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올림픽 남자축구 메달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뉴질랜드를 상대로 ‘결전의 땅’ 런던으로 떠나기에 앞서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4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 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런던 올림픽 출정식을 겸한 이번 평가전은 올림픽 본선에 나설 18명의 태극전사를 확정한 뒤 외국팀을 맞아 처음 치르는 실전 테스트다. 지난달 29일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 홍 감독은 이달 2일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이어왔다. 와일드카드이자 팀 공격의 핵심인 박주영(아스널)이 7일 합류한 홍명보호는 지난 11일 파주NFC에서 실업축구팀인 인천 코레일과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김현성(서울)이 1골씩 터트려 승리했지만 홍 감독은 경기 결과가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도 높은 훈련에 따른 선수들의 컨디션 저하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게 홍 감독의 평가다. 이 때문에 홍 감독은 이번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을 런던 올림픽 본선 경기에 대비한 실전 훈련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중앙 수비의 핵심인 장현수(FC도쿄)가 무릎 부상으로…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의 ‘평창 프로젝트’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안양 한라는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소속 선수 가운데 김기성, 김상욱, 성우제(이상 공격수), 김우영(수비수), 박성제(골리) 등 선발대 5명이 오는 14일 핀란드 헬싱키로 출국한다고 12일 밝혔다. 핀란드 메스티스 리그의 ‘HC 게스키 오지마’로 이적하는 이들은 열흘가량 현지에서 머물며 적응력을 높인 뒤 23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우상, 조민호, 신상우(이상 공격수), 김윤환, 이돈구(이상 수비수) 등 후발대 5명은 오는 25일 출국한다. 후발대 5명은 30일부터 같은 리그에 속한 ‘키에코 완타’의 팀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은 안양 한라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선발한 국가대표 선수 10명이다. 안양 한라는 이들을 임대 형식(연봉은 한라 부담)으로 진출시키고, 내년 시즌부터는 직접 팀(가칭 ‘유로 한라’)을 만들어 메스티스 리그에 참가하기로 했다. 안양 한라는 이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키워 평창 올림픽의 자력 출전을 도모하면서 평창 올림픽에서 뛸 유망주도 육성할 계획이다. 메스티스리그는 NHL(북미아이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지난 8일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한교원의 선제골과 종료직전 터진 정인환의 결승골로 2-1의 승리를 거두고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날 부산전 승리로 인천은 지난달 14일 포항전 무승부 이후 6경기 동안 실점은 2실점에 그친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2승4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천은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빠울로의 가세로 공격진이 한층 날카로워졌다. 그동안 고군분투하던 설기현과 함께 투톱으로 나설 수도 있고 설기현을 원래 포지션인 측면공격수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빠울로도 골결정력이 뛰어난 전형적인 골잡이로 인천의 득점력 빈곤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길 인천 감독은 “부산원정에서 경기 승리로 선수들이 자신감이 충만하다”며 “서울은 11일 전북과의 경기로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점을 공략해서 2연승과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은 이날 경기시작에 앞서 홈경기마다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구급차를 제공하는 인천소방안전본부와 업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간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유공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유공자 연수는 지난 5월 대전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1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을 달성한 도내 국민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 관계자와 도내 시·군생활체육회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본의 선진 생활체육 시설 및 기관 탐방과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교토, 고베, 나라 지역 등을 순회한 이번 연수에는 최충열 도생체회 사업과장과 김영태 도 체육행정담당 사무관 등 도생체회 임직원 및 도청 관계자, 홍선숙 도생활체육 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협의회장(도 생활체조연합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축구, 육상,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14개 종목별연합회 관계자, 광명시, 용인시, 부천시 등 6개 시·군 생활체육회 관계자 등 총 29명이 참가했다. 연수단은 지난 9일 공익재단법인 오사카체육협회를 방문해 카즈게제 쿠게 오사카체육협회 사무국장으로부터 일본의 생활체육 현황과 조직구성,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체육회는 12일 제주도 모 호텔에서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박충호 도 체육과장과 장평수 도체육회 총무·운영부장,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평택에서 열린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치르면서 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시·군체육회에서 느낀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시·군체육회에서 제시한 운영개선 사항은 총 33건으로 도체육회 7건, 가맹경기단체 8건, 시·군체육회 18건 등이 제출됐다. 박충호 체육과장은 “경기도가 일선 시·군의 직장운동부에서 우수선수가 배출돼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군체육회에서 더욱 분발해 엘리트 체육의 우수선수 육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2012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기 임원 선임(안)을 심의, 의결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박홍묵 부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총회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대의원과 가맹경기단체 대의원 등 모두 31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2012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기 임원 선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안건을 원안대로 상정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기 임원 선임(안)을 승인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기 임원 선임 대상 인원은 한얼용사촌 박상근 회장 외 23명으로 장애인 33%, 여성 33% 및 각계 각층의 장애인체육 직능별 전문가를 선임했다.
정우호(가평중)가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사이클대회 남자중등부 개인추발 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우호는 12일 경북 영주시 영주훈련원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중부 개인추발 2㎞ 1~2위 결정전에서 강인구(경북 영주중)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200m에서는 장연희(인천체고)가 11초916으로 임사랑(전남 미용고·12초019)과 김승연(인천체고·12초02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밖에 여중부 200m에서는 박수빈(연천중)이 13초162로 정은아(경남 창원안남중·13초124)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200m 전원규(가평군청)도 10초166으로 이기한(부산지방공단스포원·10초127)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부 개인추발 2㎞ 김명진(가평중·2분35초593)은 3위에 입상했다.
대한공수도연맹(회장 정도모)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아시아공수도선수권대회 및 제12회 아시아청소년공수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을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임원진과 선수를 합해 총 22명으로 대회에 앞서 11일 출국했다. 대표팀은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위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주최 측의 요청으로 대회 운영에 참여할 국제심판 5명도 함께 출국해 높아진 한국 공수도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동아시아선수권대회, WKF Karate1 자카르타 대회 등 최근 열린 국제 공수도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경기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팀은 선수단 구성도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받고 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 리스트로 작년 2011년 7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동아시아공수도선수권대회’와 ‘Karate1 자카르타 대회’에서 연거푸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공수도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이지환(대불대·남자 대련 60㎏급)을 비롯해 동아
런던올림픽 D-14 ⑫ 펜싱 유럽 국가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펜싱에서 한국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는다. 한국 펜싱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남자 플뢰레의 김영호가 금메달, 남자 에페의 이상기가 동메달을 목에 건 것을 계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아테네 올림픽 때 메달 획득에 실패한 한국은 세대교체를 하고 꾸준히 국제대회에서 경험을 쌓으며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했다. 그 결과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31·성남시청)가 한국 여자 펜싱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플뢰레·에페·사브르 남녀 개인전과 남자 플뢰레·사브르 단체전, 여자 플뢰레·에페 단체전 등 10종목이 펼쳐진다. 종목에 따라 공격할 수 있는 부위가 달라 플뢰레는 몸통, 에페는 전신, 사브르는 상체와 머리로 공격 부위가 정해져 있다. 공격 방법(찌르기·베기)과 세부적인 규칙도 종목별로 다르다. 선수들이 입은 도복과 검에 전기 판정기를 장착해 검과 유효 면이 닿으면 점수가 올라가는 방식으로 득점을 계산한다. 개인전은 3분 3라운드로 진행된다. 단체전은 3명이 팀을 이뤄 1인당 3분 1라운드씩 3차례 겨뤄 총 9라운드를 치른다. 개인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