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주택 서민 등에 대한 청약가점 비율을 높이고 청약통장 1순위 요건 기간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국토부가 지향하는 주택정책은 집 없는 서민, 즉 실수요자가 자기 집을 갖게 하는 것과 집이 없어도 안심하고 편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인 만큼 실수요자가 집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청약제도를 개선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무주택으로 지냈거나 부양가족이 많은 가구에 대해서는 당첨 기회가 많아지게 하기 위해 청약가점 비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 김 장관은 “부동산 시장에서 투자 목적의 단기 수요가 청약과열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청약통장의 1순위 자격을 얻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청약통장 1순위가 되는 통장 가입 기간은 수도권은 1년, 지방은 6개월이다. 김 장관은 6·19 부동산 대책 이후 집값이 다시 오르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아직은 그렇게 판단하기는 이르고, 대책 이후 어느 정도 시장이 진정된 측면이 있다고 본다”며 “그럼에도 과열이 심화하면 추가적인 안정화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앞서 취임사를 통해 최근 집값 급등이 다주택자의 투기적
삼성전자가 2분기 시장기대치를 웃돈 깜짝 실적을 올린 데는 반도체 호황에 더해 모바일 사업부문의 회복이 한몫 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아직 사업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하는 IM 부문에서 3조 중후반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IM 부문에서 영업이익 3조를 훌쩍 넘는다면 작년 2분기 4조3천200억원 이후 1년만에 최대치다. IM 부문은 작년 3분기 갤노트7의 배터리 발화사건으로 1천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가 4분기 2조5천억원, 올해 1분기 2조700억원으로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증권업계는 2분기 갤럭시 S8시리즈 판매 효과가 나타나면서 IM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최대 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갤럭시S8은 작년 10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겪은 이후 내놓은 신제품 플래그십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출시 이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갤럭시S8을 전 세계에서 약 500만대 판매했다. 지금까지 각국 이동통신 사업자에 넘긴 갤럭시S8 시리즈는 약 2천만대로 파악된다. 갤럭시S8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따라 3분기에도 IM 부문이 호실적을 거둘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 관
농우바이오는 지난 7일 수원시를 방문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분담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백미 10㎏ 460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에 지정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시에 지정 기탁한 백미는 4개 구청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통해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유현 농오바이오 대표로부터 쌀을 전달받은 염태영 수원시장은 “농업인과 함께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행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도 물 순환 시스템을 통해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사태를 예방하고 홍수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7일 가스사고에 취약한 화성 우정읍에 있는 섬인 국화도에서 화성시와 사강·조이·하나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스시설 무료개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P가스시설 점검과 함께 국화도내 부적합 가스시설인 15가구에 대해 LPG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을 진행했다. 또 가스사용 안전수칙, 가스사고 시 응급조치 및 신고 요령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유사시 사고대응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는 가스안전보안관을 위촉했다. 이연재 공사 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가스사고예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다음달 16일까지 ‘복날맞이 산지 우수상품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상품은 유기농 영계(500g·6천390원)와 유기농 통닭(800g·1만530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며, 무항생제 오골계(950g·9천900원)와 레토르트 삼계탕, 오골계탕도 선보인다. 삼계탕 요리에 사용 가능한 완도산 전복, 후식으로 즐기는 제철과일 수박, 멜론, 자두, 살구 등도 기존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예약주문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등에서 할 수 있다./김장선기자 kjs76@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6일 레이더·전자광학장비·전술통신시스템·전투지휘체계 등을 공급하는 종합 방산전자 기업인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영국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의 BS 8800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규격 등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 자율안전관리기법을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하도록 공단에서 개발해 적용하고 있는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체계적인 재해예방활동 추진이 가능해져 산업재해에 따른 생명과 재산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는 이번 인증을 통한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점검·평가를 실시해 잠재 위험요소를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송재준 공단 경기지사장은 “안전보건의 중요성과 자율안전관리에 바탕을 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공사의 입찰 서류를 모두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게 된다. LH는 공사 입찰에 필요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에 대해 100%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운용한다고 6일 밝혔다. LH는 2년 전 본사가 경남 진주로 이전함에 따라 그동안 입찰 업체 담당자들이 PQ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진주까지 직접 원거리 출장을 해야 했다. PQ 서류는 경쟁입찰참가자격등록증, 경영상태·신인도 평가서류, 기술능력평가 서류 등 30여종으로, 지난해 LH가 접수한 PQ 서류는 총 2천200여건에 달한다. LH는 업체들의 이러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PQ서류 온라인 제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10∼19일 접수에 들어가는 김해율하2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공사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범적으로 운용한다. /김장선기자 kjs76@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내수 1만535대, 수출 2천162대를 포함 총 1만2천697대를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내수 월 최대 판매실적으로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G4 렉스턴의 역할이 컸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가 4천800대 이상의 판매 기록과 G4 렉스턴의 호조 속에 내수 판매는 두 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8.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누계기준으로도 지난 2004년 상반기이후 13년 만의 상반기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51.1% 감소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29.3%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쌍용차는 수출 확대를 위해 스포츠 본고장인 유럽에서 쌍용 브랜드를 내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G4 렉스턴의 글로벌 론칭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의 견조한 판매 실적과 G4 렉스턴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8년 연속 내수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G4 렉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다음달 9~10일 ‘2017년 하계 청소년 경제캠프’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제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 사고능력 향상 및 건전한 소비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캠프에서는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한국거래소 견학, 외부 전문 강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학생 40명 내외로,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받는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기간 중 중식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한은 경기본부 앞 이메일(gyeonggi@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은 경기본부 홈페이지(http://www.bok.or.kr-지역본부-경기본부)를 참조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매입부터 보상, 부지 조성, 기반시설까지 모두 끝낸 뒤 곧바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완성품의 형태로 공급해 인기가 높은 공공택지의 주택건설용지 공급이 줄면서 건설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55개의 공동주택용지(재공고분 포함)의 매각 공고가 난 가운데 이 가운데 33개 필지가 판매됐다. 소규모 연립주택 용지나 집값이 하락 중인 지방, 이천·양주 등 수도권 외곽 지역에서 공급된 토지는 일부 미분양이 났지만 분양성이 보장되는 수도권의 공동주택용지는 높은 경쟁률에 팔렸다는 것이 LH의 설명이다. LH는 올해 공동주택용지를 분양받을 수 있는 회사의 1순위 자격 요건을 최근 3년간 주택건설 실적이 300가구 이상인 곳으로 제한하고 있다. 공동주택용지의 당첨확률을 높이려고 실체도 없는 서류상의 회사(페이퍼컴퍼니)를 무더기 동원해 용지 분양받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지만 건설사들의 ‘땅 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지난달 20일 LH가 분양한 위례신도시 A-10블록은 1필지 매각에 200개 회사가 신청해 경쟁률이 200대 1에 달했고, 위례 A3-2블록도 경쟁률이 196대 1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