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은 지난 3일 본점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S 추진 붐 확산을 위한 ‘더 헤아리는 서비스 CS 3.0’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농·축협이 동시에 실시한 이번 발대식은 고객 만족을 위한 전 임직원의 다짐을 결의하는 발대식 및 가두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CS 3.0은 농협이 선포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든 접점에서 농협인과 고객에게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금융기관간 경쟁 심화로 차별화 된 서비스만이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며 “서비스와 고객 중심을 빼놓고는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수원남부경찰서 의경어머니회는 최근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의무경찰과 어머니회 등 20명과 함께 국가유공자 및 유족 노인들에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삶을 실천하고, 의무경찰들의 긍정적 사고 형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건강한 군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180여 명에 노인들의 건강 기능 회복 등을 위해 복지 시설 청소를 비롯환 손·발마사지, 산책 등을 실시했다. 이문수 서장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계기로 사회적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유관기관, 협력단체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가평군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온 군민들을 ‘2017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3년 동안 매해 3건 이상을 기한 내 전액납부한 자 중 읍·면장의 추천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고 있다. 지난 3일 김성기 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군 살림을 뒷받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군민 12명을 초청해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들 성실납세자에게는 ▲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1년간 주차요금 면제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군 금고(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와 협의해 대출금리 인하, 예끔금리 우대, 수수료 감면 등 금융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기 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덕분에 타의 귀감이 되었을 뿐 아니라 군 살림에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와 납세기업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에 강학봉(55·사진)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강 신임 사무처장은 한일장신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200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처장으로 입사한 후 배분사업본부 본부장, 나눔사업본부 본부장, 기획조정 실장, 모금사업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모금 및 배분 분야의 전문가인 그는 최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을 총괄하며, 모금 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특히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1천491명까지 유치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대한민국 대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강학봉 사무처장은 “지역에서 필요한 민간 복지사업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기부자 만족 서비스를 강화해 경기도 민간 복지와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의정부교육지원청 제21대 교육장에 윤계숙(사진) 교육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윤 신임교육장은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교직에 첫 발을 디딘 후 22년간 교사로 근무했으며, 가양초등학교 교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경기도교육청 꿈의학교담당 장학관, 경기도과학교육원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윤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산업혁명 4.0시대를 대비한 교육을 준비할 때이고 무한한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경쟁을 위한 교육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 아니다”라며 “우리가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도록 교육하기 위해서 과거의 교사중심, 행정중심, 학교중심의 교육행정을 벗어나 모든 판단을 학생에게 돌아갈 교육적 관점을 우선으로 하는 학생중심 의정부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고양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에 심광섭(사진) 교육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심 교육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학생중심 학교’와 ‘현장중심 행정’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인간존중과 공동체성을 갖춘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감성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 자기 생각을 갖고 스스로 미래를 열어가는 진로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교육불평등 해소로 배제와 차별이 없는 교육 실현,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 교육생태계 구축, 현장지원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청렴행정 구현이라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심광섭 교육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존중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한우리 바자회 수익금 전액 지역 저소득 아동에게 나눔 복지포인트 기부 ‘만원 행복’ 465만 원 모금액 이웃에게 등 지역사회와 문화 활동 ‘모범’ 광주시와 광주시청 직장협의회가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솔선해 실천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 시책 추진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5일 시와 시 직장협의회에 따르면 광주시 공직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농가와 연계한 봉사활동인 ‘행복드림 운동’과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 축제 ‘한우리 바자회’, 직장협의회의 ‘광주사랑 봉사활동’, 직장 봉사단·직장동호회의 ‘사랑나눔·재능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특히 한우리 바자회 축제를 통해 형성된 수익금 전액(310만원)은 301명의 지역 내 저소득 아동에게 디딤씨앗 통장을 통해 공직자들의 따뜻한 사랑이 전달됐다. 올해에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 시책의 지속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포인트 일부를 기부하는 ‘만원의 행복’에 간부공무원, 직원들이 동참해 총 465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연계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화순 ▲의회사무처장 박신환 ▲균형발전기획실장 직무대리 이재철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석범 ▲자치행정국장 우미리 ▲복지여성실장 송유면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 신선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오는 3월 7일 오전 7시 호텔캐슬 B1 크리스탈홀에서 제81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게임기업 엔도어즈와 잡코리아 대표를 지낸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일과 일자리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합니다. 경기도내 오피니언 리더 200여 명이 함께 하는 이번 강연회에 많은 성원과 관심 바랍니다. 회비 2만원. ■ 일시 : 3월 7일(화) 오전 7시 ■ 장소 : 호텔캐슬 B1 크리스탈홀 (수원시 우만동) ■ 강사 :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 전화 : 031-231-8850 (사)경기언론인클럽 운영위원장 이 영 재
가평경찰서는 2일 신학기를 맞아 가평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두성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교직원, 어머니폴리스, 자유총연맹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다함께 만들어요!’라는 플랜카드를 내걸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볼펜과 형광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쳤다. 정두성 서장은 “상시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교육, 홍보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