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KRA)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정서장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KRA는 최근 청소년 정서장애 문제가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자살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점을 중시, 말을 활용한 청소년 정서장애 치료기관인 ‘KRA 승마힐링 센터’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마사회는 7월말까지 1, 2호 ‘KRA승마힐링센터’ 개장 후 오는 2022년까지 1천억원을 투자, 전국 30개소를 더 개설해 6만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치료 혜택을 받게 할 계획이다. ‘승마힐링센터’는 전문의와 전문상담사 등 맞춤형 솔루션으로 구성되는 상담치료와 청소년 정서장애 치료의 핵심인 전문 승마치료사가 진행하는 승마치료를 병행한다. 이들 치료가 끝나면 개인별 치료 효과를 확인, 피드백 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두었다. 치료비용은 정서장애를 가진 청소년이 부담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의 경우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실비만 지불하면 된다. 이와 함께 마사회 소속 말산업인력개발원에선 전문승마치료사 양성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태평 KRA 회장은 &ldquo
프로축구 수원블루윙즈가 강원FC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지난 23일 강원 춘천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7라운드 원정경기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양상민, 하태균의 골과 후반 서정진, 에벨톤C의 골을 묶어 4-1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36점(11승3무3패)로 이날 전남 드래곤스를 5-3느오 꺾은 전북 현대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수원 +17, 전북 +20)에서 뒤져 3위에서 한 계단 올라서는 데 만족해야 했다. 대신 울산 현대와 1-1로 비긴 FC서울(10승5무2패·승점 35점)이 3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수원은 각각 부상과 경고누적으로 빠진 라돈치치와 스테보를 대신해 토종 공격수 하태균을 최전방에 세운 뒤 양날개에는 에벨톤C와 서정진이 나섰으며 중원에는 오장은을 중심으로 이용래-박현범이 뒤를 받쳤다. 수비는 양상민-곽희주-곽광선-오범석이 책임졌으며 골문은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 17분과 21분 각각 에벨톤C와 박현범의 슈팅으로 강원의 골문을 위협한 수원은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에벨톤C가 상대 아크서클 왼쪽 부근에서 패스한 볼을…
박성면(경기체고)이 제4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박성면은 24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1천600m 계주에서 같은 학교 고영아, 강연주, 박지연과 이어달려 3분53초98로 전남체고(3분57초66)와 시흥 소래고(4분16초2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박성면은 지난 22일 여고부 400m에서 56초40으로 서한별(58초05)과 김예원(58초21)을 제치고 1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등극했다. 남대 및 일반부 1천600m에서는 이요한(성균관대)이 팀 동료 이주호, 박중호, 이우빈과 출전해 3분10초41로 과천시청(3분18초07)과 한국체대(3분21초82)를 꺾고 정상에 오르며 대회 첫날인 20일 남대·일반부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창던지기에서는 김송이(경기체고)가 48m41로 같은 학교 박주현(48m31)과 신미화(경남체고·45m09)를 누르고 1위에 입상했으며 남녀중등부 400m 계주에서는 김영주-한가람-안승엽-황원택이 나선 경기체중과 김다영-박희주-정세현-박승지가 이어달린 광명 철산중이 각각 3분47초1
연천고가 201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연천고는 24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종합성적에서 총 116점을 획득하며 전북체고(56점)과 서울체고(52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연천고는 지난 18일부터 5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 여고부 경기에서 지난 21일 단체추발 3㎞ 1~2위 결정전에서 유종민, 김솔아, 김유진, 김병주, 최지혜, 원초영 등이 출전해 3분51초822로 서울체고(3분54초197)를 누르고 차지한 금메달과 22일 여고부 포인트에서 김솔아가 김지원, 강현경(이상 서울체고) 등을 꺾고 정상에 오른 것을 비롯해 2㎞ 개인추발 2위와 500m 독주경기 3위 등 금 2개, 은 4개, 동메달 1개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남고부에서는 1㎞ 독주 경기 정상과 4㎞ 단체추발 준우승을 차지한 가평고가 종합점수 47점을 얻어 전라고(67점)와 경남 창원기공고(57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으며, 안병기 연천고 감독은 여고부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이주용(수원시청)이 2012 청양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두 번째로 한라장사에 올랐다. 이주용은 23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급(105㎏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조준희(현대삼호중공업)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한 체급 낮은 금강급에서 8차례 우승한 뒤 올해부터 체급을 올려 한라급에 출전한 이주용은 지난 설날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8강에서 우형원(용인백옥쌀)을 잡채기와 왼배지기로 제압한 이주용은 4강에서 이영호(현대삼호중공업)에게 첫 판을 내준 뒤 내리 두판을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조준희와의 결승 첫째 판에서 경고승으로 이긴 이주용은 두 번째 판을 주특기인 뒷무릎치기로 따낸 뒤 셋째 판을 잡채기로 마무리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이던 김기태(현대삼호중공업)는 16강전에서 우형원(용인백옥쌀)에게 패해 탈락했다. 