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는 수령 350여 년의 20m 높이에 4m 둘레의 물푸레나무가 있다. 지난 해 4월 천연기념물 제410호로 지정된 나무는물푸레나무로는 보기 드물게 규모가 크고 수형이 아름답다. 가지를 물에 담그면 물이 푸르게 변한다고 해서 붙은 물푸레나무. 생약명은 진피(秦皮)로 봄에서 가을 사이 줄기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 물가에서 자란다. ▲결막염치료 -물푸레나무 껍질을 한 줌 정도 따뜻한 물에 담가 우려서 눈을 자주 씻는다. -껍질을 다려서 눈다래끼에 복용하면 염증치료에 좋다.
봄은 만개한 꽃을 보는 재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계절이다. 과천 서울경마공원은 경내가 온통 벚꽃으로 뒤덮여 있어 보는 이의 눈을 현란하게 한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서울경마공원은 오는 7, 8일 이틀간 갖가지 축제의 향연을 준비,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정문에서부터 벚꽃과 장미꽃이 시선을 확 사로잡는 경마공원으로 이 봄 훌쩍 떠나보자. 상춘객들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은 높이 5m의 대행 아치형 꽃탑과 고객 전용통로 입구에 장식된 말편자를 본뜬 유럽 정원형 분수와 잔디장식. 어느 장소에서 추억의 사진을 찍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멋진 포즈로 찰칵 셔터 한방 누르면 만사 오케이다. 출주 말들이 선보이는 예시장 앞에 설치된 1.5~2m 높이의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는 봄바람에 팔랑거리고 비누로 만든 다양한 꽃 작품과 생화, 포에버플라워, 토피어리 등 화려한 꽃 전시물은 마음까지 빨강, 노랑을 물들이게 한다. 특히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꽃 만들기’, ‘꽃그림 종이우산 만들기’, ‘꽃 모자 만들기’ 등은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비누 꽃 샘플과 꽃씨는 보너스로 모든 입장객들에게 나눠준다. 가족참여 프로그램
“많은 이들이 주변의 아픈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거나 알면서도 무시하는 등 여러가지 유형이 있잖아요. 저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물음표를 남기고 싶었어요. 당신은 어떤 유형인지... 극단의 기획의도를 배우와 스탭 모두 한 마음으로 고민하고 호흡한 결과 본선 진출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은 것 같아요.” 지난 2일 폐막한 제25회 전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성남의 극단 '동선'의 이주희(45·여) 대표의 소감이다. ‘동선’은 14개 경기도 시군 대표 극단이 벌인 치열한 경합에서 수상의 기쁨을 맛보는 동시에 오는 5월 경남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 경기대 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도를 대표에 전국 무대에 서는 작품은 ‘선착장에서’다. 성남에서 30여 년간 지역연극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중견극단의 노하우를 발휘해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한 박근형 작가의 작품인 '선착장에서'를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자살을 생각할 만큼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것이 무대에 서는 것이었어요. 쉽지는 않았지만 무대에 올랐을 때의 관객의 눈빛과
