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노트북 제품 중 최초로 ‘S펜’ 솔루션을 탑재한 ‘노트북9 펜(Pen)’을 5일 출시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적용된 것과 같은 S펜을 활용해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래픽 작업 등을 할 수 있다. 0.7㎜의 얇은 펜촉으로 4천96단계의 필압을 조절할 수 있다. 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360도로 회전돼 태블릿처럼 쓸 수 있으며, 윈도우 10 운영체제, 최신 7세대 인텔 프로세서, 풀 HD(1920 x 1080 해상도) 리얼뷰 디스플레이, 8GB(또는 16GB) DDR4 메모리와 256GB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저장장치가 탑재됐다. 화면 크기 별로는 13.3인치형(두께 15.9mm, 무게 1.32kg)과 15인치형(두께 16.9mm, 무게 1.72kg)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15인치형 모델에는 AMD 라데온 540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게임을 즐기기에 좋다. 노트북9 올웨이즈 시리즈에서 보였던 스마트폰 충전기나 휴대용 배터리팩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됐다. 또 얼굴 인식 로그인, 시크릿 폴더 등 최신 보안 솔루션도 이용할 수 있다. 색상은 티탄 실버 한 가지이며 제품 가격은 13.3인
수원에 사는 직장인 유모(41)씨는 최근 2천만원의 여유 자금으로 2~3억원대 서울·경기지역 아파트 주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았다. 매매가와 전세가의 작은 차이를 이용한 갭(gap)투자에 관련된 것으로, 최근 직장인이나 일부 대학생들도 이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다는 내용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대출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지난 3일 시행되면서 서울뿐 아니라 경기지역에서 규제 적용에서 벗어난 기존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갭투자가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갭투자는 매매 및 전세가격이 오를 것을 전제로 하다 보니 입주 물량이 늘거나 시장금리가 인상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현 상황에선 자칫 투자자는 물론 세입자까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이런 문제를 막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5일 부동산관련업체 등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상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갭투자를 종용하거나 상담해 준다는 컨설팅업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내용의 이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고 있다. 갭투자는 전세가율(주택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강화 등이 담긴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이 지난 3일 시행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신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 등 4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 3일 주택담보대출 신청액은 2천99억원으로, 지난달 영업일 평균 신청액(3천613억원)보다 1천514억원(41.9%) 감소했다. 신청 건수도 1천915건으로 지난달 영업일 평균(2천822건)보다 907건(32.1%) 줄었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조이기 정책이 시작된 첫날부터 대출 신청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정부는 3일부터 서울 전 지역과 세종시, 광명 등 경기 일부 지역과 부산 일부 등 조정 대상 지역에 대해 현행 70% 한도인 LTV를 60%로, 60%인 DTI는 50%로 각각 축소하는 대출 규제 시행에 들어갔다. 이전보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한도가 줄면서 신청 건수와 신청액이 모두 줄어들었다. 여기에 정부가 사전에 LTV·DTI를 강화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은 미리 대출을 받는 ‘선(先)수요 대출’이 지난달에 몰린 것도 원인으로 보인다. 이 4대 은행과 농협은행, I
삼성전자가 4일 평택 반도체 생산라인 본격 가동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내놓은 대규모 추가 투자 계획은 이재용 부회장이 옥중에서 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재계 및 반도체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은 최근 회사 임원으로부터 평택 반도체라인 출하식 일정과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특히 새 정부가 재계에 협력을 요청하고 있는 국내 일자리 창출 및 경기 활성화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보고받은 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부문의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이날 출하식을 가진 평택 반도체 생산라인에 대한 증설에 곧바로 나선다는 계획을 내놨다. 기존 투자금액을 포함해 오는 2021년까지 무려 30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와 함께 화성사업장에도 6조원을 투자해 최적화된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을 갖추기로 했으며, 중국 시안(西安) 공장에도 반도체 라인 추가 건설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충남 아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신규단지 인프라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속 직후 일부 임직원, 가족 등과 면회한 뒤 최근에는 변호인 외에는 거의 만나지 않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4일 안양 범계역사거리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안양시 동안구청, 안양소방서, ㈜삼천리도시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고예방 