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과식 ‘금물’ 음주운전 ‘금지’ 주부화상 ‘조심’ 중추절(中秋節)·가배(嘉俳)·가위·한가위라고도 불려지는 4대 명절의 하나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추석은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부터 공휴일로 정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대 명절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자 직장인들은 추석 연휴 스케줄 잡기에 바쁜 모습들이다. 더구나 이번 추석은 4일을 연속쉴 수 있는 환상적인 스케줄 속에 잡혀져있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가을 중 응급실이 가장 바빠지는 때가 바로 이 추석 연휴이고 연휴가 끝난 뒤에도 추석 후유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게 된다. 평소와 달리 이 때 많이 발생하는 문제들은 과식·과음으로 인한 문제, 교통 사고, 야외 생활로 인한 전염병 등이다. 이 문제들의 예방법과 치료법을 꼼꼼히 챙기면 보다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 * 과음·과식 절대금물… 교통사고 절반 음주운전 과음과 과식은 절대 금물이다.
그 어떤 감동을 이에 비할 수 있을까. 2시간여에 걸친 숨 막혔던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뜨거웠던 무대에 대한 잔상과 가슴 벅찬 감동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았다. 16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우리나라 전통연희단 ‘꼭두쇠’(대표 김원민)와 일본의 전통타악그룹 ‘시다라’(대표 차보)의 무대는 분명 눈앞에 있음에도 믿겨지지 않는 감격의 무대였다. 반복과 갈등의 역사를 가진, 그래서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별칭을 가진 한·일 두 나라가 한 무대에서, 그것도 한 호흡으로 빚어내는 환상의 앙상블에 관객들은 그저 눈과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두 친구의 신나는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크게 ‘만남’, ‘공감’, ‘동행’이라는 3개 마당으로 꾸며진 이날의 무대는 우리의 사물과 가야금, 대금, 일본의 다이꼬(전통대북), 시메다이꼬(작은북), 사미센과 고또 등이 만나 한·일 양국의 정서를 듬뿍 담아냈다. 이들은 시작부터 관객을 가만히 두지 않았다. 신의 말이 대지를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창
‘안양청년미술작가회-1m를 넘어서’전이 오는 19일까지 롯데화랑 안양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작가그룹 ‘안양청년미술작가회’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의 주제인 ‘1m를 넘어서’의 의미는 화폭크기를 1m로 가정했을 때 표현은 화폭 안에 있지만, 작품의 의미는 화폭의 크기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하자는 젊은 작가들의 열정을 담았다. 특히 다양한 미술장르 뿐만 아니라 구상, 비구상, 추상 등 표현 및 재료의 다양성 또한 쏠쏠한 볼거리이다. 강미정(한국화), 김상학(한국화), 김소희(한국화), 김용민(조각), 김은희(조각), 박미희(서양화), 박진희(한국화), 송재민(한국화), 신희섭(한국화), 안명미(서양화), 엄정원(한국화), 오준영(조각), 윤대라(한국화), 윤원진(한국화), 이규찬(애니메이션) 등 21명이 21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유년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을 오방지에 먹, 수채, 진주가루 등으로 표현한 윤원진씨의 ‘愛’가 유난히 눈에 밟힌다. 지난 1993년 결성한 안양청년미술작가회는 안양에서 활동하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작가들로 구성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제16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에서 김권수(41·사진·고양시 덕양구)씨가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송영철) 주최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경기국악제 전국경연대회에서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인 김권수씨가 ‘앞산타령’을 불러 상금 1천500만원과 함께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저녁 화성행궁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거행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민요>◇명창부 △대통령상 김권수 △대상 박영화 △금상 이문주 △은상 곽동현 △동상 공윤주 △장려상 조효녀 ◇일반부 △대상 김진하 △금상 고민경 △은상 김영안 △동상 김락기 △장려 연규용 ◇학생부 △대상 김승원 △금상 김선미 △은상 안나리 △동상 연은지 △장려 황지영 <전통무용>◇일반부 △대상 김차희 △금상 박소연 △은상 이언경 △동상 이래영 △장려 엄지영 ◇학생부 △대상 강한솔 △금상 황지인 △은상 송효영 △동상 박다인 △장려 임새솔 〈기악〉◇일반부 △대상 김찬미 △금상 문아영 △은상 이민영 △동상 이은주 △장려 최진아 ◇학생부 △대상 안준우 △금상 양은지 △은상 박은주 △동상 육아름
안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9일과 30일 어린이 성장연극 ‘고양이가 말했어’를 무대에 올린다. 달과 아이극단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11살 아이가 인간으로서 겪게 되는 고독과 외로움, 그러나 그 속에서만 얻을 수 있는 삶의 깊이와 자신에 대한 이해, 성장 등을 다룬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세밀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무대, 혼신을 다하는 배우들의 에너지는 연극적 상상을 한껏 일으키며 어린이는 물론 어른 등 모든 세대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006년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이미라, 최희진) 등 3개 부문을 거머쥔 이번 작품은 헝겊과 종이 등으로 만든 작은 인형들을 등장시켜 다양한 몸짓과 표정으로 어린 관객들의 감성을 일깨운다. 안양문예회관은 이번 작품의 질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대공연장 무대 위에 특설무대와 객석을 설치했다. 29~30일 오후 2시·5시. 전석 1만원. 문의)031-389-5200.
