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는 관내 회원기업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신원 수원상의 회장과 홍아름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가 상호 협약서를 교환하면서 양 기관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상의 회원사 임직원들은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수업료의 20%에 해당하는 장학수혜를 지원받는다. /유진상기자 yjs@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기간에 대출금 만기일이 낀 경우 연휴 종료 후 첫 영업일인 10월 10일로 만기일이 자동 연기된다고 20일 밝혔다. 대출금 만기일이 오는 30일∼다음달 9일인 고객은 다음달 10일에 대출금을 상환하면 지연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연휴 중간에 낀 이자 납입일이나 신용카드 결제대금 납입일도 마찬가지로 다음달 10일로 늦춰진다. 정기 예금을 연휴 시작 전날 앞당겨 해지하면 가입 기간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진다. 지난 6월 30일에 3개월짜리 정리 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이달 29일 해지를 요청하면 만기 약정 이율로 이자를 준다. 다만 만기보다 하루 앞당겼기 때문에 1일분 이자를 차감한다. 반면 지난달 30일 1개월짜리 정기 예금에 가입한 고객이 이달 29일에 해지를 요청하면 최소 가입 기간인 1개월을 채우지 못했으므로 중도 해지로 간주한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고객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하는 ‘안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이상훈기자 lsh@
최장 열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많아지면서 주요 백화점들의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1일 시작한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 매출이 18일까지 8일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75.5%), 축산(83.5%), 청과(81.9%), 수산(83.3%) 등 모든 상품군 매출이 고르게 증가했다. 상품군 별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5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수요가 증가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선물세트의 가격대는 건강이 10만∼20만원대, 축산이 20만∼35만원대, 청과가 7만∼10만원대, 수산이 20만∼25만원대였다. 5만원 이하의 가격대가 대부분인 가공식품 및 생필품 상품군에서는 ‘동원 캔 57호’(4만8천원)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5∼18일 나흘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 매출이 7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품목별 매출 신장률은 정육 99%, 수산 88%, 청과 87%, 건강식품 81% 등이었다. 50만원 이상 한우(101.8%), 30만원 이상 굴비(99.7%) 등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은 더 높았
감사원이 20일 발표한 금융감독원의 기관운영 감사 결과는 금감원의 ‘아물지 않은 상처’를 헤집어놨다. 조직·예산, 금융회사 검사·제재, 금융소비자 보호 등 금감원 업무에 대한 지적을 두루 내놨지만, 핵심은 ‘채용업무 부당 처리’라는 데 이견이 없다. 지난해 신입 정규직 채용, 민원처리 계약직 채용에서 ‘채용비리’를 의심할 만한 사례가 드러났다는 게 감사원의 발표다. 감사원은 당시 채용 담당 국장에 대해 면직, 실무 팀장 등 3명에 대해 정직을 요구했다. 또 서태종 수석부원장 등 관련 임직원 3명에 대한 ‘인사자료 활용’도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최흥식 금감원장에 통보했다. 금감원은 발칵 뒤집혔다. 최수현 전 원장이 “잘 챙겨보라”라고 언급한 이후 전 국회의원 아들을 경력직에 채용한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나서 금감원은 ‘채용비리 노이로제’에 걸렸다. 최 전 원장은 논란 속에 처벌을 피했지만, 사건에 연루됐던 김수일 전 부원장과 이상구 전 부원장보가 기소돼 지난 13일 1심에서 각각 징역형이 선고된 터다. 감사원이 이번 감사에 착수한 것도 금감원에 이 같은 채용비리가 또 있을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발생한 채용비리와 유사한 부당 채
에버랜드가 핼러윈 축제를 맞아 이색 곤충을 만져보고, 사육사와 함께 야행성 동물을 관찰하는 ‘오싹한 핼러윈 동물원’을 운영한다. 유인원 테마 공강인 몽키밸리에서는 11월 5일까지 ‘핼러윈 거미·곤충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산왕거미, 호랑거미, 나무거미, 타란툴라 등 거미뿐 아니라 다리가 256개나 되는 ‘아프리카 자이언트 노래기’, 껍질에 형광물질이 있어 야광으로 빛나는 ‘아시아 숲 전갈’, 바퀴벌레, 모기, 파리와 같은 해충 등 17종의 희귀 절지동물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이동 동선에 따라 마련된 4개의 테마존에서 직접 절지동물을 만져보고, 누에나 귀뚜라미 등 식용곤충을 시식할 수도 있다. 오후 2∼4시 매 정시에는 핼러윈 요정으로 변신한 전문 사육사가 절지동물에 대해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쥐와 올빼미, 부엉이를 만나 볼수 있는 ‘애니멀 원더월드’는 호박 조형물과 가짜 거미 등이 설치돼 이색적인 핼러윈 풍경을 연출한다. 거미, 노래기, 박쥐, 올빼미,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더욱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2천51만4천236명으로, 지난달 보다 17만1천144명(0.84%)이 증가했다. 