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엔 체험학습…연인엔 데이트코스… 레일타고 온 사랑, 꿈의 여행 떠나요 철도박물관은 학생들에게는 ‘학습체험의 장’으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다. 온 가족이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도시 근교에 있는 ‘철도박물관’을 방문,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보자. 철도박물관은 1981년 문을 연 철도고교 실습장 내 철도기념관을 모태로 탄생한 곳으로, 1988년 1월 의왕시 월암동 철도교육단지내로 신축확장을 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철도박물관은 ‘야외전시장’과 ‘실내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실제 증기기관차에서 부터 귀빈객차, 비둘기호 객차, 통일호 객차와 시설장비 차량 등이 전시돼 있고, 실내전시장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다. 1층 전시관은 중앙홀을 비롯해 역사실, 차량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역사실에서는 한국철도의 변천 과정 등을 볼 수 있으며, 차량실에는 동력차 및 화차·객차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차운전체험실’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기관사가 되어 열차를 움직여 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철도모형파노라마실’에서는 1/87 크기로 제작된 증기기관차에서 부터 KTX에 이르는 열차들이 주·야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촉촉한 문화의 단비가 내린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을 더욱 알차게 만들어줄 수준 높은 음악회 3편을 소개한다. * 클래식 참맛 보여줄 교향곡 세계 =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특별공연’이 고양과 안산, 수원에서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올해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선정한 우수공연이기도 한 이번 음악회는 교과서에 나오는 교향곡을 악장별로 집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윤기연 지휘자의 자상한 해설이 곁들여지는데다 악장별로 연주되기 때문에 지루함 없이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브람스 등의 귀에 익은 유명곡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11~12일 오후 2시·5시. 고양어울림극장. 2만~2만5천원. 16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전석 1만5천원. 17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1만~1만5천원. 문의)031-218-0400. * 젊은 감각으로 풀어낸 퓨전국악= ‘지루하고 낯선 전통음악은 가라!’ 의정부예술의전당은 17일 창작국악 실내악단인 뮤지꼬레의 ‘청소년을 위한 퓨전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국악에 화려한 멜로디와 강한 비트…
무더운 여름밤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을 무대로 멀티미디어 영상전이 마련된다. 2007 수원화성국제연극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멀티미디어 영상전-한여름 밤의 꿈’이 16~25일 수원 장안공원 서북공심돈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영상 예술과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 문화유산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멀티미디어 영상전 ‘한여름 밤의 꿈’은 정형화된 미술관에서 벗어나 문화유산과 더불어 클레이, 퍼핏, 드로잉 애니메이션, 게임, 프로그래밍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문화를 소개하는 공공예술이다. 참여하는 이들은 가은영, 김혜란, 김시헌, 조나현, 최승준 등 5인으로,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이다. 가은영의 ‘The Philosopher's Dream:철학자의 꿈’은 인간 근본의 정신세계라는 주제를 통해 게임이라는 놀이의 의미를 담았고, 김혜란의 ‘Sensual Ideals:감각적 이상’은 인간의 무의식에서 만날 수 있는 감각과 의식에 대해 인간과 흡사한 독특한 생명체를 통해 보여준다. 김시헌은 움직이는 핸드 드로잉 시리즈 ‘Making Paint:움직이는 그림’을 통해 영화와 미술을
극단 미추홀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인천 학산소극장에서 창작극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벼락’을 공연한다. ‘벼락’은 옳고 그름의 경계가 모호한 부조리한 세상 속 ‘나’를 표현한 다소 실험적인 창작극으로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박상우가 직접 극본과 연출, 제작을 맡았다.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오염이 주는 문제점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줄 놀이연극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됐다. 두 작품은 오는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무대에도 오른다. 인천 학산소극장. 15~25일. 7천~1만1천원.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오후 4시(월요일 공연 없음). ‘벼락’ 오후 7시 30분.
과천문화예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새마을회관에서 타악 연희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여명의 강사, 교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꽹과리, 진도 북, 설장고 춤 등의 3가지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총 120시간을 이수한 수강생은 문화예술센터 및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의 문화예술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비 5만원. 문의)031-503-2222.
