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골잡이’ 라돈치치와 ‘이적생’ 최재수가 나란히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와 수비수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혼자 2골을 뽑아내는 등 수비진을 파괴하는 강력한 포스트플레이로 팀 부진 탈출에 기여한 라돈치치를 2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주와의 맞대결에서 수원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라돈치치는 후반 8분과 후반 41분 각각 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한 바 있다. 라돈치치와 함께 성남 일화를 상대로 인저리타임 결승골을 포함해 2골을 기록한 데얀(FC서울)이 베스트 11 공격수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수비수 부문에는 지난달 울산 현대에서 이적해 온 최재수를 포함해 최근 8경기 6승을 올리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장 정인환과 박태민(이상 인천), 임유환(전북 현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최재수는 연맹으로부터 상주 전에서 활발한 공격가담과 정교한 크로스로 수원 축구에 적응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인천 상승세의 숨은 조연 김남일(인천)과 함께 몰리나(서울)
오선애(성남 백현중)가 제41회 추계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여자중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오선애는 지난 13일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여중부 200m에서 25초78로 김희영(양주 덕계중·26초13)과 이혜연(군포 산본중·26초50)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선애는 이로써 전날 벌어진 여중부 100m에서 12초56으로 이혜연(12초84)과 우미숙(하남 동부중·12초85)을 따돌리고 우승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여중부 1천500m에서는 정세현(광명 철산중)이 4분45초94로 이희주(시흥 신천중·4분47초21)와 강예진(충북 옥천여중·5분02초57)을 누르고 1위에 입상했으며 여중부 높이뛰기에서는 장선영(산본중)이 1m55를 넘어 조정하(서울 행당중)와 윤지우(양주 덕정중·이상 1m50)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멀리뛰기에서는 홍민지(안양 관양중)가 5m15로 박주희(철산중·5m14)와 여다경(전남체중·5m12)에 앞서 정상에 등극했으며, 남중부 세단뛰기에서는 이기범(안산 별망중)이 13m66으로 김현종(대구 대곡중·13m40)과 이준희(서울 성보중·13m16)를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중1년부 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17일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올 시즌 3번째 ‘W클럽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W클럽 데이’는 W클럽 멤버십 회원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그라운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며, W클럽 회원들은 구단 소셜미디어, 홈페이지, 현장 모집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SK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W클럽 회원 15명에게 덕아웃에서 선수단 훈련 모습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W클럽 회원 9명이 당일 경기의 한 이닝씩 배트걸 또는 배트보이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W클럽 회원 7명을 선발해 문학야구장 마운드에서 직접 볼을 던지는 투수체험 이벤트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5개의 볼을 던져 스트라이크를 가장 많이 던진 회원에게는 베니건스 식사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W클럽 팬 사인회는 올 시즌 경기장에 2회 이상 방문한 W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W클럽 방문 2회 상품인 W클럽 로고볼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왕지현(부천고)이 2012 8.15 경축 양양 전국실업사이클대회 남자고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왕지현은 지난 13일 강원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1천m 속도경기 결승에서 조주현(충남 천안 목천고)과 김영수(동대전고)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지현은 이어 남고부 경륜 결승에서도 조주현과 김영수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 1천m 속도경기에서는 김용해(가평군청)가 김용태(강원 양양군청)와 이재형(의정부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여일반 3㎞ 단체추발 1~2위전에서는 이주미, 김보혜, 장혜민, 한송이, 이효진 등이 나선 연천군청이 3분40초692의 기록으로 서울시청(3분41초136)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여일반 1천m 속도경기 김보혜(연천군청)와 남일반 3천m 책임선두 임채빈(가평군청), 여고부 제외경기 김솔아(연천고), 남일반 경륜 전원규(가평군청)는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성원(수원 태장초)이 2012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초등부 5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성원은 14일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초5년부 단식 결승에서 하재호(울산 굴화초)를 세트스코어 2-0(17-10 17-13)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초5년부 복식 결승에서는 정우민-기동주 조(광명 연서초)가 이석찬(충남 당친초)-오민규(충남 당진 송악초) 조에 세트스코어 2-1(9-17 17-12 17-5)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 2012(총상금 6억원)에서 김자영(21·넵스)이 시즌 4승째를 거두고 타이틀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파72·6천585야드)에서 16~19일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3승을 올린 김자영, 지난 시즌 3관왕 김하늘(24·비씨카드),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24·호반건설) 등 106명의 선수가 출전해 샷 대결을 펼친다. 