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18회 세계선수권(20세 이하)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덴마크와의 16강전에서 25-22로 이겼다. 전반을 11-10으로 근소하게 앞선 한국은 한미슬(삼척시청·7골), 김진이(대구시청), 이효진(휘경여고·이상 6골)의 잇단 공격 성공으로 후반에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은 루마니아를 20-14로 물리친 프랑스와 10일 4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번 대회 8강전은 한국-프랑스 외에 헝가리-폴란드, 노르웨이-세르비아, 스웨덴-러시아의 대결로 압축됐다. 한편 한국 남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은 같은 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20세 이하) 결선리그 B조 2차전에서 일본을 35-21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다. 2승으로 결선리그를 마친 한국은 남은 일본-사우디아라비아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로 4강행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12일 A조 2위와 준결승을 벌인다. A조는 카타르(1승), 쿠웨이트(1승1패), 이란(1패)으로 편성된 가운데 카타르-이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정해진다. 이번 대회는 3위까지 2013년 보스니아에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경남FC를 상대로 졸전 끝에 올 시즌 첫 연패이자 홈경기 패배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권 싸움에서 한 걸음 뒤쳐지게 됐다. 수원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0라운드 홈경기 경남과의 맞대결에서 상대 김인환(2골)과 까이끼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라운드 포항 전(0-5 패)에 이어 또 다시 승점 획득에 실패한 수원은 승점 39점(12승3무5패)을 유지하며 한 경기씩 덜치른 전북 현대(승점 42점)와 FC서울(41점)에 이어 리그 3위에 머물렀다. 또한 올 시즌 첫 리그 연패이자 개막 이후 무패(9승1무) 행진을 벌이던 홈에서 첫 패배를 기록함과 동시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K리그 홈경기 연속 득점 신기록 행진을 ‘30’에서 마감했다. 수원은 이날 부상으로 빠진 라돈치치를 대신해 스테보를 최전방에 세우고 에벨톤C와 오장은, 서정진으로 공격라인을 꾸린 뒤 중원에는 박현범과 이용래가 나섰다. 수비는 양상민-보스나-곽희주-오범석이 책임지고 골문에는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을 세웠다. 수원은 전반 3분 이용래의 왼발 슈팅을 시작으로 에벨톤C와 스테보가 연속해서 경남
안성시청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여자일반부 도대표에 최종선발됐다. 안성시청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양평강상공원 정구장과 안성 국제정구장 등에서 치러진 전국체전 정구 경기도대표 1·2차선발전 여일반 결승(3복2단)에서 수원시청을 각각 종합전적 3-0, 3-1로 연파하고 통합우승으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안성시청은 지난 2000년 제81회 대회 이후 13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과 함께 대회 2연패의 도전하게 됐다. 안성시청은 1차선발전에서 제1복식에 출전한 이슬이-민유림 조가 수원시청 김수경-김효영 조를 4-1로 누르고 기세를 올린 뒤 제2단식에서 김보미가 상대 김미린을 3-0으로 꺾어 승기를 잡았다. 이후 제3복식에서 김보미-윤수경 조가 수원시청 김미린-손보라 조를 4-0으로 제압하며 종합전적 3-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은 이튿날 열린 2차선발전에서 제1복식 이슬이-민유림 조가 상대 김수경-김효영 조에 3-4로 아쉽게 패했지만 제2단식에서 김보미가 수원시청 김미린을 3-2로 누르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뒤, 제3복식 김보미-윤수경 조와 제4단식 이슬이가 상대 김미린-손보라 조와 김수경을 각각 4-2와 3-1로 따돌리
한국여자골프의 에이스 최나연(25·SK텔레콤)이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세계랭킹 5위인 최나연은 8일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런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67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8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9위였던 최나연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최나연은 2언더파 214타를 친 양희영(23·KB금융그룹)과의 타수 차를 무려 6타로 벌리며 이 대회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최나연의 65타는 역대 대회 3라운드 기준 최소타 타이기록이자 1∼4라운드를 통틀어 공동 3위에 해당하는 스코어다. US여자오픈 역대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은 1994년 대회 때 63타를 친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이 보유하고 있다. 200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한 최나연은 지금까지 다섯 차례 우승했지만 메이저 대회 정상에 서지는 못했다. 최나연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면 박세리(1998년),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에 이어 여섯…
수원시와 포천시가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8일 포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2천점을 획득, 성남시(1천500점)와 용인시(1천200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수원시는 남자 40대와 60대, 70대부, 여자 3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남자 30대부, 여자 60대부, 혼성 40대부에서 준우승을, 혼성 30대와 50대부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남녀부와 혼성부 연령대별로 고른 성적을 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2부 포천시도 남자 50대부와 여자 30대, 40대부에서 1위에 오르고 남자 30대, 40대부와 혼성 50대부에서 2위, 남자 60대, 70대부와 여자 50대부, 혼성 30대, 40대부에서 각각 3위에 입상하며 종합점수 2천점을 획득해 구리시(1천200점)와 하남시(1천100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부 고양시와 2부 이천시는 화합상을, 1부 의정부시와 2부 광주시는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고 여주군 곽상찬 옹(84)은 최고령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과 김영우 국회의원, 신석철 포천시 부시장, 이부휘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각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가맹단체 실무자 및 사무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 일원에서 정보공유 및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2012년도 가맹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종목참가에 대한 세부사항 논의와 중간점검 실시를 위해 마련됐다. 