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타? 움직임을 중요하게 표현하거나 그것을 주요소로 하는 예술 작품을 말한다.유럽 및 미주, 일본 등 각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과학 교육, 예술적 영감 개발에 도움을 준다. 회화에서 시각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것과는 달리,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또는 움직이는 부분이 조립되어 있다. 미술의 범주를 규정할 수 있을까. 영상과 사진 등 매체발달에 따른 예술의 영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아름다움을 강조한 주변의 사물 하나하나가 모두 예술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예술품으로 둔갑한 움직이는 나무인형(Automata)들이 한국을 찾아온다.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아트센터 전시관에서 한국 최초로 영국의 오리지널 움직이는 조형작품(오토메타)을 선보이는 것이다. 오토메타는 움직임을 중요하게 표현하거나 그것을 주요소로 하는 예술 작품을 말한다. 유럽 및 미주, 일본 등 각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과학교 교육, 예술적 영감 개발에 도움을 준다. 회화에서 시각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것과는 달리, 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또는 움직이는 부분이 조립되어 있다. 때문에 작품 대부분이 조각 형태다. 이러한 경향은 미래주의와 다다이즘에
장안구민회관(이하 회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회관은 31일 한누리아트홀과 노송갤러리 등 회관 내·외부에서 ‘처음 느낌 그대로, 행복한 사람’을 타이틀로 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 및 공연을 연다. 회관의 문화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행복장터’가 선다. 물물교환 등을 통한 경제학습효과를 노린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송갤러리에서는 4월 5일까지 박용국, 이칠재, 경수미 등 한국미술협회 수원지회 작가 10여명이 참여한 기념 초대전 ‘행복한 상상’이 열린다. 인간의 삶을 상징하는 조각과 설치작품 10점을 전시한다. 회관의 성격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문화마당에서 9개팀의 평생교육강사 및 수강생들이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푸르내수영장 등에서 운동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인다. 또 회관에서 인연을 맺은 이들이 모인 동아리들과 봉사팀이 행복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 공연에는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단장 박장길)과 대중가수 유리상자가 오후 5시부터 한누리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수원레인보우경음악단은 수원에 거주하는 23명의 연주인이…
올해로 10살이 된 경기문화재단이 도자예술에 눈길을 돌린다. 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 기념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도자예술의 혼’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4월 2일부터 경기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연다. 다큐멘터리 사진 전시로 ‘경기도’와 ‘도자예술의 혼’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분해 이상엽, 성남훈, 이규철 등 10여명의 작가들의 사진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도자기 탄생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통해 도공들의 혼이 흙에 투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훌륭한 도자기가 나올 수 있는 경기도의 지리적, 환경적인 배경도 사진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인 도자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제4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앞두고 재단에서 개최한 전시회를 통해 붐을 조성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에는 경기도미술관 소장 작품전을 비롯해 6월에는 효·실학 유물전과 7월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백남준 특별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의 본래 이름은 ‘오유’로 중국의 한의원들은 지금도 이같이 부르고 있다. ‘오수유’라는 이름도 있다. 