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와 장미 대선 등으로 미뤄졌던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신규 분양 물량이 다음달까지 쏟아져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부동산리서치업체인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오는 9일 대통령 선거 이후 다음달 말까지 전국에서 오피스텔 19개 단지, 1만650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4천720실(7곳)이 분양되며, 이어 ▲인천 4천481실(4곳) ▲울산 444실(1곳) ▲제주 372실(1곳) ▲서울 365실(2곳) ▲대구 108실(1곳) ▲세종 64실(1곳) ▲충북 50실(1곳) ▲전북 46실(1곳) 등의 순이다. 전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의 86%가 수도권에서 쏟아진다. 경기에서는 이달 용인 역북지구에서 ‘안강 더 럭스나인’ 전용면적 20∼51㎡ 468실, 안양 만안구 안양동에서 주상복합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전용면적 59㎡ 오피스텔 150실이 분양에 나선다. 인천은 다음달 현대건설이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2천784실을 분양한다. 청약조정지역에서도 대선 이후 6월 말까지 밀려있던 아파트 분양이 계속된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선 이후 다음달 말까지 전국 청약조정지역에
지난해 법인카드 수가 조선·해운업 구조조정과 불황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절감 영향으로 13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7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카드 발급 수는 786만9천장으로, 전년 말(815만9천장) 대비 3.6% 줄었다. 전년 말 대비 법인카드 발급 수가 줄어든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법인카드 발급 수는 2011년 처음 600만장을 넘은 후 2012년 659만2천장, 2013년 687만3천장, 2014년 694만4천장으로 꾸준히 늘다가 2015년 800만장을 넘어섰다. 2015년부터 국세의 카드납부 한도를 폐지되면서 각종 공과금을 카드로 내는 법인이 많아졌고, 카드사들도 무이자 할부나 포인트 납부, 캐시백 등의 혜택을 내세우는 공과금 납부에 특화된 상품을 내놓고 있어서다. 하지만 지난해 13년 만에 법인카드 발급 수가 감소한 것은 기업들이 꼭 필요한 곳 외에 각종 비용을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법인카드 이용금액은 172조2천304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7.3% 증가했지만, 카드업계에서는 공과금 납부나 기업 간 거래에서 쓰이는 구매전용 카드를 제외하면 실제 법인카드 사용액 증가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5일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 ‘연천구석기축제’에서 연천군지부와 함께 ‘NH스마트고지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오는 6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지방세 ‘NH스마트고지서’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며 지방세 스마트폰 납부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진행됐다. 또 ‘NH스마트고지서’ 앱 설치 고객에게 연천에서 생산한 잡곡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지방세 ‘NH스마트고지서’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앱을 다운로드받아 설치 후 본인 인증을 받고 스마트고지서 사용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NH농협은행은 ‘NH스마트고지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회원 가입하고 고지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중 추첨을 통해 경차(1대), 농산물상품권(5만원권), 또래오래치킨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발생하는 이익을 공유해 상생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이익공유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대상자에 카레몽협동조합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사업운영 결과로 발생할 이익의 배당방식을 미리 협동조합정관 또는 가맹계약서에 ‘이익공유 계약항목’으로 명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존 협동조합·프랜차이즈가 이 사업에 맞춰 계약방식을 전환하거나 신규 프랜차이즈가 이러한 형태로 설립되면 최대 1억원(자부담률 10∼2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6개 프랜차이즈에는 시스템구축, 브랜드·BI·CI, 포장디자인, 모바일 웹 홈페이지 개발 지원 등을 지원한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 기부 및 코사지 만들기에 동참해 지역내 홀몸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이 활동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황금연휴 영향으로 어버이날 화훼 성수기가 다가옴에도 소비 위축, 저가 수입꽃 대량 유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카네이션 및 안개 등 350송이의 꽃을 기부, 7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코사지 제작 및 전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기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회사를 개방, 놀이기구와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수원 본사를 비롯해 부산, 세종사업장을 1일 놀이공원으로 꾸며 임직원 가족, 인근 주민, 다문화 가정 등 1만 여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 아동의 연령대를 고려해 놀이기구를 설치했고,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했다. 