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부자(父子)간의 사랑이야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진영, 최우혁 주연의 영화 ‘날아라 허동구’가 아빠 진규와 아들 동구의 소중한 우정 또한 꾸밈없이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동구 짝 ‘준태’와 동구아빠 진규의 짝 ‘상철’의 진한 우정이 있어 영화는 더욱 빛난다. 서로에게 큰 힘이되는 동구(최우혁 분)와 준태(윤찬 분)의 우정은 관객들로 하여금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친구들에게 무시당하면서도 매일 웃고 다니는 동구가 싫은 준태. 하지만 심장이 약한 준태를 위해 운동장 한바퀴를 선물하는 동구에게 서서히 마음을 연다. 보통아이들과 달리 지능이 낮은 동구를 위해 마치 대변인처럼 두 손 번쩍 들어 선생님께 항의하는 듬직한 짝 준태. 반 평균 깎아먹는다는 이유로 시험치는 날이면 학교도 못나오는 동구를 위해 선생님께 “동구 학교 못나오게 하면, 인터넷에 올릴 거예요”라며 협박(?)을 서슴지 않고, 동구를 위해 야구부 전담코치를 자청해 동구에게 야구를 가르치는 준태의 모습은 잊고있던 친구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회화·판화 등 일상 소재 이용한 예술품 ‘눈길’ 미술 전문인 설명·안내로 관람객 ‘감동 두배’ 경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미술관 소장품전’을 3일부터 30일까지 재단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미술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센스&센서빌리티’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현대미술의 오늘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아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미술품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주로 삶의 이야기를 담은 회화와 드로잉, 판화, 사진, 조각 등 친숙한 작품을 위주로 선정했다. 전시작품들에는 간략한 설명을 곁들여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안내를 할 수 있는 도슨트(미술 전문 안내인)를 배치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 매체인 먹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심상을 표현한 유근택씨의 현대 한국화, 이등분된 불상을 통해 소통의 단절과 분단의 현실을 다룬 안성금의 작품, 경기 지역을…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한데 어울려 소통단절의 장벽을 허무는 어울림음악제가 3일 오후 7시 경기도 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이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한편, 문화접촉의 기회가 제한된 장애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제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총재 임창열)과 한국재활복지대학(학장 장석민)이 공동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TV 등이 후원한다. 희망복지TV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와 가수 박마루, 에녹, 연예인 소혜영, 2007년 대학가요제 본선 진출팀 그룹Z(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그룹) 등이 참여해 열정의 무대를 꾸민다. 또 2007년 대학가요제 동상팀인 홍익대 블랙테트라, 실내악연주 서울솔로이스츠 앙상블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봄밤을 수놓는다. 특히 한국재활복지대학 수화통역과 학생들의 수화Song은 ‘소리없는 음악’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애청소년 장학기금 모금행사와 병행해 열리는 이날 어울림의 한마당 축제에는 도내 장애청소년 330명을 포함, 2천여명의 초·중
성남시립교향악단은 3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8회 정기연주회로 ‘Happy Family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김봉 상임지휘자를 비롯한 84명의 단원들과 특별 초빙된 뮤지컬 가수 이혜경, 윤영석,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분당아버지합창단 등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의 밤을 만든다. 연주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밤의 음악’, ‘나를 생각하세요’, ‘나의 바람은 그대뿐’,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 등 주옥같은 곡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분당아버지합창단이 ‘가족’이란 곡을 선보여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 관람권은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청소년은 5천원 할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문화예술과(031-729-2984)나 성남시립교향악단(031-729-480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에서 제대로 된 연극 한편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제의 연극은 이름만으로도 작품성과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는 사미자, 양택조의 ‘늙은 부부이야기’. 