삶의 고통을 고스란히 담아 제목 : 이미 망한 生. 지은이 : 박상우 펴낸곳 : 열림원 148쪽, 6천원. 시인 박상우씨가 17년 만에 신작 시집 ‘이미 망한 生’을 내놨다. 1985년 현대시로 등단한 박씨는 이번 시집에서 망가져가는 생(生) 속에서 버티는 일에 대한 고통을 담은 시 60여편을 선보인다. 고전소설의 편견을 깬 우리소설 제목 : 천년의 우리소설 1~3 편역 : 박희병, 정길수 펴낸곳 : 돌베개 1권 180쪽, 2권 200쪽, 3권 176쪽·각권 9천500원. 오늘날 ‘고전소설’이라고 하면 황당무계한 에피소드들이 섞여 있는 옛날 이야기라고 외면하곤 한다. 이는 뻔한 이야기에 다소 식상할 수 있는 점 때문. 돌베개의 ‘천년의 우리소설’ 시리즈는 이런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문학적으로 가치있는 명작들을 엄선해 소개한다. 生과 死의 작은 깨달음 제목 : 작은 새의 노래 지은이 : 데보라 와일스 옮긴이 : 서남희 펴낸곳 : 동산사 304쪽, 1만원. 죽음은 어떤 것이며, 사람은 죽어서 어디로 갈까. 이 책은 이런 질문에 대한 깨달음을 알려주는 동화책이다. 생에서 처음 타인의 죽음
출판사들이 몰려 있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이 책과 공연, 독자와 작가, 출판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지난 8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와우(Wow) 북(book)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10월 5~7일 홍익대 인근 걷고 싶은 거리, 갤러리, 북 카페, 클럽 등지에서 제3회 서울 와우 북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난 지적으로 논다’라는 주제 아래 총 62개 출판사가 참가하고 40개 문화 관련 단체가 함께 하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의 도움으로 펼쳐진다. 5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마포소년소녀합창단, 마임이스트 고재경, 단편영화로 에미상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장 폴로, 비보이팀 라스트포원 등 네 개의 각기 다른 분야 출연진이 모여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창작동화를 모티브로 4개 장르의 독특하고 섬세한 감성을 보여준다. 소설가 김애란, 시인 황병승씨가 자신의 작품을 낭송해주는 행사도 열린다. 6~7일에는 지난 5월 별세한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그림책을 참가자들이 차례대로 읽는 ‘낭독 릴레이’,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김난주와의 만남, 출판인들이 말하는 책 이야기, 무협 작가 좌백의 책 이야기 행사 등이 이어진다. 한편 200
R.벅민스터 풀러 지음 마리 오 옮김 도서출판 앨피/1만원. ‘이 책은 전 인류가 우주선 지구호에서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옮긴이의 글 ‘우주선 지구호의 미래를 위하여’의 일부 ) 미래학·카운트 컬처의 고전인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도서출판 앨피 刊)’가 한국어판으로 처음 출간됐다. 이 책은 지난 1963년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는 풀러가 이 책에서 보여준 글로벌하고 혁신적인 사고는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지식인과 전세계 청년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으며 지금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풀러는 ‘20세기의 다빈치’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철학자, 발명가, 시인, 디자이너, 건축가, 수학자, 과학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삶을 산 인물이다. 하지만 그는 20세기의 다빈치라는 수사에 걸맞게 전방위적으로 활동해온 탓에 우리나라에는 건축학, 디자인, 수학, 과학, 미래학 등 각 분야에서 파편적으로만 소개되어 왔다. 풀러의 대표작인 ‘우주선 지구호 사용설명서’는 각종
1위. 시크릿(론다 번·살림 BIZ) 2위. 파피용(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3위. 이기는 습관(전옥표·쌤앤파커스) 4위. 바리데기(황석영·창비) 5위.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박현주·김영사) 6위. 멘토(스펜서 존슨·비즈니스북스) 7위. 금융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진실(송승용·웅진윙스) 8위. 신도 버린 사람들(나렌드라 자다브ㆍ김영사) 9위. 무지개원리(차동엽ㆍ동이) 10위. 남한산성(김훈ㆍ학고재) /자료제공=북피알미디어
수원시와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여대생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내 대학에 재학중인 여대생 66명이 참여해 자아성찰과 리더십 잠재능력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여성 리더의 마인드를 확립하고, 셀프 리더십을 가진 글로벌 여성 리더를 육성키 위해 열렸다. 교육 프로그램은 박숙자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원장의 ‘기조 강연 : 글로벌 사회와 여성 리더십’을 비롯해 분발활동인 ‘소통을 위한 팀빌딩’, ‘나를 찾아가는 여행 : DISK 검사’, ‘글로벌 여성 리더의 action plan 세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분반활동 프로그램은 ‘드림팀’과 ‘비전팀’으로 나눠 강선미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교육훈련실장과 조혜련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교육훈련 연구원, 손영숙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교육훈련실 교수, 주희진 다양성 리더십센터 소장, 이진아 브랜드 유 리더십 센터 소장 등이 맡았다.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열린 분반활동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