특히 바이킹과 범퍼카, 워터 슬라이드, 페달 보트, 꼬마 기차 등을 다양한 놀이기구를 설치했고, 버블쇼, 마술쇼, 택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유아전용 키즈 카페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인사팀 천기덕 과장은 “어린이날 회사 행사에 오니 가족들도 즐겁고, 아빠 회사를 소개시켜 줄 수도 있어 뿌듯하다. 아이들이 매년 손꼽이 기다리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해 임직원과 지역사회에 회사를 개방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
장미 대선과 금융권의 집단대출 규제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늦추는 가운데 주택 주요자 10명 중 7명은 올해 아파트를 분양받을 생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는 지난달 3∼17일 자사 홈페이지 방문자 539명을 대상으로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70.5%는 올해 아파트 분양받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응답자 중 전·월세 거주자(249명)의 73.9%는 올해 분양받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분양을 받으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임대료 상승 부담에 따른 내 집 마련(32.4%) ▲높은 투자가치에 따른 전매 시세차익 목적(24.7%) ▲노후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의 교체(18.9%) ▲면적 갈아타기(14.5%) ▲자녀 교육·노후를 위한 지역 이동(9.5%) 등이 꼽혔다. 분양시장 호황기였던 지난해 설문조사와 비교하면 ‘분양권 시세차익 목적’(지난해 28.7%)이라는 응답자는 줄고 ‘내 집 마련’을 위해 분양을 받겠다(지난해 24.6%)는 비중이 높아졌다. 올해 아파트 분양받을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 159명은 그 이유로 ‘주택공급 과잉으로 인한 집값 하락 우려’(37.7%)를 가장 많이 꼽았다.
KT는 서울 도심과 인천을 잇는 공항철도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현장(필드)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테스트에서 KT는 평균 시속 70㎞, 최고 110㎞로 움직이는 열차에서 4Gbps 속도로 무선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는 통신 구역이 변경될 때 데이터의 끊김을 최소화하는 핸드 오버(hand over)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KT는 통신장비업체 에릭슨과 공항철도주식회사와 협력해 객차 내부에 기지국과 단말 등을 설치했다. KT는 “이번 테스트는 고속철도 안에서 기가급 속도를 제공하는 ‘5G-R(Railroad)’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검증 절차”라며 “약 6개월간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KT는 작년 11월부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KTX 터널 안에서 5G 주파수(28㎓ 대역)의 전파 특성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총괄장(왼쪽)과 인도법인 라지브 부타니 상무가 2일(현지시간) 인도 델리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QLED TV 론칭 이벤트’ 행사에서 ‘QLED TV’를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자신들이 부담해야 할 인테리어 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기고 계약 기간에 수수료를 멋대로 올린 백화점 6개사가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합당한 이유 없이 납품업자에 불이익을 준 AK플라자, NC백화점, 한화 갤러리아, 현대, 롯데, 신세계 등 백화점 6개사에 과징금 22억5천4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백화점별로는 AK플라자 8억800만원, NC백화점 6억8천400만원, 한화 갤러리아 4억4천800만원, 현대 2억300만원, 롯데 7천600만원, 신세계 3천500만원 등이다. AK플라자는 2014년 3월부터 2015년 7월까지 매장 개편을 위해 25개 매장 위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납품업체 23개사에 떠넘겼다. 납품업체 측의 주장에 따르면 AK플라자가 떠넘긴 비용은 모두 9억8천300만원에 달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인테리어 비용은 백화점 등 대규모유통업자와 납품업자가 서로 사전 약정해 공평하게 부담해야 한다. NC백화점도 2013년 11월 한 지점의 매장을 개편하면서 자신들이 부담해야 하는 조명 시설 설치 비용 7천200만원을 7개 납품업체에 모두 전가했다. 또 2012년 5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납품업자로부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