이는 1천 5백 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 오나라가 산수유나무를 특산식물로 재현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의 산수유나무는 1970년 광릉지역에서 자생지가 발견된 바 있어 자생종으로 밝혀졌다. 산수유나무는 토심이 깊고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고 햇빛이 많은 곳에서 자라지만, 음지에서도 개화 결실한다. 각종 공해에는 약한 편이나 내한성이 강하고 이식력이 좋다. 약용수로 전국 각지에서 생장하고 있는 낙엽 활엽수목으로 수고는 7m, 직경은 40cm에 달하며 우산모양의 수형을 가지고 있다. 잎의 길이는 4~12cm이며, 넓이는 2~6cm로 매우 큰 편이고 광택이 있으며 잎의 뒷면과 잎맥 사이에는 갈색털이 있다. 황금색의 꽃은 이른 봄인 3월에 개화하고 20~30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 퍼지며 핀다. 열매는 8월에 빨간 핵과로 익기 시작해 10월에 주홍색으로 익는다. 열매의 지속 시간은 60일 정도로 겨울에도 아름다운 열매를 볼 수 있다. 나무의 파종시기는 2~3월이 적당하며, 파종씨는 과육을 제거한 다음 말리지 말고 바로 가을씨 뿌리기를 하는 것이…
전세계 영화팬들을 매혹시켰던 영화 ‘글루미 썬데이’는 수 백명의 사람들을 자살로 이끈 전설적인 노래 ‘글루미 썬데이’에 관한 실화를 바탕으로한 격정의 로맨스였다. 한 여자와 세 남자가 벌이는 매혹적인 사랑이야기로 2000년 국내 개봉 때 우리 영화팬들 사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이 영화의 제작진들이 다시 모여 새 영화를 만들었다. 롤프 슈벨 감독을 비롯해 촬영, 편집, 음악 등 당시 제작진이 다시 모여서 만든 ‘블루프린트’가 그것이다. ‘글루미 썬데이’의 파격과 도발, 격정의 품새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작품이다. ‘글루미 썬데이’에서 “당신을 잃느니 반쪽이라도 갖겠다”는 도발적 내용은 영화에서 영원한 재능을 위해 또 다른 분신을 만들어 내고야 마는 자기애의 그릇된 욕망으로 이어진다. ‘블루프린트’는 베스트셀러 작가 샤를로테 케르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다.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번역 출간될 정도로 반향을 일으켰다. 영화는 가까운 미래, 인간복제가 현실이 된 상황에서 시작한다.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리스’는 다발성 경화증이라는 불치병 선고를 받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찬란했던 삶이 덧없이
● 이장과 군수 주연: 차승원, 유해진 산골마을에서 얼떨결에 이장으로 선출된 시골 노총각이 어린시절 자신의 밑에 있던 친구가 최연소 군수가 되자 사사건건 충돌한다는 코미디. ● 뷰티플 선데이 주연: 박용우, 남궁민, 민지혜 식물인간인 아내를 살리기 위해 마약조직과 결탁하는 형사와 한눈에 반한 여자와 결혼하지만 파경에 이른 내성적 성격의 남자. 둘이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는 범죄드라마. ● 블랙북 주연: 캐리스 밴 허슨, 돔 호프먼. 2차세계대전, 탈출을 시도하던 가족이 적군에게 발각돼 모두 죽고 홀로 살아남은 여자가 첩자로 적지에 침투해 임무을 수행한다는 전쟁드라마. ● 말라노체 주연: 팀 스트리터, 더그 쿠아이엣 젊은 동성애자가 영어를 한 마디도 할 줄 모르는 멕시코계 불법이민자와 격렬한 사랑에 빠진다는 드라마. ● 우리학교 감독: 김명준. 해방직후 재일조선인들이 일본에서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자비로 세운 조선학교. 그 수가 급속히 줄어든 학교에서 교원과 학생들과 동거동락하며 담아낸 다큐멘터리. 주연: 알렉산드라 드 로지, 후이팡 홍 싱가포르에 가정부로 일하러 오게된 필리핀 여인은 무의식적인 실수로 눈에 귀신이 보이고 이어 주인집의 음모도 밝혀진
‘살인의 추억’, ‘웰컴 투 동막골’, ‘왕의 남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흥행에 성공한 한국영화라는 것과 연극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은 김광림 원작의 ‘날 보러와요’를, 박광현 감독의 ‘웰컴 투 동막골’은 장진 원작의 동명 연극을,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는 김태웅 원작의 ‘이’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작품들로 한국영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연극원작 영화 대열에 새로운 작품이 등장했다. 민복기 원작의 연극 ‘행복한 가족’을 영화화 한 심광진 감독의 ‘이대근, 이댁은’이 바로 그것이다. 배우 이대근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이 작품은 극단 ‘차이무’의 2004년작으로 노인 이대근을 중심으로 그의 가족들이 벌이는 시끌 벅적한 이야기다. 평생 자신만 돌보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무능력을 그대로 내려받은 자식들. 뭉치면 죽고 흩어져야 그나마 좀 살만한, 문제가 많은 가족이다. 3년 만에 엄마의 제사를 맞아 아버지 이대근과 문제 많은 그의 2남 1녀가 한 자리에 모인다. 밤 12시가 다가오면서 이 가족이 숨기고 있는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대학로에서 이 작품을 본 심광
