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아트센터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야외무대에서 제1회 국제 청소년 관현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과 성남청소년교향악단, 과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등 한국의 대표적인 교향악단과 독일의 브란덴부르크 청소년 교향악단, 중국의 심양 청소년 교향악단이 출연해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와 홀스트의 ‘행성’ 등을 연주한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에는 세계 언론으로부터 ‘젊은 거장’으로 손꼽히는 첼리스트 장한나가 한국과 중국, 독일의 연합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지휘자로 데뷔한다. 쇼스타코비치, 프로코피예프의 뛰어난 해석으로 그녀의 스승인 로스트로포비치보다 더 훌륭하다는 극찬을 받은 장한나의 또 다른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저명인사와 전문가의 해석을 곁들이며,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해설은 사회 저명인사를 섭외 중이고,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 연주는 서울대 천문학과 이명균 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국제 청소년 관현악 축제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과 가까워지고 문화적인 소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대형 가족 뮤지컬 ‘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를 공연한다. 하늘극단의 작품으로 영국의 대표적인 작가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원작 동명 소설을 무대로 가져왔다. 왕자와 거지의 신분이 서로 뒤바뀌게 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권력다툼으로 이어지는 암투, 서민들의 애환과 정을 다뤄 사회 풍자적 요소가 강하다. 30대 이상의 최소 5년 이상 경력을 자랑하는 12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60분간 춤과 노래, 연기력을 자랑한다. 국내에서 뮤지컬 30여편에 참여한 의상 디자이너 조혜정과 무대제작 부문에서 우수업체로 꼽히는 (주)종합무대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관람료는 전석 1만5천원.
● 수 주연: 지진희, 강성연 최고의 청부살인자는 19년 만에 만난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목격한다. 경찰인 동생으로 위장해 범인을 알아내고 복수를 시작한다는 액션물. ● 브레이크업-이별후애 주연: 제니퍼 애니스톤, 빈스 본 여자는 사귄 지 2년이 된 연인과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헤어지자’고 말한다. 친구들의 참견으로 둘 사이는 최악이 되지만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다는 코믹 드라마. ● 빼꼼의 머그잔 여행 감독: 임아론 아이는 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머그잔을 타고 북극으로 여행을 떠나 말썽꾸러기 백곰 빼꼼과 멋쟁이 신사 펭귄 꽁꽁, 미녀 펭귄 도도 등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 향수 주연: 벤 위쇼, 더스틴 호프만 18세기 프랑스 천재적 후각을 가진 남자는 여인의 매혹적 향기에 이끌려 향수제조법을 배워나간다. 쥐스킨트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스릴러 ● 내 여자의 남자친구 주연: 최원영, 김푸른 작업남은 순진무구 여대생을 만나지만 순결을 지켜려는 그녀때문에 애만 탄다. 하지만 내숭녀 여자는 깊은 사이의 남자친구가 있다. 남자친구는 또다른 여자에게 빠져든다는 로맨스 드라마. ● 넘버23 주연: 짐 캐리, 버지니아 매드슨 넘버23이라는…
아이들이 잔기침을 할 때 땅콩을 의심하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팀은 최근 기도 내 이물질을 제거한 소아환자 120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86.6%가 36개월 이하였으며, 그 중 60%가 견과류 중 땅콩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그 다음 잘 발견되는 기도 이물에는 음식류, 금속, 플라스틱 순으로 남아(69.2%)가 여아(30.8%)보다 잘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도이물이란 호흡을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숨길(기도)을 이물이 가로 막는 것으로, 주로 유소아에서 발생하며 급성호흡부전과 심각한 폐합병증으로 갑작스러운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는 질환. 증상으로는 기침(35%)을 하거나 호흡곤란(21%), 발열(11.1%), 숨막힘(11.1%) 등이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만성기침과 발열, 호흡부전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아무 물건이나 입에 넣는 어린 나이에는 기도의 방어 기전이 미숙하고, 어금니가 없어 씹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는 “만 36개월 이하, 특히 만 24개월 이하의 유소아에서 견과류를 먹일 때는 세심한 주의를 하거나 가급적 견과류를 덩어
흡연이 폐암과 전립선암, 심장병, 뇌혈관 경색증들을 일으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나 척추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 흡연은 기관지를 자극하여 만성 기관지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만성적인 기침을 일으켜 이로 인해 복부내의 압력과 디스크내의 압력을 갑자기 증가시키게 된다. 따라서 허리 디스크에 기계적인 압력을 증가시켜 기침은 허리에 충격을 주게 되는데 이 반복적인 기침은 디스크 파열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한 담배 피우는 것과 뼈의 미네랄 성분이 감소되는 것 사이에는 관계가 있다. 1976년 다니엘 의사 등이 담배를 많이 피우면 척추뼈의 칼슘 등이 감소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허리의 대부분을 받쳐주는 척추뼈 자체에 눈에보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미세한 골절들이 이 미네랄 성분의 감소로 인하여 야기되는 것이다. 그러면 퍼석한 뼈는 요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척추의 골다공증 환자들이 경험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 마지막으로 흡연은 척추뼈의 혈액순환을 감소시키게 된다는 점이다. 흡연으로 생기는 일산화탄소가 체내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기능을 감소시키며 또한 니코틴이 작은 혈관들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활동하는 조직에 혈액 공급을 더욱
