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0라운드 경남 FC와의 홈경기를 ‘블루랄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팬들을 위한 무료 관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여성관중은 별도의 티켓없이 오후 4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3B게이트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장 E구역 2층에 한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수원 서포터스가 응원하는 N석에 무료 입장을 원하는 여성 팬들은 수원 블루윙즈 소속 연예인 축구단인 FC MEN의 오픈경기가 종료되는 오후 5시30분부터 2A, 2B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수원은 지난 1996년 여성 발전기본법시행령 발효를 기념해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여성주간으로 삼고 있어 8일을 블루랄라 레이디스 데이로 정했다. 수원은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무료 관람 외에도 오후 5시30분부터 3B게이트에서 선수단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복불복 이벤트도 여성만을 위한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경마공원 문세영 기수(31)가 과천벌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월 삼관경주 두 번째 관문인 ‘코리안 더비’에서 별반 주목받지 못한 말에 기승,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최근 5승을 질주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올해 통산 77승째를 기록, 2위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며 올해 다승부문 1위 자리를 예약했다. 특히 이런 기세라면 지난 2008년 본인 수립한 연간 최다승(128)도 깰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문 기수는 1~6월 월별 평균 13승의 꾸준한 성적을 거두었고 6월 한 달 간 47번 경주에 출전, 30%가 넘는 16개 경주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복승률은 무려 53%, 연승률도 6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런 강세는 기복 없는 안정감과 탁월한 기승술을 보이고 있어 후반에 들어서도 기세가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최단기간 수습기수 해제, 최단기간 100승 돌파 등의 기록을 보유한 그에게 예전엔 ‘어린 왕자’란 별칭이 붙었지만 이젠 마신(馬神)의 기술을 훔친 황제로 불리고 있다.
인천 흥국생명의 세터 김사니가 여자 프로배구에서 2년 연속 ‘연봉 퀸’에 올랐다. 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012~2013 시즌 여자부 선수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사니가 지난해와 같은 연봉 1억9천만원을 받아 2년 연속 연봉 1위를 차지했다. 김사니에 이어 수원 현대건설 황연주가 1억8천5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고 현대건설 양효진과 서울 GS칼텍스 한송이가 1억5천만원, 성남 도로공사 김해란 1억2천100만원의 순이었다. 여자부는 6개 구단 총 75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구단별로는 GS칼텍스 13명, 대전 KGC인삼공사 10명, 현대건설 12명, 흥국생명 12명, 도로공사 15명, 화성 IBK기업은행 13명으로 집계됐다. 여자부 평균 연봉은 6천78만원으로 산정됐다. 또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 김언혜, 남지연이 IBK기업은행 김지수, 이나연과 맞트레이드 돼 소속팀을 옮겼고, 현대건설 윤혜숙도 IBK기업은행에 새 둥지를 틀었다. 남자부에서는 구미 LIG손해보험의 김요한이 연봉 3억500만원으로 가장 많이 받게 됐고 자유계약선수(FA)로 원소속팀 인천 대한항공과 계약을 완료한 김학민(3억원)과 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 대전 삼성화재 박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5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선수단의 각 종목별 감독 임명장 수여식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육상, 농구 등 27개 종목 34명의 감독 중 17개 종목 감독이 참석했다. 한성섭 사무처장은 감독들에게 “경기도에서 열리는 체전인 만큼 반드시 종합우승 7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7일부터 이틀간 포천 대진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드민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973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1·2부 시·군대항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녀부와 혼성부 등 3개부로 나눠 30대부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 등 연령별로 5개 유형으로 나눠 치러진다. 경기는 랠리포인트 방식의 21점 3세트로 진행되며 각 부별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단, 60대부와 70대부는 15점 3세트로 진행된다. 종합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메달이 주어지며 각 부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된다.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3일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하비에르 레이나(23·사진)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를 비롯해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에 임대로 뛰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레이나는 신장 173㎝의 비교적 단신이지만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한 저돌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또한, 빠른 발을 이용한 윙 포워드 및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드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로 계약 만료로 성남을 떠난 에벨찡요의 공백을 메꿔 줄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레이나는 “지금 성남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득점을 많이 해서 팀 성적을 끌어올리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10구단 창단 보류 결정에 반발해 올스타전을 거부한 데 이어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여론몰이에 나선다. 선수협은 오는 9일 오후 7시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야구 토크 콘서트 ‘베이스볼 스타 이 시대의 멘토가 되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야구 콘서트에는 XTM 임용수 캐스터, KBS N 이병훈 해설위원, XTM 이숭용 해설위원, 전문 MC 한석의 진행으로 은퇴선수와 현역선수, 야구를 좋아하는 연예인 등이 참여한다.
2002 한일월드컵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그날의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재현하는 K리그 올스타전이 열린다.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 나섰던 선수들로 구성된 ‘팀 2002’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진 ‘팀 2012’가 ‘2002 월드컵대표팀 초청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를 펼친다. 한일 월드컵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올스타전에는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해 4강 신화를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총출동한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팀 2002’는 홍명보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황선홍(포항 스틸러스 감독),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운재(전남 드래곤스), 김병지(경남FC), 최은성(전북 현대), 현영민(FC서울), 최성용(강원FC 코치), 김남일(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대전 시티즌 감독), 설기현(인천), 안정환 등이 나선다. 이영표(밴쿠버)와 윤정환(사간 도스 감독), 차두리(뒤셀도르프) 등은 팀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한다. 이에 맞서는 K리그 올스타인 ‘팀 2012’는 신태용(성남 일화) 감독의 지휘 아래 현재 K리그 득점 선두인 이동국(전북), 이근호(
런던은 한국 체조에 ‘약속의 땅’이 될 것인가. 한국 체조는 전국의 남녀 등록 선수(2011년 현재)가 1천 명이 안 되는 열악한 저변에서도 여름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 국위를 선양했다. 1960년 로마 대회부터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래 1996년 애틀랜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등 4회 연속으로 여홍철(도마), 이주형(평행봉), 김대은(개인종합), 유원철(이상 평행봉)이 차례로 은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북한은 배길수와 홍수정을 앞세워 각각 1992년 바르셀로나와 2008년 베이징 대회의 남자 안마와 여자 도마에서 금메달을 가져갔다. 50년 넘게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데 대한 한국 체조인들의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국 체조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만큼은 반드시 염원을 풀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3년 전부터 금메달 프로젝트를 가동해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메달 유망 종목을 평행봉에서 도마로 다시 전환한 대한체조협회는 고교 유망주 양학선(20·한체대)을 발굴했다. 양학선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잇달아 제패하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세계여자주니어(20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렸다.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3일 새벽 체코 오스트라바의 사레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8-25로 완파했다. 전반 10분이 지나도록 6-5로 팽팽하게 맞선 한국은 이후 주장 신현주(서울시청)의 득점을 시작으로 3분간 내리 6골을 터뜨리며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전반을 10점 차로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김진이(대구시청), 김수정(의정부여고), 김진실, 김상미(이상 인천비즈니스고)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카자흐스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날 무려 23개의 속공을 성공한 한국은 이효진(서울 휘경여고)이 7골로 공격을 주도했다. 임오경 감독은 “연이틀 경기 시작이 좋지 못했다. 초반 페이스를 찾아야 상대 기선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 경기력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4일 아르헨티나와 3차전을 치른다. 女 주니어 핸드볼, 카자흐 꺾고 2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