용인시 여성회관이 어버이날 특별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작품은 8일 오후 4시와 8시 두차례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민과 만나게 된다. 인생의 황혼에서 노년의 인생을 발견한 두 노인의 훈훈하면서도 정겨운 ‘한국판 그레이 로맨스’로 온가족이 다함께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국민배우’ 호칭이 자연스러운 사미자, 양택조씨의 원숙하고 감칠맛 나는 ‘늙은 부부이야기’의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여성회관(031-324-8983~5), 티켓링크(http://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펼치는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아트센터 야외공간에서 유치부와 초등부로 진행되는 이번 미술실기대회에서 어린이들은 성남아트센터, 장래희망, 우리 가족, 친구, 환경, 과학 등을 주제로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력을 햐얀 도화지에 담으면 된다. 입상작품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특별전시장에서 25일까지 전시, 특히 본상 수상작 10점은 일본 하마다시 세계 어린이 미술관에 기증해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작품을 다른 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한다. 미술실기대회 수상자는 10일 발표하며 1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미술실기대회는 대회의 입상 여부를 떠나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나사못과 인공디스크통을 이용한 척추 고정술은 척추질환의 치료에 잘 알려져 있는 수술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광범위한 수술부위 절개를 요하고 많은 출혈을 동반하여 고령자에게는 과다 출혈이나 오랜 수술시간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인공디스크 삽입술만으로는 후방인대의 기능약화로 인해 수술후 만성요통이나 수술후 인공디스크의 이탈과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나사못 대신에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서 위의 두가지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법을 개발해 척추협착증과 불안정증 환자에게 적용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형상기억합금이란 일정한 온도에서 어떤 모양을 기억시켜 두면 온도가 낮아져 그 모양이 변형되더라도 다시 가열하여 일정 온도로 올려주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는 성질을 가진 합금을 말한다. 이 효과는 합금이 주어진 형상을 원자배열로서 기억하고 있다가 다시 고온이 되면 원래의 원자배열로 재배열하는 특성으로 인해 일어난다. 이와같이 형상기억합금은 특유의 형상기억효과, 초탄성효과 및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갖고 있는 첨단 기능성 신소재로서 브래지어와이어, 휴대폰안테나, 항공기용 배관 이음재, 자동온도조절장치 등에 사용되어 왔다. 인체에는 약
아이들은 자각능력 떨어져 일광화상·찰과상 등 주의 구급약 준비 등 상식만 알면 즐거운 가족소풍 스타트 노동절과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기온이 오르며 나들이와 야외할동이 가장 많을 때이다. 그러나 준비없이 야외활동을 하다가는 쉽게 지쳐 피로감과 짜증으로 모처럼의 나들이를 망쳐버릴 수 있다. 간단한 상식과 준비물만 잘 챙긴다면 가족나들이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 응급조치 <찰과상> 흙이나 풀 같은 이물질이 묻기 쉽다. 이런 이물질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이물질 제거를 위해서는 흐르는 식염수나 수돗물로 닦아내는 것이 가장 좋다. <열상> 열상이 있을 때는 열상의 정확한 부위를 확인한 후 거즈를 덮고 손으로 눌러주면 지혈을 한다. <골절> 다친 부위는 가장 편한 자세로 고정하고 응급실로 가서 검사를 해야 한다. <머리손상> 머리를 다쳤을 때 의식을 잃거나 토하거나 두통을 계속 호소할 때는 반드시 응급실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아손상> 치아가 뿌리째 빠진 경우에는 식염수나 우유에 빠진 치아를 담가서 치과적 응급처치를…
다년초로 높이 20∼60cm이고, 원줄기는 둥글고 곧추 자란다. 잎은 대생이며, 피침형이고, 길이 2~6cm로 검은색 점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노란색 꽃은 7~8월 가지 끝에 많이 달리며, 원추형 비슷한 화서로 된다. 삭과는 길이가 5~11mm로서 작은 종자가 많이 들어 있고 표면에 잔 그물맥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 벌레 물려 가려울 때 고추나물을 잘게 잘라 주둥이가 넓은 병에 반 정도까지 채우고 소주로 병의 4/5를 채운다. 밀봉한 채 2~3개월이 지나면, 침출주를 벌레에 물려 가려울 때 바르면, 부기와 가려움이 없어진다. 3일 동안 여러 번 바르면 대개 완치된다. <자료제공=작물과학원>
간단한 의약품은 필수품이다. 가까운 거리라면 거즈, 일회용밴드, 반창고, 상처용 연고 등이면 부피도 많지 않고 간단히 휴대할 수 있다. 의약품은 해열진통제, 소화제, 제산제, 소염제, 항생제가 포함된 피부연고, 소독약 등을 준비한다. 의료비품으로는 체온계, 붕대, 반창고, 핀셋, 의료용 가위, 솜, 일회용 밴드, 거즈 등이 필요하며 의류는 모자와 긴팔 옷, 얇은 잠바류가 좋다. 이 밖에 물이나 음료수, 휴지, 비닐봉투, 자외선차단제 등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