낙엽교목으로 가지는 회갈색이고 털이 드문드문 나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비침형이며 표면은 진녹색이다. 견과는 진갈색에 지름 2~3cm이다. 가을에 토실토실 과실을 안겨주는 이 나무는? 정답은 바로 밤나무다. 가을에 맛좋은 주전부리로만 여겨지지만, 사계절 내내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고마운 나무다. ▲ 피부 가려움증 - 밤나무 껍질을 달여서 찌꺼기를 걸러낸 물을 다시 진하게 달여서 하루에 한두 번씩 바른다. 벌레에 물려 몹시 가렵거나 창상부위가 가려울 때 쓴다. ▲ 옻 피부염 치료 - 밤나무의 껍질 또는 뿌리를 물에 달여서 옻이 오른 부위를 자주 씻어준다. ▲ 습진·땀띠 칠 - 밤나무의 잎이나 껍질 한줌을 약주머니에 넣어서 욕조에 넣고 입욕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습진 증세가 곧 없어진다. /자료제공=작물과학원
가벼운 기분으로 거리를 나선다. 따사로운 햇살과 따뜻한 봄바람이 온 몸을 휘감는다. 봄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나섰던 나들이가 흔적을 남긴다. 즐거운 외출 그러나 집에 돌아와 거울을 보면 추억이 아니라 속상함만이 남는다. 하얀 피부 위에 거뭇거뭇한 기미와 주근깨가 내려앉은 것이다. ‘피부’는 봄을 싫어한다. 봄에는 겨울철에 움츠렸던 피부가 활동을 재개하는 시기다. 이 시기에는 피부의 한선과 피지선의 입구가 열리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겨울철보다 왕성해진다. 또 외부로부터는 먼지와 꽃가루, 황사, 자외선 등의 자극이 많아지는 시기로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이 쉽게 늘어날 수 있다. 다시말해 봄은 덥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이나 춥고 건조한 겨울보다도 더욱 피부에 주의해야 하는 계절인 것이다. 봄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우선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화상과 기미, 검버섯,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 질환과 피부주름과 같은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이를 막기 위해 외출 시에는 모자와 양산을 가지고 외출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자외선 피해가 없더라도, 쌓이고 쌓여 빠른 피부노화, 피부
안봉균(40) 화가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작업실에 들어서면 빈 화판이 즐비하다. 화가가 공들여 만들고 있는 화판은 다른 작가들이 쓰는 것과는 전혀 다른 안 화가만의 화면이다. 삼나무로 직접 그림틀을 만들어 캔버스용 천을 뒤집어 붙인다. 그 위에 흰색반죽인 모델링 컴파운드(modelling compound)를 얇게 바르고 보름에서 한 달간 말린다. 늘어진 천을 당겨 팽팽하게 하고 다시 컴파운드 바르기를 4번 반복해야 비로소 안 작가가 원하는 화판이 된다. “시간과 돈을 약간 들이면 완벽한 밑작업을 할 수 있죠. 온도변화와 수분에도 변함없이 오래 갈 수 있는 그림밑바탕이 되는 거예요. 수 년 동안의 시도와 실험으로 지금의 화면을 완성했어요.” 안 화가의 끊임없는 실험과 연구는 작품에서도 계속된다. 마치 생명체처럼 ‘진화’한다. 작품의 주제는 ‘현대고증(Research on Contempoary)’, 먼 훗날 화석이 된 현대문명을 발굴·고증하는 것이다. 1999년 첫 개인전에서의 ‘발굴대상’은 컴퓨터였다. 조각난 컴퓨터 모니터와 자판, 회로는 화석이 된다.…
전세계적으로 각종 경매에서 높은 값으로 팔리는 중국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거품이라고도 하지만, 거대해 진 중국경제와 함께 중국미술은 무시하지 못 할 위치에 올랐다. 중국미술, 그 중에서도 수묵화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있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수아아트스페이스(대표 최수아)가 ‘중국 흑룡강성 화가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쉬환상(徐換昌, 60)과 루우륭옌(劉榮彦, 58) 화가의 동양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쉬 화가는 17년동안 흑룡강성미술관 관장을 맡으며 흑룡강성 미술가협회 부주석 및 수묵화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는 중국 북동부화단의 대표적 작가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은 국가가 직접 예술가를 관리하는 데 실력과 경력에 따라 급수를 나눠 지원관리한다. 쉬 화가는 국가 1급 미술사로 일본전람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다. 쉬 화가는 주로 중국 북동부의 산수를 그린다. “중국 북방의 산은 남방산과 다르다. 뾰족하게 높이 솟아 있지만 나무가 적은 남방산과 다르게,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고 사람들이 밭을 일구어 살수 있다.” 산 속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붉은 지붕집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제6회 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 대한 런칭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진배, 예술감독 이승엽)는 최근 축제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뮤지컬 배우 남경주<사진 오른쪽>와 최정원을 음악극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의정부음악극축제 의의와 올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제6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런칭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남경주, 최정원은 각각 “앞으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널리 알리겠다”, “홍보대사로 위촉 되서 너무 행복하다. 우리 문화발전과 음악극축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6회 음악극축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활약하게 된다. 한편 음악극의 진흥과 의정부지역 문화활성화를 목표로 2002년 4월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출발한 음악극축제는 해마다 높은 예술적 수준을 자랑한다. 총 관객, 유료관객, 수입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문의) www.umtf.or.