전단지 및 홍보용품 배포 등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수칙 및 가스시설 막음조치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주간을 가스안전주간(7월 3~7일)으로 설정해 가스안전캠페인, 가스안전교육, 가스안전관리 사각지대인 국화도(섬) 가스시설 무료개선 등 가스안전 붐업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최저임금이 많이 오르면 신규채용을 줄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중소기업 33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도 적용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저임금이 고율 인상될 경우 중소기업의 56%가 ‘신규채용을 축소하겠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감원하겠다’는 기업도 41.6%에 달했으며, ‘사업종료’(28.9%)와 ‘임금삭감’(14.2%) 등 답변도 있었다. ‘수용’ 의견은 10.2%에 그쳤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을 확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동계는 올해 수준 대비 54.6% 인상한 ‘1만원’을, 사용자 측은 2.4% 오른 ‘6천625원’을 최저임금 안으로 각각 제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액의 적정 인상 수준에 대해 중소기업의 36.3%가 ‘동결’이라고 답했으며 ‘3% 이내’(26.8%)나 ‘5% 이내’(24.7%) 등 소폭 인상을 주장한 의견도 많았다.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는 데 대한 의견을 묻자 중소기업 10곳 중 5곳 이상(55%)이 ‘인건비 부담으로 도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신규채용 부담증가로 고용감소’(32.2%), ‘자영
국토교통부는 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발족했다. 기획단은 국장급인 단장 이하 기획총괄과, 지원정책과, 경제거점재생과, 도심재생과, 주거재생과 등 5개 과로 구성됐다. 정원은 44명이며 행정자치부,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인력이 파견됐다. 기획총괄과와 지원정책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총괄하고 관련 부처와 연계사업 등을 지원한다. 경제거점재생과, 도심재생과, 주거재생과는 유형별 사업지역 선정 및 지원·관리업무를 맡는다. 국토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서 제시한 도시재생 뉴딜을 위한 6개 유형 15개 모델을 포함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뉴딜사업에 금융기법을 활용하기 위해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기업 전문 인력도 보강할 계획이다./김장선기자 kjs76@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6·19 부동산 대책’의 후속 조치가 될 때까지 아파트 분양보증 발급을 중단해왔던 경기도 광명시, 부산시 부산진구, 기장군 등 3개 지역에서도 분양보증 발급을 재개했다. 4일 HUG에 따르면 정부는 3일 ‘6·19 대책’ 후속 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완료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HUG도 3일부터 6·19 대책에서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롭게 추가된 3개 지역에 대한 분양보증을 정상적으로 취급하기로 하고 각 지사에 이를 통보했다. 이들 3개 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이 재개된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보름 만으로, 이로써 아파트 분양보증 발급이 전국에서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앞서 HUG는 6·19 대책이 발표되자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된 3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분양보증을 즉각 재개한 바 있다./김장선기자 kjs76@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www.bithumb.com)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본 회원 모두에게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4일 밝혔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추가 금전적 손실을 본 회원에게는 피해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피해금 전액을 보상할 방침이다. 빗썸 직원 PC가 해킹돼 회원정보가 유출된 피해자 수가 약 3만명으로 추산돼 빗썸의 보상금 규모는 3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을 믿고 이용해주는 회원들에 대한 도의적 책임으로 내린 결정”이라며 “이는 개인정보유출 사고에 대해 법원이 배상을 명하는 피해보상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홍민기자 wallace@
용인에 있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바캉스족을 위해 카리브해 여행권과 갤럭시S8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달 27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 시스템에서 이용권을 구매해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캐리비안 베이의 모티브가 된 카리브해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멕시코 칸쿤 5박 7일 여행권(왕복 항공권·호텔 숙식권)부터 갤럭시S8, 갤럭시탭A6, 캐릭터상품, 캐리비안 베이 우대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돼 있다.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달 20일까지 이용권을 정상가로 구매하거나 제휴카드로 할인받은 손님들에게 에버랜드를 오후 5시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은 누구나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클럽 DJ 파티가 매일 열리는 야외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토요일 ‘클럽 댄스 콘테스트’를 열어 참가고객에게 선물을 준다. 보드를 이용해 인공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