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건설업계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대폭 삭감되면서 8·2 부동산 대책으로 위축된 건설 경기가 더욱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본지 9월 7일자 5면 보도)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5개 건설 단체가 SOC 예산 삭감 철회를 위한 본격 행동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5개 건설 단체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SOC 예산 정상화’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건설단체는 이날 ‘200만 건설인’ 명의의 호소문에서 “내년도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내년 SOC 예산을 적어도 올해 수준인 20조원대를 유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건설이 곧 복지이며 일자리”라며 “적정한 수준의 SOC 투자는 교통 편리성과 쾌적한 삶의 터전을 제공해 국민의 복지를 향상하고 1만5천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1인당 GNP 3만달러 시대를 견인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어 (그 효과를) 건설에 견줄만한 것이 없다”며 “건설이 침체된 국가
㈜한샘은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테이블과 소파가 결합된 ‘홈바’형 리클라이너 소파 ‘프라임 더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소파는 등받이에 테이블이 내장돼 있어 아래로 접으면 홈바 스타일의 거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테이블 상판의 컵 홀더를 활용해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콘센트와 USB 단자 등도 설치돼 있어 휴대폰, 스피커 등 전자기기 활용도 가능하다. 소파 소재는 음식물을 흘려도 쉽게 오염되지 않도록 인조가죽의 일종인 DPU(Design polyurethane), 실리콘 레더(Silicone leather) 등을 적용했다. 색상은 네이비와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며, 네이비 리클라이너 소파는 149만원, 그레이 리클라이너 소파는 169만원으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스테이케이션’족이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거실을 홈바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한샘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수원호매실지구 상업용지와 수원세류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총 22필지를 동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원호매실지구에서는 행정타운 인근의 상업용지 10필지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면적은 1천48.9~1천343.7㎡, 공급예정금액은 29억2천만~44억8천만원으로 3.3㎡당 962만~1천127만원 수준이다. 당초 생활대책용지로 공급됐던 상업용지가 해약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재공급하는 물량이다. 상업용지 묶음판매 수요에 맞춰 1순위는 2필지 일괄 입찰로 공급한 후에 유찰토지에 한해 2순위는 필지별로 공급하며 대금납부는 3년 분할납부 조건이다. 수원세류지구에서는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주차장, 종교시설용지 총 12필지를 신규 공급한다. 근린생활시설용지 9필지의 공급면적은 419.8~836.6㎡, 공급예정금액은 13억8천만~22억1천만원으로 3.3㎡당 813만~1천170만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874.5~1천152.5㎡, 공급예정금액은 10억~15억원이다. 3.3㎡당 380만~433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하다. 종교시설용지 1필지는 공급면적 954.2㎡으로 공급예정금액은
경기도 중소기업계가 도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는 1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 구성과 사업계획,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 중기일자리위원회는 정부 일자리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자발·자율적인 근로환경 개선, 성과공유 확산, 채용인프라 구축을 통한 고용증대, 신산업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 중소기업계가 지난 8월 출범시킨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의 지역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위원 위촉장 수여 ▲도 중기일자리위원회의 추진경과 및 사업계획 보고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중기일자리위원회의 6개 주요사업계획 추진과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등 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 심옥주 공동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은 정부와 기업이 서로 손을 맞잡아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중기일자리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 역량결집의 첫 발걸음이며, 일선 중소벤처기업들 특히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경기도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김장선
올해 추석부터 명절 전날과 당일, 다음날 등 사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용객들은 평소처럼 톨게이트 입구에서 통행권을 뽑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명절 등 특정 기간에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제40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3일 0시부터 5일 24시 사이에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김홍민기자 wallace@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올 가을 새로운 컨셉트의 꽃 축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 10월 22일까지 39일간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 일대에서 펼쳐지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은 붉은 꽃을 테마로 레드카펫을 펼쳐 손님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한다는 컨셉트로, 코스모스와 천일홍, 풍접초, 샐비어 등 붉은 색을 띄는 꽃 30종 20만본이 정원을 가득 메우며 