김자영은 12일 끝난 하반기 첫 대회 히든밸리 여자오픈까지 3승을 거두며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3억2천500만원)와 대상(최우수선수) 포인트 1위(136점)를 달리고 있다. 출전한 대회 가운데 톱10에 랭크된 횟수를 나타내는 비율인 톱10 피니시율이 62.50%로 공동 1위이고 평균 타수도 71.50타 3위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는 만큼 이번 대회는 물론 물론 타이틀 경쟁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러한 김자영의 독주를 막기 위한 이예정(19·에쓰오일), 양수진(21·넵스), 김하늘 등의 분투 또한 관전 포인트다. 지난 4월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이예정은 톱10 피니시
대부업체인 러시앤캐시가 모기업을 찾지 못해 해체와 존속의 갈림길에 섰던 드림식스 배구단의 네이밍 스폰서로 후원하기로 했다. 한국배구연맹은 러시앤캐시가 컵대회와 정규리그를 포함해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7억원을 드림식스에 후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드림식스는 원래의 모기업인 우리캐피탈을 인수한 전북은행이 배구단 인수를 포기하면서 지난 시즌에는 배구연맹이 적립한 기금으로 운영 자금을 충당했다. 배구연맹이 인수 기업을 물색했으나 마땅한 대상자를 찾지 못해 드림식스는 해체 위기에 처했으나 네이밍 스폰서를 확보하면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러시앤캐시가 지원하는 17억 원은 배구단 전체 운영비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배구연맹은 “남자배구가 5개 팀 체제로 축소될 경우 프로배구에 여러 문제점이 발생해 리그 자체가 침체될 수 있다는 점과 프로배구 발전 및 사회공헌이라는 취지에서 러시앤캐시가 대승적인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연맹은 또 “나머지 구단 운영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라면서 “조만간 실무위원회를 소집해 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네이밍 스폰서 후원을 받음에 따라 드림식스는 18일 개막하는 2012 수원컵
대한축구협회가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벌어진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 일본축구협회에 해명 이메일을 보냈다. 김주성 축구협회 사무총장은 14일 “조중연 축구협회장 명의로 13일 일본축구협회에서 영문 이메일을 보냈다”며 “독도 세리머니를 한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인 의도를 담고 있거나 계획적인 것이 아니었다는 해명 이메일이다”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가 노력하자는 내용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박종우는 한국시간 11일 새벽에 열린 남자축구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이 끝난 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관중으로부터 받아 경기장을 뛰어다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 행위를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에 위배된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14일 다이니 구니야 일본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사과’ 이메일을 받았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 사무총장은 “조중연 회장의 이메일은 박종우의 행동이 의도적이 아니었다고 설명하는 취지였다”며 “영문으로 된 이메일에 ‘사과’(apology)라는 단어는 들어
P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경쟁이 펼쳐진다.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 골프장(파70·7천130야드)에서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은 페덱스컵을 놓고 벌이는 플레이오프 진출 선수 125명을 결정하는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다. 1월부터 시작된 PGA 투어에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25위 안에 든 선수들만이 23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첫번째 대회 바클레이스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계 선수들 중에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보한 선수는 재미교포 존 허(22)와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캘러웨이), 최경주(42·SK텔레콤)까지 6명이다. 이 때문에 노승열과 케빈 나, 배상문, 최경주는 이번 윈덤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페데스컵 순위 125위 안에 들지 못한 양용은(40·KB금융그룹), 대니 리(22·캘러웨이), 리처드 리(24),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윈덤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끌어 올려야만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129위에 머물러 있는 양용은은 이번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단 한번
2012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콩고민주공화국 대표팀의 감독과 선수 4명이 폐막식 직후 잠적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 보도했다. 남자 유도 100㎏급에 출전한 세드릭 만뎀보는 13일 폐막식이 끝난 뒤 감독인 이불라 마센고와 함께 사라졌다. 복싱 감독 블레이스 베크와, 육상 기술위원 가이 은키타도 짐을 싸서 선수촌을 떠난 뒤 종적을 감췄다. 자세한 잠적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이번 대회 육상, 유도, 복싱 등 세 종목에 총 4명의 선수를 파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