이주용은 “한라장사에 등극해서 기분은 좋지만, 왠지 찝찝하다. 많은 분들이 한라급 최강자가 김기태라고 생각해 이번 대회에서 김기태를 꼭 꺾고 한라장사에 등극하고 싶었다”며 “추석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김기태와 맞붙어 승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한국축구가 낳은 영원한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지난 22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총장실에서 석사학위증서를 수여받았다. 지난 2월 명지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박지성은 시즌 활동으로 부득이하게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유병진 총장을 비롯해 김영순 대학원장, 지도교수인 박종성 학장 등이 참석한 별도의 학위수여식에 참석했다. 유병진 총장은 석사학위증서 수여와 함께 “박지성 선수의 석사논문을 직접 영어로 번역해 소속 팀에게 전달할 것을 당부한다”면서 “박 선수의 석사논문을 계기로 국내 유소년 축구의 발전 가능성이 유럽지역의 축구지도자 및 관계자들에게 널리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이번 휴식기간이 끝난 뒤 팀에 복귀해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자선축구와 장학금 전달 등의 자선사업 및 유소년 축구클럽을 통한 국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경기도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 겸 머슬비프 뷰티바디 챔피언쉽이 24일 수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3층 경기홀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보디빌딩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남자 11체급, 여자 2체급, 뷰티바디 남녀 스포츠웨어, 비키니웨어 각 3체급 등에 27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각 시·군에서 800여명이 참여했다.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종목의 특성상 축구와 배드민턴처럼 자주 대회를 열기 어려운 점이 있지만 한 번의 대회 출전을 오랜 시간 인내심을 갖고 강도 높은 훈련과 식단조절을 통해 몸으로 그 동안의 결과를 평가받는 멋진 대회”라며 “경기도 보디빌딩 동호인들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환(수원고)이 제60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남자고등부 77㎏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승환은 24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고부 77㎏급 인상에서 129㎏을 들어 정우천(강원체고·121㎏)과 김신영(인천 도화기공고·117㎏)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60㎏을 기록해 박현진(충북체고·153㎏)과 손명훈(강원체고·152㎏)을 꺾고 우승했다. 김승환은 이어 합계에서도 289㎏으로 손명훈과 박현진(이상 268㎏·체중차)을 따돌리고 3관왕이 됐다. 전날 열린 남고부 56㎏급에서는 김용호(포천일고)가 인상에서 91㎏으로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120㎏을 들어올려 1위에 오른 데 이어 합계에서도 211㎏을 기록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수원북중과 수원농생고가 제39회 회장기쟁탈 전국중·고체조대회에서 나란히 남자중등부와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수원북중은 23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에서 종합점수 305.100점으로 충북 내수중(240.100점)과 대전 제일중을 누르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수원농생고도 남고부 단체전에서 종합점수 298.450점을 기록하며 포항제철고(297.900점)과 경북 포항제철중(243.200점)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수원북중 단체전 우승에 기여한 염상준이 주종목인 평행봉(13.80)과 철봉(12.800)을 비롯해 마루(13.45)와 안마(11.60)에서도 정상한 데 힙입어 개인종합 1위까지 차지하며 6관왕에 등극했고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수원농생고 박민수가 단체전 우승과 함께 안마(13.50), 링(14.00)에서도 정상에 올라 3관왕이 됐다.
‘무적함대’ 스페인이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에서 4강에 올라 2회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스페인은 24일 새벽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돈바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사비 알론소가 전반 선제골과 후반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프랑스를 2-0으로 꺾었다. 스페인은 28일 새벽 같은 장소에서 체코를 제치고 4강에 오른 포르투갈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08년 유럽축구 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은 1964년 우승을 포함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프랑스가 5명의 수비수를 세워 스페인의 공격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전반 19분 만에 뚫리고 말았다. 스페인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왼쪽 측면으로 쇄도하는 호르디 알바에게 찔러줬고, 알바는 프랑스의 일자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린 뒤 반대쪽으로 볼을 올렸다. 골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알론소는 강력한 헤딩슛으로 선취골을 터뜨렸다. 프랑스의 공격은 전반 30분이 지나서야 서서히 살아났다. 전반 32분 프랑스는 요앙 카바예가 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펀칭에 막혔다. 프랑스는 이후에도 활발한 공격을 펼쳤지만 최전방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