·경기 지역을 통털어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척추·관절 분야에서 그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이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병원을 이끄는 브래인이 바로 박춘근(48) 원장. 박 원장은 본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말쯤 병원 증축 작업과 신의료기기 도입, 전문의 확충 등의 작업을 마무리되면 보다 편안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병원 업그레이드 작업의 진척도를 설명했다. 이 병원은 세계적인 헬스케어 회사인 존슨앤존슨메디컬센터로부터 ‘최초침습수술 아시아 지정병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국내·외적으로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입지와 명성을 굳혀가고 있다. 5년만의 놀라운 성장속도로 의료계에서 주목하는 것도 당연한 일. 박 원장은 “우리 병원을 규모가 큰 병원으로 키우는 것보다 척추 관절분야 최고 전문병원으로 키우고 싶다”며 “세계에서도 보기 드면 척추 관절 병원으로 가는 것이 장래 포부이며 꿈, 저를 비롯한 병원관계자 150명의 공통된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11월 개원한 윌스기념병원은 신경외과를 비롯, 정형외
‘다빈도 수술 30개 질환별 의료기관 수술 건수 및 진료비’의 척추 수술 분야 3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윌스기념병원’이 그곳이다. 지난 2002년 개원한 윌스기념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병원으로 알만한 환자들은 다 아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개원 3년만인 지난 2005년부터 국내 굴지의 척추관절전문병원으로 전국적인 명성도 얻고 있다. 지하 1층 지상6층 90병상 규모의 이 병원은 대학병원급의 진료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척추 관절 환자들이 찾고 있어 관심을 끈다. ‘병원의 이름이 왜 윌스기념병원일까?’하는 궁금증이 들 듯하다. 병원 이름은 미국의 저명한 척추외과의사 ‘척추수술의 아버지’로 일컫는 레온 윌스 박사의 이름에서 따온 것. 바로 윌스기념병원의 박춘근 원장과 황장희 박사가 윌스 박사의 제자인 미국 달라스 척추센터의 데이빗 셀비 박사와 미국 뉴욕주립대 건강과학센터의 한센 유한 교수로부터 정통 척추 수술법을 전수 받았기 때문이다. 카톨릭 의대와 한림대 의대 교수로 10여년 넘게 재직한 박 원장과 황 박사는 목·허리 디스크 치료의 전문가로 유명하다. 여기에 윌스 박사의 치료법
많은이들이 발 건강에 관심을 쏟는다. 왜 그럴까. 발에는 많은 모세혈관과 말초신경이 분포돼 있고 체중을 지탱해 다리, 골반, 척추에 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일컫는다. 이런 발이 심장에서 먼곳에 있기 때문에 혈액 흐름이 원할치 않을 경우 여러가지 질병이 생길 수도 있다. 인체 맨밑에서 몸 중량을 받쳐주는 주춧돌 역할을 하는 발임에도 많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발은 건강의 징표 손발은 인체 경락의 시작과 끝으로 해당 경락 이상을 나타내는 반응점인 동시에 치료점이다. 발가락의 형태와 모양새만으로 질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엄지 발가락이 밖으로 심하게 이탈된 외반 무지증은 노인에게 많이 나타난다. 엄지 발가락은 간경과 비경이 시작되는 곳으로 인체의 혈액을 저장하는 경락이기 때문에 혈액의 양과 순환정도를 알 수 있다. 엄지에 이상이 오면 노이로제, 우울증, 건망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뇌하수체 호르몬 기관에도 영향을 끼쳐 성장과 발육 및 여러 내분비 기관의 호르몬 분비에도 문제가 생긴다. 특히 여성들의 자궁이나 월경기능 이상을 일으킬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둘째 발가락 모양이 호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올한해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하는 체험의 장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난 12일 청소년문화센터 집무실에서 만난 엄익수 관장은 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체험 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엄 관장은 인터뷰 첫머리에 “청소년기의 경험은 ‘뜨거운 가슴’을 지니고 있다”면서 “묵직한 책가방만큼이나 입시위주의 교육, 가정교육의 부재는 청소년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하는 짐을 덜어주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지역의 경우 시정 중심에 청소년이 있지만 다양한 체험공간과 그들의 권리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학교 밖 문화의 장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보다 넓은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움츠린 가슴을 펼 수 있도록 꿈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센터 운영의 방침을 설명했다. 다음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엄 관장이 밝힌 새해 운영계획 일문일답. ▲금융계에서 오래 근무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청소년
개관 10주년을 맞은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이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공리에 자리매김해 타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올해 개관 10년째인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문화 불모지인 군포시의 문화중심공간과 구도심과 신도시의 문화 격차를 잇는 징검다리로 그 중요성이 더욱 빛났다는게 지역 문화계 인사들의 공통적인 평가다. 지난 한해는 정명훈 신년 음악회를 필두로 주현미 빅쇼, 윤도현 콘서트, 조수미 앤 위너스, 호두까기 인형 등 6회 전석 매진이라는 유례없는 기록을 달성했다. 공연내용 또한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줬다. 또 2007지방행정혁신사례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외에도 문화예술회관은 기업의 접대문화를 문화적 소비로 유도하기 위한 ‘문화접대비 제도’ 정착을 위해 L백화점, S엔지니어링과 티켓 계약을 체결해, 기업 접대비를 문화비로 유도하고, 유흥 중심의 접대 관행을 건전한 기업 접대 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예술회관은 공연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누구라도 부담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천원의 행운 시리즈’를 기획해 전 좌석을 천원에 판매해 쉽게 문화를 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