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5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볼넷 1개를 골라내고 3타수 1안타를 쳤다. 25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전날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부진에서 벗어나 타격 감각을 되찾았다. 타율은 0.279로 약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말 1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으나 후속타가 없어 득점하지는 못했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토미 밀론의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잘 받아쳐 안타로 만들었다. 추신수는 4번 카를로스 산타나의 안타 때 2루까지 진출했지만 다음 타자인 마이클 브랜틀리가 좌익수 플라이에 그친 탓에 홈을 밟지는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0-7로 졌다.
전국 생활체육 스쿼시 동호인들을 위한 ‘2012 제5회 윌슨컵 코리아 오픈 스쿼시 챔피언십’이 다음달 20일부터 3일간 고양체육관 스쿼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스쿼시연맹과 ㈜아머스포츠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체육회,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스쿼시 동호인이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가할 수 있다. 종별 구분없이 남·여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모든 경기는 11점제 5게임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참가신청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쿼시연맹 사무국(☎02-419-64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미교포 조명권(70·사진)씨가 미국 경마계에서 성공한 사례로 꼽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78년 미국으로 이민 간 그는 의류회사를 설립 후 기반이 잡기 시작한 1986년 캘리포니아 경마를 보고 흥미를 느껴 경마계에 발을 내딛었다. 마주로 출발한 조씨는 불과 4년 만에 켄터키더비에 자신의 말을 출전시켜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마주에만 머무는 것에 만족하지 않아 아예 조교사와 마필 생산자까지 겸업, 지난 2008년에 이어 최근에도 ‘러브더웨이유아’가 우승, 그레이드 원(최고등급의 경주)을 두 번이나 제패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조씨는 생산자로도 명성을 높였다. 1997년 킨랜드 경매시장에서 ‘스콜린다’란 암말을 구입하면서 시작한 생산 활동은 이후 ‘스트리트 히어로’ 등 많은 명마를 배출했다. 그가 가장 안타깝게 여기는 것은 지난해 켄터키더비 유력 우승마인 ‘프리미엄 페가수스’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은퇴한 부분이다. 그는 “가족들과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의 존재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 평창 겨울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한 적이 없는 7개 나라를 평창 스페셜올림픽에 초청한다. 나경원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몽골, 파푸아뉴기나, 태국, 베트남, 피카스탄, 캄보디아, 네팔 등을 초청하는 ‘스페셜 핸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핸드 프로그램’은 재정 문제로 지금까지 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던 국가를 개최국이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다. 2012패럴림픽이 열리는 런던에 27일 도착한 나 위원장은 현지에서 7개 나라의 스페셜올림픽 대표단을 만나 `스페셜 핸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대회 출전에 관해 세부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스포츠 선수로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2013년 1월29일부터 2월5일까지 평창에서 스페셜올림픽이 열린다. 한편 나경원 위원장은 28일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여주 아리지 골프장(대표 곽준상)이 프로골퍼 김대섭(31)과 후원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아리지 골프장은 군복무를 마치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 복귀하는 김대섭과 계약기간 3년6개월, 계약금 1억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받는 조건으로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곽준상 대표는 “김대섭과 같은 스타 플레이어를 후원함으로써 아리지 골프장의 인지도와 이미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삼은 최강희(52)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에서 회복한 이청용(볼턴)과 병역 논란을 벗은 박주영(아스널)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 격파에 나선다. 또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독도는 우리 땅’이 적힌 종이를 들고 ‘독도 세리모니’를 펼친 박종우(부산)도 생애 첫 A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최 감독은 29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내달 11일로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에 나설 23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선발된 선수들은 내달 3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4일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9월11일 오후 10시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의 파크타코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12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반가운 선수는 ‘측면 날개’ 이청용(볼턴)이다. 이청용은 지난해 7월 구단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정강이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한 이후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이청용은 최 감독의 러
‘600만 파운드의 사나이’ 기성용(23)이 리그컵 대회를 통해 스완지시티 데뷔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2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반즐리(2부리그)와의 2012 캐피털원컵 2라운드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했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기성용은 안정적인 패스와 과감한 몸싸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후반 31분 마크 고워와 교체됐다. 기성용은 스코틀랜드축구협회로부터 웨일스축구협회로의 이적동의서 전달 과정이 늦어져 이번 경기에 결장할 뻔 했지만, 다행히 경기 직전 절차가 마무리돼 등번호 24번을 달고 ‘깜짝 출격’에 성공했다. 정규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며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인 스완지시티는 이날도 반즐리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전반 24분 대니 그래험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스완지시티는 후반 14분 루크 무어의 호쾌한 중거리포로 또 한 골 달아났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24분 반즐리의 보비 해셀에게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헤딩으로 추격골을 허용해 잠시 주춤했지만 결승골의 주인공인 무어가 후반 43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꽂아 3-1 승리를 마무리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스플릿 시스템을 앞두고 하위그룹에 묶인 8개 팀들이 ‘강등권 탈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지난 26일 일제히 치러진 정규리그 30라운드 결과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FC, 성남 일화, 전남 드래곤즈, 대전 시티즌, 광주FC, 상주 상무, 강원FC 등 8개팀이 그룹B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그룹B에 포함된 8개 팀은 내달 15일부터 내년 시즌 2부리그로 떨어질 2개 팀을 결정하기 위해 피를 말리는 ‘생존경쟁’을 펼쳐야 한다. 그룹B 팀 가운데 가장 먼저 훈련에 나서는 팀은 하석주 감독 체제로 전환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 전남이다. 전남은 지난 6월부터 무려 11경기 연속 무승(2무9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꼴찌로 추락해 사령탑 교체라는 강수를 빼들었다. 하석주 감독이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전남은 최근 3경기에서 2승1패를 거두고 꼴찌에서 벗어나 12위까지 올라섰다. 30라운드 이후 선수들에게 나흘간의 휴가를 준 전남은 다른 7개 구단보다 빠른 30일부터 스플릿 시스템에 대비한 전력 다지기에 들어가기로 했다. 하 감독은 이 기간에 수비력을 다지고 다양한 전술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리겠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캐논 슈터’ 에디 보스나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0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6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성남 일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피스 종결자로 또 다시 확인된 왼발 중거리포의 위력을 선보인 보스나를 30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수원의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보스나는 후반 5분 상대 미드필더 중앙 진영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에 의한 득점으로 1-1 무승부에 기여한 바 있다. 보스나와 함께 인천식 ‘질식수비’를 가능하게 만든 인천 수비의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은 정인환(인천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장학영(부산 아이파크), 정다훤(경남FC)이 수비수 부문에 선정됐다. 공격수 부문에는 30라운드에서 2득점 1도움을 올린 플라비오(전남 드래곤즈)와 1골을 뽑아낸 하피냐(울산 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팀의 4연승을 이끈 황진성(포항 스틸러스)이 4라운드 연속 선정된 가운데 몰리나(FC서울), 최현연(경남), 김영욱(전남)이 영예를 안았고 골키퍼 부문에는 김용대(서울)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