이는 올해 3월(증가율 0.91%) 이후 가입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주택청약저축 가입자 수는 지난 3월 누계 기준으로 17만9천379명이 증가한 이후 4월 들어 증가세가 14만명, 5월 10만명 수준으로 둔화했다. 이후 7월 12만명을 거쳐 8월 들어 다시 17만명 이상으로 가입자 수가 늘었다. 정부는 지난 6·19 대책에서 1순위 자격과 재당첨 규제를 강화한 청약조정지역과 분양권 전매 금지 지역을 확대했고, 8·2 대책에서는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내 집단 대출 규제를 강화해 청약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대책 이후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대구 등 지방 요지의 1순위는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달 청약통장 신규 가입자 증가로 전국의 2순위 가입자수는 905만1천316명을 기록하며 처음 900만명을 둘파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총 626만9천785명)가 전월…
오는 10~12월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12만8천여 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12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작년 동기에 비해 42.0% 증가한 12만8천692가구다. 특히 수도권 입주 물량은 6만8천976가구로 작년보다 77.4% 늘어난다. 10월 위례신도시 2천820가구, 광주 태전 1천685가구 등 1만8천813가구가 입주한다. 11월에는 인천 송도 3천750가구 등 1만5천826가구, 12월에는 인천 서창2 1천908가구 등 3만4천337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4만5천119가구, 60~85㎡ 7만4천243가구, 85㎡ 초과 9천330가구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2.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9만1천999가구, 공공 3만6천693가구다. /김장선기자 kjs76@
국세청은 신속하게 국세증명을 열람하거나 제출해야 하는 민원인을 위해 ‘모바일 열람·팩스 전송’ 서비스를 19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세청 홈택스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업무는 국세증명 발급 신청 등에 그쳤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로 열람과 제출까지 가능해졌다. 이용 가능한 국세증명은 ▲사업자등록증명 ▲휴·폐업사실증명 ▲납세증명서 ▲소득금액증명 ▲소득확인증명서 ▲사실증명 등 총 14종이다. 민원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 즉시 이러한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고, 팩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제출 기관에 팩스로 보낼 수도 있게 됐다. 다만 사실증명은 관할 세무서 담당자가 사실 여부를 검토해야 해 접수시간으로부터 근무시간 3시간 안에 처리된다. 국세청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상 창업자 여부 판단에 필요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총 사업자등록 내역’도 사실증명 유형에 추가, 모바일 열람·팩스 전송 서비스 대상에 포함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모바일 열람 증명의 위·변조를 막기 위해 화면 캡처 방지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등 보안기능도 강화했다”며 “앞으로 서류 없이 모바일만으로도 국세증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서비
1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고객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한 반려묘 용품을 고르고 있다./연합뉴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밝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주택담보대출 규제회피 목적으로 신용대출, 사업자대출 등을 취급하는 경우가 있는지 전 금융권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16층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계부채 간담회에서 8·2대책의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신용대출 등으로의 풍선효과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계부채는 지난 6월 말 현재 1천388조3천억원으로, 금융위가 발표한 7월 가계부채 증가액 9조5천억원과 8월 8조8천억원을 합하면 9월 중순인 현시점에서 1천400조원을 넘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에 따라 지난달 23일부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가계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경우 적용하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를 40%로 강화했다. 김 부위원장은 “통상 하반기에는 이사수요, 연말특수 등으로 가계대출이 상반기보다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면서 “분양예정 물량이 많아 최근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집단대출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를 주도하는 집단대출, 자영업자대출 등 가계부채 취약부문에 대한 선제적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