또 국가행사로 개최되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정보공유의 시간을 갖는 한편 최근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스포츠(디스크 골프, 티볼) 체험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워크숍이 소통기회 확대와 정보공유 장으로 적극 활용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고 도장애인육상연맹 김민수 사무국장은 “간담회와 여수세계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가람(안양 동안고)과 엄한준, 정홍래(이상 안양시청)가 오는 9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12 세계롤러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또 이영우와 남유종, 장수지(이상 안양시청)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15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유가람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여자 주니어 1만m 제외·포인트에서 15점으로 1위에 오르고 1만5천m 제외에서 26분42초984로 2위에 오르며 여자 주니어 장거리 종합 1위로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또 엄한준은 T300m에서 24초577로 4위, 500m 1차에서 1분17초613으로 5위에 머물렀지만 T200m에서 16초461로 1위에 오른 뒤 500m 2차에서 41초121로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시니어 단거리에서 장수철(경남도청)에 이어 전체 2위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었고 정홍래는 남자 주니어 1만m 제외·포인트경기에서 10점으로 2위, 1만5천m 제외경기에서 23분49초162로 3위, 2만m 제외경기에서 34분59초307로 4위, 1만m 포인트경기에서 19점으로 1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보이
김혜성(경기체고)이 제24회 경기도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남자고등부 3관왕에 올랐다. 김혜성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수원 역도장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도대표 2차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 남고부 56㎏급 인상에서 100㎏을 들어 김용호(포천일고·85㎏)와 팀 동료 박성철(70㎏)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21㎏을 기록해 김용호(110㎏)와 박성철(9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혜성은 이어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21㎏으로 김용호(195㎏)와 박성철(160㎏)을 누르고 3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77㎏급에서는 김태웅(경기체고)이 인상에서 125㎏로 이승기(평택고·125㎏·체중차)와 같은 학교 박승원(115㎏)을 제치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153㎏을 들어 이승기(150㎏)과 황만규(135㎏)를 꺾어 1위에 입상했다. 이어 합계에서도 278㎏으로 이승기(275㎏)와 박승원(250㎏)에 앞서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여고부 69㎏에서는 권예빈(수원 계명고)이 인상(85㎏), 용상(107㎏), 합계(192㎏)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중부 69㎏급에서는 조현빈(군포 도장중)이 인상(70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18회 세계선수권(20세 이하)대회에서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7일 체코 오스트라바의 사레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스웨덴과 25-25로 비겼다. 스웨덴과 나란히 4승1무로 조별리그를 마친 한국은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스웨덴을 맞아 한국은 경기 초반 8-12로 끌려갔으나 전반 21분이 지날 무렵 이효진(휘경여고)의 득점을 시작으로 내리 5골이 터져 전반을 13-12로 앞섰다. 후반 들어 계속 접전을 벌이던 한국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나온 이효진의 동점골로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진이(대구시청)가 9골, 신현주(서울시청)가 6골을 넣었다. 임오경 감독은 “체격이 큰 스웨덴 선수들의 롱슛을 수비가 막아줬고 스피드에서 앞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A조 4위 덴마크와 9일 16강에서 맞붙는다.
올해 상반기 서울경마공원의 기수부문 1위는 나홀로 독주해온 문세영이 차지했다. 혼전양상을 보인 조교사 부문은 2위와의 간격을 1승차로 앞선 10조 정호익이 경주마 부문은 ‘과천벌의 괴물’로 불리는 ‘스마티문학’이 각각 차지했다. 상반기 문 기수는 77승을 기록, 2위를 조인권 기수와 격차를 크게 벌이며 일찌감치 다승왕 자리를 예약했다. 문 기수의 최대 라이벌인 조경호 기수는 올 해초 부상과 해외 원정 경주 참여로 26승을 올려 다승 6위에 그쳤다. 정 조교사는 같은 기간 193전 25승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신우철 조교사가 1승차로 바짝 뒤좇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르다. 지용훈 조교사도 21승으로 다승 경쟁에 합류한 상태다. 경주마는 상반기 통산 4전 4승 승률 100%를 기록한 ‘스마티문학’이 1위를 달렸고 통산 7전 4승, 2위 1회인 ‘놀부만세’가 2위를 차지했다. ‘지금이순간’(4전 3승 2위 1회)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