우리는 타인의 삶에 대해 얼마나 넉넉한 시선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입과 머리로는 소수자의 인권이나 인간삶의 다양성을 인정하지만 편협한 상식에 입각한 우리의 행동은 얼마나 많은 폭력을 아무렇지않게 자행하고 있는가? 굳이 톨레랑스(관용)라는 프랑스발 유행어를 상기하지 않더라도 차이와 다름에 대한 이 사회의 통념은 인색하기 그지없다.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전무송)이 우리 사회의 각박함을 되비추는 연극 ‘미운오리새끼’를 4월 7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연출은 3년전 도립극단과 ‘검찰관’ 공연을 한 바 있는 러시아 중견연출가 알렉산드르 세르게이비치 꾸진이 맡았으며 끼릴 다닐로프가 무대디자인을 담당했다. 러시아극작가 아돌프 샤피로의 작품인 ‘미운오리새끼는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동화 안데르센의 ‘미운오리새끼’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안데르센과 아돌프 샤피로의 미운오리새끼는 사뭇 다른 결말을 보여준다. 두 작품은 공통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몰인정’을 이야기 하지만 샤피로의 작품은 가족간의 반목, 집단따돌림 등으로 표상되는 획일화된 잣대
서울예술대학, 아담 클리플 재즈밴드 초청 30일 공개 워크숍·콘서트… 화상중계 실시 아담 클리플과 드라이브-바이 레슬리 재즈밴드 서울예술대학(학장 유덕형)은 오는 30일 안산캠퍼스 대형 강의실에서 미국의 저명한 재즈 그룹 ‘아담 클리플과 드라이브-바이 레슬리 재즈 밴드 (Adam Klipple & Drive-By Leslie Jazz Band)’를 초청하여 공개 워크샵과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국 국무부 문화사절단으로 첫 내한 공연을 갖게 된 아담 클리플 재즈 밴드는 키보드, 드럼, 기타, 베이스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링컨센터의 대표적인 기획 프로그램 중 하나인 ‘재즈 엣 링컨센터(Jazz at Lincoln Center)’의 주요 아티스트로 명성을 갖고 있다. 재즈, 펑크, R&B, 그리고 월드 음악적 요소와 불협화음, 재즈 즉흥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양식을 알기 쉬운 방식으로 녹여낸 뛰어난 퓨전 음악을 선보여 넓은 공감대를 구축하는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담 클리플과 드라이브-바이 레슬리 재즈밴드’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학과장 정성조)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공개 재즈 워크샵에 이어, 제2집 음반 ‘From Memphi
무대, 음향, 악기의 도움 없이 배우의 목소리와 신체만으로 표현되는 전혀 새로운 형식의 아카펠라 뮤지컬이 새 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평단과 뮤지컬 마니아가 극찬한 신개념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30일(금) 오후 8시, 31일(토) 오후 7시에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미 공연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는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널리 잘 알려진 이야기인 평강과 온달이야기를 예쁘게 각색한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다. 평강공주의 시녀였던 연이가 평강공주 최고의 애장품인 ‘거울’을 훔치고 달아나다가 숲속에 사는 야생소년을 만나면서 겪는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이다. 따스한 봄날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고 싶다면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표를 예매해보자. 관람료는 R석 1만5천원, S석 1만원이다.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신선한 발상의 전환이 가미된 무대와 의상, 무엇보다 음악적 세련미와 완성도를 높여 관람하는 부천시민들에게 아카펠라 뮤지컬만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