여행과 레저, 예술, 스포츠 등이 한데 어우러진 환경친화적 레포츠 축제가 이달 말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북한강변을 무대로 열린다. 남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 일대에서 관광(Tour)·레저(Leisure)·예술(Arts)·스포츠(Sports)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07 남양주 트라스 페스티벌(Tour Leisure Art Sports)’을 개최한다. 북한강변에 자리한 1천500석 규모의 다목적 야외음악당의 완공을 기념해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물’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전국의 비보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1회 트라스 전국 비보이 경연대회와 수상스키 경기, 수상레포츠 시범, 유명 인기가수 초청공연, 콘서트, 불꽃·레이져쇼, XPL 태권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선보인다. 또 인디언 스피릿, 브라질 삼바, 유라시아 미치타, 몽골 등의 민속공연과 함께 가족합창대회, 맨손 물고기잡기, 토종 물고기 방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축제 첫날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5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11월15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에는 국내 200개 기관, 해외 25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등 민간주도형으로 전환된다. 박람회장은 세계관광홍보관 및 자매결연홍보관, 여행정보관, 관광산업관, 상품판매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관광홍보관에서는 국내외 관광 관련 일반 정보를, 여행정보관은 체험과 투어프로그램·콘도 등 숙박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관광산업관은 캠핑카·카메라·산악용품 등 레저용품과 스포츠 레저를 소개하게 된다. 또 상품판매관에서는 면세점 기념품 등 관광쇼핑이 가능하고 특별관에서는 경기농협이 주관하는 FTA마케팅관.세계누들축제·한류이벤트 등이 열린다. 특히 세계누들축제는 중국 용수면과 도삭면, 일본 라면과 우동, 이탈리아 스파게티,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의 이름 있는 면(麵)을 소개하는 자리로 메뉴별 장인을 초청, 관람객과 함께 면 만들기 체험이벤트를 하고 세계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도 할 예정이다. 또 한류 붐 조성을 위해 ‘대장금’(양주 대장금테마파크, 수원 화성행궁 등), ‘왕의 남자’(안성 바우덕이) 등 한류 드
“엄마! 아빠! 남은 여름방학은 부천으로 구경가요.” 부천시 박물관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해 각양각색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교실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을 기다린다. *부천교육박물관, 놀라운 손톱만한 좁쌀책 세상= 부천교육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엄마, 좁쌀책이 뭐야?’을 연다. 이 행사는 약 300점의 좁쌀책을 9가지 주제로 나누어 주제별로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책의 세계를 보여준다. 관람객들은 깨알 같은 글자로 내용을 적어 만든 고서적을 통해 조상들의 학구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엄지손톱만큼이나 작은 미니경전과 만화책 ‘홍길동의 모험’ 같은 좁쌀책도 볼 수 있다. 문의)032-661-1282. *부천활박물관, 즐거운 우리 전통 활 만들기 체험 = 부천활박물관은 초등학교 3학년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활만들기 체험학습과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대나무 활만들기 체험학습’ 등 특별한 문화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천활박물관 체험학습장에서 열리는 활제작 시연회는 특별히 부천활박물관의 명예관장이자 주요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인 김박영 관장이 직접 우리 전통 활 제작의 전 과정을 시연한다. 이와
경기문화재단이 출간한 ‘새로운 예술1 : 에이블 아트(Able Art)-차이와 소통의 예술’이 최근 문화관광부가 추천하는 예술분야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하고 한국시각장애인예술협회가 엮은 ‘에이블 아트’는 일종의 장애우 예술운동으로, 장애를 차별과 극복의 대상으로 보는 기존의 시각을 뒤집어 창조적인 예술작품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주장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국내에 단편적으로 소개됐던 에이블 아트의 철학과 실천운동, 미술사적 의미 등과 일본의 에이블 아트 및 영국의 사례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재단이 기획한 ‘새로운 예술시리즈’는 2000년 이후 예술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하고 실험적인 새로운 예술흐름을 이론적으로 정리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작된 총서 시리즈다. 한편 문화관광부의 우수 학술도서 선정 발표는 학술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문화 산업의 핵심기반산업으로 출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2007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심사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0개 분야에 접수된 총 3천731종의 도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문의)02
군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재즈, 국악 등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퓨전국악의 새 지평을 연 중견국악실내악단 ‘슬기둥’을 초청, 퓨전콘서트를 갖는다.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온 ‘슬기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계령, 청학동이야기, 신뱃놀이, 몽혼, 너영나영, 판놀음, 산조환타지 등 국악과 양악이 접목된 실험적인 음악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군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저녁 7시 30분. 8천~2만원. 문의)031-390-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