마치 붉은 꽃으로 레드카펫을 펼쳐 놓은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붉은 꽃 뿐만 아니라 설악초, 백묘국 등 흰 꽃과 그린,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의 가을 꽃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축제 컨셉에 따라 △의상과 메이크업부터 △플라워카, △플라워드레스 포토타임, △와인 파티, 그리고 △힐링 시간까지 총 5개 테마존으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마치 영화제나 시상식에 온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각 테마존별로 자이언트 슈즈, 레드카펫 터널, 꽃그네, 와인존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마련돼 있으며, 가든 중앙에는 지름 10미터, 높이 3미터의 거대한 플라워드레스 포토스팟도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대책이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대출 규제가 강화될수록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던 아파트가 늘던 과거와 반대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23곳 중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곳은 모두 7곳(30.4%)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전국 40개 분양 단지 중 절반에 달하는 21곳이, 8월 39개 분양 단지 중 16곳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9월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투기과열지구은 물론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중도금 무이자 제공 단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금 무이자는 보통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청약자는 계약금만 마련되며 입주 때까지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정부의 금융규제 강화로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질 경우 예비 청약자들에겐 큰 혜택이다. 때문에 정부가 6·19 대책을 발표하면서 청약조정대상지역의 대출규제를 강화하자, 분양 초기부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겠다고 나선 아파트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8·2 대책으로 서울 전역 등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올해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작년보다 0.4% 적은 21만5천270원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물가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6대 도시 전통시장 8곳의 과일·견과·나물 등 차례 용품 29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차례상 비용이 21만5천270원으로 지난해 21만6천50원보다 0.4%(780원) 하락했다고 12일 밝혔다. 29개의 조사 대상 품목 중 계란을 포함한 18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했고, 소고기 등 10개 품목은 하락했다. 과실류 중 사과와 배는 상품 5개를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각각 5.8%, 3.9% 오른 1만2천690원(사과)과 1만6천440원(배)으로 조사됐다. 견과류 중 밤과 대추는 아직 햇상품의 출하량이 미미하지만, 추석이 가까워질수록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밤 1㎏을 준비하는 데 드는 전국 평균비용은 6천880원으로 지난해 7천690원보다 10.5% 하락했다. 나물과 채소류 중 시금치(400g)는 지난해보다 42.4% 내린 3천82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애호박(400g)은 지난해보다 28.9% 오른 1천740원에, 무(개)는 작년보다 7.6
정부의 고강도 ‘8·2 부동산 대책’에도 전금융권의 지난달 가계대출이 8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신용대출을 포함한 비주택담보대출이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12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의 ‘2017년 8월 중 가계대출 및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8조8천억원으로, 올 들어 지난달까지 월평균 증가액 7조3천억원을 넘어섰다. 가계대출 증가세는 지난해 같은 달(14조3천억원)이나 전달인 7월(9조5천억원)에 비해 둔화됐다. 8월 말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44조2천억원(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으로 1달 전보다 6조5천억원 늘었다. 증가액 규모로는 7월(6조7천억원)보다 2천억원 줄었지만, 올 들어 월간 기준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크게 둔화했다. 8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57조7천억원으로 7월 말보다 3조1천억원 늘었다. 증가 규모가 7월(4조8천억원)보다 1조7천억원 축소됐고, 지난해 8월(6조1천억원)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이다. 신규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중도금 대출 만기 상환 등으로 집단대출이 7월 2조4천억원에서 8월 1조1천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조원 이상이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수입은 168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조4천억원 늘었다. 정부의 올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은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 진도율은 0.5%p 상승한 67.2%를 기록했다. 세수는 7월에만 1조1천억원이 더 걷히는 등 지난해부터의 호황 기조가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세목별로는 소득세, 법인세의 세수 진도율은 60%를 넘었고, 부가가치세는 80%에 육박하는 등 3대 세목이 모두 예상보다 많이 걷히고 있다. 1∼7월 소득세는 취업자 수 증가, 5∼6월 부동산 거래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2천억원 증가한 44조6천억원이 걷혔다. 세수 진도율은 64.1%였다. 부가가치세 수입은 2017년 1기 확정신고 자진납부분과 수입분 증가 등에 따라 2조7천억원이 더 들어온 49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세수 진도율은 79.8%였다. 법인세는 4조6천억원이 증가한 34조8천억원이 걷혔다. 세수 진도율은 60.8%로 나타났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