남양주에 보금자리를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각자의 생활이자 특기인 문화예술로 지역에 봉사를 하기 위해 새실(남양주 문화예술의 새로운 실천.대표. 안택상/시인)이란 단체를 구성하고 오는 6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창립 공연을 갖는다. 특히, 이 공연은 어느 한 분야의 문화예술 형태가 아니고 남양주 문화예술인들의 총체적 공연, 즉 크로스 오버(Cross over)형식의 공연으로서 시낭송, 밴드공연, 연극, 무용, 미술 등 다체로운 형식들이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만들어 가는 예술 형태를 선보인다. ‘탄생’을 테마로 한 창립공연은 구리민속예술단(단장 목영철)의 길놀이와 대동놀이를 시작으로 1장 혼돈, 2장 잉태, 3장 탄생의 3마당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관객들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새로움과 희망을 잉태하고 탄생시키는 희망의 존재’라는 내용의 예술적 메시지를 받게 된다. 문의)031-594-9560(간사/박은희)
국제통증 학회에서는 통증이란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조직손상, 혹은 그러한 손상으로 기술된 불쾌한 감각적인 그리고 감정적인 경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최근들어 많은 수의 통증크리닉이 개원하고 있어 사람들이 통증클리닉이란 이름은 낯설지 않은 것으로 되었지만 실제로 통증클리닉에서 어떤 환자를 어떻게 치료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 통증클리닉에서 다루는 질환은 상당히 광범위하고 한계를 명확히 지을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반적으로 다루는 질환은 목, 허리 디스크 및 경추증( 경추증이란 목이나 어깨, 상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경추나 근육등의 이상을 포함한다 ), 오십견, 테니스엘보우나 골프엘보우등으로 불리는 팔꿈치의 통증, 각종 관절염 등이며 그 외에 다한증, 급성 및 만성두통, 반사성 교감신경성 위축증 등을 포함하여 암 등의 만성적인 질환이 진행되어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견딜 수 없는 통증을 없애주거나 최악의 경우 줄여주기라도 하려는 시도도 많이 행해지고 있다. 디스크를 포함한 허리나 하지 쪽의 통증에 대한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수술을 하는 방법, 신경치료를 하는…
보관 - 콘텍트렌즈는 뜨거운 곳이나 얼음이 얼 정도로 찬 곳은 피하는게 좋다. 세척액으로 닦은 후, 헹굼액으로 충분히 헹군 뒤 케이스에 보관. - 콘텍트렌즈 케이스는 서너개 정도를 교대로 사용하는 게 이상적. 케이스는 매일 물로 세척하고 일광소독을 하는게 좋다. 콘텍트렌즈 케이스의 보존액은 매일 갈아 주어야 한다. - 양안의 시력 차이가 있을 때에는 케이스를 좌우를 구별하여 보관. - 케이스는 콘텍트렌즈가 외부의 압력을 받지 않도록 견고하고 휴대가 간편해야 한다. 콘텍트렌즈를 케이스에 담았을 때는 젖어 있는 것이 침수성을 높여 주고 콘텍트렌즈 커브의 변형을 방지하며, 콘텍트렌즈에 흡착한 이물질을 어느 정도 없애 주게 된다. 소독 - 열소독: 콘텍트렌즈를 깨끗이 세척한 후 케이스 속에 콘텍트렌즈를 넣고 생리식염수로 섭씨 80∼100도에서 20분간 가열. 변형과 변색, 콘텍트렌즈의 탄력성을 약화시켜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음에 유의. 케이스의 보존액으로 생리식염수 이외의 약품을 사용해서는 안됨. - 화학적소독: 렌즈소독전문 화학제품으로 소독. Tip.어떻게 관리해요? 평소 콘택트렌즈(이하 렌즈)를 착용하는 회사원 최모(26)씨는 얼마 전부터 렌즈를 끼면 갑
봄날 밤 자연 생명체들의 향연 도서명 : 4월 그믐날 밤과 방정환 동화나라 지은이 : 방정환 출판사 : 웅진주니어 64쪽, 9천500원. 아동문학의 선구자 방정환(1899-1931)의 대표작인 ‘4월 그믐날 밤’, ‘시골쥐의 서울구경’, ‘양초귀신’ 3편을 전통적 민화 느낌의 삽화와 함께 엮은 기획물이다. 표제작인 ‘4월 그믐날 밤’은 봄날 밤에 온갖 자연의 생명이 저마다의 솜씨를 보여 주고자 음악회를 준비하는 이야기다. 사춘기 심리적 변화 고민 해결사 도서명 : 미궁의 사춘기 여행 지은이 : 구스타프 피에트로폴리 샤르메 출판사 : 창조문화 300쪽, 1만4천원. 사춘기는 삶의 긴 여정 가운데 하나로 힘들고 위험한 시기이다. 최근 어린이들의 신체발육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사춘기도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찾아온다. 이 책은 밀라노 국립대 역학심리학과 교수인 저자가 사랑, 학업의 의무 등 사춘기에 겪는 심리적 변화를 분석. 작은 감정변화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구의 모든 비밀이 풀어진다 도서명 : 그림으로 보는 지구의 모든 것 지은이 : 제인 엘리어트 출판사 : 주니어김영사 140쪽, 1만6천원. 지구에 대한 과학적 내용, 지구에 사는 생명체, 인류
