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 최근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초기에 대응하고자 경찰서 5층 하늘채 강당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초·중·특수고교 교사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포경찰서를 비롯, 교육지원청, 학교전담경찰관, 학생인권부장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학교폭력 중점 추진과제 소개와 더불어 학교폭력 감소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고촌중학교 남궁황 인권부장교사의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발표, 교육지원청 이희순 장학사의 학교폭력 초기대응 당부사항도 이어졌다.
최재천 경찰서장은 “국가의 미래인 학생들을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가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