‘금강산, 최후의 환쟁이’ 유채림 엮음 새울 출판/320쪽, 1만 8천원 6·25 전쟁 속 그림에 몰두했던 원로화가 한묵 화가 삶 다뤄 후속작은 ‘요령잡이’… ‘죽음’통해 새로운 가치 찾고파 책을 읽지 않는 시대에 글쟁이로 살아가는 것은 지독히 외로운 노릇이다. 머리칼 쥐어뜯으며 숱한 밤을 새우고, 취재를 위해 갖은 고생을 하며 만들어 낸 분신같은 작품이 무관심 속에 던져지는 것은 견디기 힘든 모멸감으로 다가온다. 잘나가는 소설가의 작품도 채 2천부가 팔리지 않는 상황에서 소위 대가의 명찰을 달지 못한 작가들로서는 허탈한 마음만 깊어갈 뿐이다. 그래서 붓을 꺾는 작가들도 허다하다. 불행한 시대다. 하지만 그건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많은 예술가들이 몰이해와 가난, 이데올로기의 억압 가운데 비참한 생을 견뎌야 했고 오직 열정 하나로 고통을 이겨왔다. 소설가 유채림(47)도 열정 하나로 생을 송두리째 던진 글쟁이다. 그가 열정과 고집으로 네 번째 장편소설 ‘금강산, 최후의 환쟁이(새울출판사)’를 세상에 내놨다. 흐린 봄날 도시의 한귀퉁이에서 그
14개월 동안 끌어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끝났다. 이제 우리는 싫든 좋든, 세계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거대 기업자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국민이 뽑은 정부는 외환위기 후 세계화(Globalization)는 ‘불가피한 변화’라며, 시장개방과 규제완화, 공기업의 민영화 등 거의 모든 경제를 ‘자유시장’의 원리에 맡게 버렸다. 정부가 그토록 타결을 원했던 한·미FTA도 세계화를 완성해가는 과정 중 하나다. ‘자본의 세계화, 어떻게 헤쳐 나갈까?’(이후)는 지구를 움직이는 체계인 세계화를 자세하고 폭넓게 설명한다. 세계화의 역사, 세계무역기구와 국제통화기금 등 세계기구와 강대국, 초월적 권력를 휘두르는 다국적기업의 횡포, 1990년대 말 동남아시아 경제위기의 원인을 분석한다. 우리에게 콜럼버스라고 알려진 크리스토발 콜론의 중국과 황금을 찾으려는 여정이 세계화의 첫 발이다. 이렇게 유럽의 식민시대 개막과 함께 시작한 세계화는 전 지구적 경제 통합과정이다. 세계화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선사할 씨앗을 품고 있는 긍정적인 과정”이자 “더 평등하고 평화로우며 보다 덜 지역적인 세계로 진입하는 열쇠”라고 밝힌다. 하지만 이리 밝은 면 뒤
前 산자부장관 눈으로 본 한국경제 도서명 : 나의 접시에는 먼지가끼지 않는다 지은이 : 정세균 출판사 : 다우 336쪽. 1만5천원. 2006년 2월부터 올해 초까지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이 ‘나의 접시에는 먼지가 끼지 않는다’를 내놓았다. 산자부장관 재임기간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정책의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대기업과 수도권 중심의 성장전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정 의장은 또 책에서 “기업 간, 지역 간 균형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도의 기술과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주도형 성장전략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는 질 좋은 성장전략이 중요”하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FTA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대한 논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으로 협정을 체결하느냐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로마 전도사’ 인생 향기 피우기까지 도서명 : 나만의 향기로 승부한다 지은이 : 양미란 출판사 : 순정아이북스 260쪽. 1만원. ‘토종아로마전도사’로 알려진 한국네츄럴디톡시협회의 양미란 회장이 에세이집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